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미드 역시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일본 데이진에 이은 세계 시장 점유율 3위 업체로, 내년 2월 추가적으로 2500톤의 생산이 늘어나 총 7500톤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경쟁력을 확대할 수 있다. 효성첨단소재 역시 아라미드 1250톤을 상업생산 하고 있다.
2차전지 소재인 동박 역시 SKC가 동박 제조기업 KCFT 인수를 연말에 완료하면서 국내 물량을 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일본 도레이(Toray), 데이진(Teijin) 및렌징(Lenzing),바스프(BASF) 등 세계 유수의 소재 기업뿐만 아니라 다수의 국내 업체가 참가한다.
휴비스는 2013년 첫 참가 이후 4번째로 참가하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슈퍼섬유와 산업용 소재를 선보인다.
슈퍼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인 폴리페닐렌설파이드(PPS)를 국내 최초 섬유로 개발한 ‘제타원(ZetaOne)’이 그중...
일본의 도레이(Toray), 데이진(Teijin), 중국의 국영 전력회사 롱유앤(Longyuan) 등 백필터 소재 및 설비 관련 업체 200여 곳이 참가한다.
백필터(Bag Filter)는 주로 화력발전소나 아스콘, 시멘트 공장, 폐기물 소각장 등에서 분진과 가스를 걸러내는여과 집진 장치의 일종이다. 최근에는 합성섬유나 유리섬유 외에 PPS(폴리페닐렌설파이드) 섬유, 아라미드(Aramid) 등...
SK케미칼은 데이진과 설립한 합작사 이니츠가 외국인 투자 유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외국기업협회로부터 ‘외국인 투자 유치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이 시상은 1년간 외국인 투자 유치 활동을 통해 경제 발전에 기여한 단체 및 기업가에게 제공되는 상으로 시상식은 2014 외국인의 날 기념행사 석상에서 진행됐다.
이니츠는...
SK케미칼은 일본 데이진사와 함께 설립한 합작사 이니츠가 글로벌 화학업체 에이 슐만과 PPS 공급 및 공동 마케팅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SK케미칼에 따르면 슐만은 전 세계 43개 지역에 생산·판매 거점을 보유한 화학 기업으로, 건축·건설·전기전자 분야부터 소비재 제품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고객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전 세계 시장에 고기능플라스틱을...
이후 2005년 듀폰과 일본 화학회사 데이진(트와론)이 독점하다시피했던 아라미드 시장에 코오롱이 ‘헤라크론’이라는 브랜드를 걸고 뛰어들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연간 5000톤의 양산이 가능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코오롱은 향후 몇 년간 아라미드를 통한 상당한 수익을 기대하고 있으며 항공기 내장재나 자동차 복합재, 건축용 보장재까지 점차 그 사용도가...
2005년 코오롱이 뛰어들기 전까지 듀폰과 일본의 데이진이 시장을 양분해 왔다. 현재는 듀폰이 ‘케블라’라는 브랜드로, 데이진은 ‘트와론’으로, 코오롱은 ‘헤라크론’이란 이름으로 제품화하고 있다.
코오롱과 듀폰의 소송전은 5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듀폰은 2009년 2월 코오롱이 자사의 전직 직원을 채용해 아라미드 기술을 빼돌렸다며 미국 법원에 소송을...
이들 3C의 조건을 일찍 도입하고 실천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존슨앤존슨과 인터내셔날페이퍼, 노드롭그루만, 데이진 등을 꼽을 수 있다. 우선 존슨앤존슨은 지난 1943년 세계 최초의 기업윤리강령으로 알려진 ‘우리의 신조’를 제정해 경영에 접목시켰다.
우리의 신조는 소비자-종업원-지역사회-주주의 순서로 기업의 책임을 규정하고 있다. 주주가 가장...
비용을 따질 때가 아니다.” 마쓰모토 데이진 윤리위원회 초대 사무국장의 발언이다.
세계 최대 섬유업체 중 하나인 데이진은 지난 1999년부터 윤리경영시스템을 본격적으로 도입해 일본기업 중 윤리경영을 선도한 업체로 부각됐다. 부사장이 위원장을 맡고 각 부문의 임원 및 부장급이 참여하는 윤리위원회를 설치했다. 윤리경영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와 행동 원칙을...
