‘우주소년 아톰’, ‘밀림의 왕자 레오’ 등으로 알려진 일본의 만화가 고(故) 데즈카 오사무의 만화 ‘블랙잭’의 신작이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를 통해 제작될 예정이다.
12일 교도통신 보도에 따르면 일부 창자자들이 고(故) 데즈카 오사무의 작품을 학습한 AI와 협업해 신작을 제작하는 ‘데즈카2023’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애니메이션 주인공 로봇 ‘아톰’의 원작자 ‘데즈카 오사무’의 탄생 90주년을 기념으로, 직매입한 상품을 롯데백화점 단독으로 예약 판매한다. 상품은 두 종류로, 자기 부상 기술로 ‘하늘을 날아가는 포즈를 취한 아톰’은 19만9000원에, 서 있는 자세를 취한 아톰은 8만9000원이다. ‘하늘을 날아가는 포즈’의 아톰은 이번 ‘키덜트 페어’에서 상품을 구매해...
일본 근대문학의 거장 나쓰메 소세키와 그 지인들의 생활상을 그린 ‘도련님의 시대’로 일본 3대 만화상 중 하나인 데즈카 오사무 문화상 대상을 1998년 수상했다. 또한 2005년에는 유메마쿠라 바쿠 원작의 ‘신들의 봉우리’로 세계 최대 만화 축제인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에서 최우수작화상을 수상하는 등 유럽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드라마로도...
중·장년층의 추억의 만화영화 ‘우주소년 아톰’을 만든 사람이 바로 일본 만화의 아버지로 불리는 데즈카 오사무(手塚治蟲, 1928.11.3~1989.2.9)다. 우리나라에서는 아톰과 ‘밀림의 왕자 레오’ 등 아동만화로 유명하지만 의학만화인 ‘블랙잭’에서부터 학습만화 순정만화 심지어 성인만화에 이르기까지 온갖 장르에서 수많은 걸작을 남겼다. 일본에 귀화한...
‘우주소년 아톰’은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으로 불리는 테즈카 오사무(1928~1989)가 탄생시킨 캐릭터로 1963년 방영된 TV 시리즈를 통해 일본 만화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으며, ‘밀림의 왕자 레오’ 역시 일본 최초의 TV용 칼라 애니메이션 작품으로 데즈카 오사무가 연출을 맡아 큰 화제가 됐었다.
회사측은 이미 중국에서 라이브 되고 있는 타이틀 가운데 한국...
‘땅 위에 별을 심은 사람’은 ‘데즈카 오사무’, ‘꿈의 배달부 미야자키 하야오’ 등 인물그림책의 글을 쓴 박인하 교수가 글을 맡았고, ‘태일이’, ‘을지로 순환선’을 그린 최호철 교수와 ‘세계역사를 뒤흔든 스무가지 전쟁’, ‘선덕여왕’, ‘다시 쓰는 이야기 한국사’ 등에 일러스트레이션을 그린 조장호 교수가 그림을 맡았다.
박인하 교수는 “청강...
데즈카 오사무의 ‘철완 아톰’이 1963년 나온지 50여년이 지났다. 니혼게이자이자이 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말 25~54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최근 후세에 전하고 싶은 명작 애니메이션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드래곤볼’이 건담에 이어 2위에 올랐다. 특히 드래곤볼은 25~34세의 젊은 세대에서는 1위를 차지해 TV방송 종료 이후 15년이 훨씬 지났으나 여전히...
데자키 감독은 1960년대 '일본 애니메이션의 아버지'로 불리는 데즈카 오사무 감독 밑에서 애니메이터로 경력을 시작했다.
1970년 '내일의 죠(한국명 도전자 허리케인)'로 감독에 데뷔, 이후 '베르사유의 장미', '보물섬', '에이스를 노려라', '블랙잭' 등 걸작들을 내놓으며 일본 애니메이션의 대표적 감독이 됐고 2000년대까지도 작품 활동을 왕성히 계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