SK케미칼과 일본 화학기업 데이진사의 PPS 사업 합작사 ‘이니츠’가 출범했다.
SK케미칼은 이니츠를 설립하고, 울산시 SK케미칼 화학공장 부지 내에 PPS 전용 생산라인 구축을 위한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니츠는 SK케미칼이 8년 간 R&D 투자를 통해 개발에 성공한 PPS의 사업 본격화를 위한 생산과 마케팅을 담당할 예정이다.
PPS는 금속을...
SK케미칼이 슈퍼엔지니어링 플라스틱 ‘톱3’ 업체로 도약하기 위해 일본 화학기업 데이진과 손잡았다.
SK케미칼은 3일 데이진과 슈퍼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의 일종인 PPS(Poly Phenylene Sulfide) 사업을 위한 합작회사(JV)를 설립키로 했다고 밝혔다.
PPS는 고내열성, 내화학성 등을 지닌 슈퍼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의 일종으로 자동차, 전자전자 분야에서 금속을...
소재업체인 데이진과 도호쿠대학은 철과 질소를 사용한 신재료를 개발해 고성능 모터에 응용했다. 특히 데이진 팀은 재료를 약 10나노미터(나노는 10억분의 1)의 입자장으로 하는데 성공했다.
이 연구팀은 자석의 성능을 높이고 입자를 수지에 혼합해 성형하면 다양한 형태의 영구자석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철 등의 대체재료는 희토류에 비해 산지가...
아라미드 섬유는 현재 미국 듀폰과 일본 데이진, 한국 코오롱과 효성 등이 생산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아라미드 시장은 듀폰과 데이진이 각각 46%, 50%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해 양사가 독점하는 구조로 이뤄졌다.
이에 대해 코오롱은 "2006년부터 적법하게 영업활동을 해 왔다"면서 독자기술로 아라미드 섬유를 개발했기 때문에 듀폰의 기술을 훔칠 이유가...
폴리에스터 필름의 일종인 반사필름은 LCD TV에 쓰이는 핵심 소재로, 일본 도레이와 데이진듀폰이 세계 시장을 장악해 왔으며 SKC는 2007년 초 국내 최초, 세계에서 세 번째로 개발했다. LCD TV 램프 뒷면에 부착,빛을 앞쪽으로 반사시켜 광 효율을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SKC 관계자는 "반사필름 시장은 LCD TV 수요증가로 연간 10%가 넘는 성장세가 예상되고 있다...
일본의 데이진듀폰과 도레이가 작년 기준 2만5000t 규모의 세계시장을 과점하고 있다.
한편 폴리에스터 필름 생산전문업체인 SKC는 국내와 미국에 총 16개의 생산라인을 갖추고 있는 세계 4대 필름 메이커로 꼽힌다. 주요 생산제품은 디스플레이용 필름을 비롯해 태양전지용 필름,친환경 생분해 필름,고기능성 절연용 PEN 필름 등이다.
폴란드, 동남아시아, 인도 등에 공장 4개를 추가 건설해 생산능력을 연산 4만t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SKC는 지난 1996년 조지아주 커빙턴시 부지 50만평에 폴리에스터 필름 공장을 착공해 지난 1999년부터 미국 현지에 폴리에스터 필름을 공급해왔다. 현재 듀퐁-데이진, 미쯔비시 등과 미국 3대 제조업체로 성장해, 미국 시장의 15%를 차지하고 있다.
그동안 메타계 아라미드 섬유는 미국 듀폰과 일본 데이진사로부터 전량 수입해왔다.
업계 관계자는 "휴비스가 이번에 메타계 아라미드 섬유를 개발, 생산에 들어갈 예정임에 따라 우리나라는 미국과 일본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메타·파라계 아라미드 섬유를 모두 생산하는 국가가 됐다"고 말했다.
파라계 아라미드 섬유는 현재 ㈜코오롱이...
코오롱은 같은 두께의 강철보다 5배나 강도가 높고 내열성이 강한 아라미드 섬유를 미국의 듀폰, 일본 데이진에 이어 세계 세번째로 상업생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업체의 부품소재사업 국산화 추진에 발목을 잡기 위해 외국기업의 특허침해 소송이 늘어나고 있다"며 "최근 국내기업의 승소하는 사례가 많다는 점도 이를 반증하고 있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