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항공우주국 나사에서 근무한 과학자이자 골프저술가인 미국의 데이브 펠츠가 쓴 ‘프로처럼 퍼팅하라’라는 영자서적을 발견해서 읽었다.
그의 책에서 “골프볼이 당신을 바보로 만들 수 있다”라며 골프볼의 부정확성을 날카롭게 이야기한 구절이 마음에 와 닿았다. 특히 세계적인 프로골퍼들조차 하나같이 골프볼의 밸런스를 확인해서 경기에 사용하고...
가장 많은 레슨비를 지불한 선수는 ‘퍼팅의 대가’ 데이브 펠츠(75·미국)에게 사사한 필 미켈슨(44·미국)과 비제이 싱(51·피지)이다. 퍼팅 등 쇼트게임을 전문으로 하는 데이브 펠츠는 하루 3만 달러(3233만원)라는 고가 레슨비가 책정돼 있다. 미켈슨과 싱은 데이브 펠츠에게 시간당 3000달러(323만원)를 지불, 전매특허 쇼트게임을 완성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티칭 프로들을 만나고 나서 ‘골프가 어떤 스포츠이고, 레슨이라는 것을 깨닿게 됐다’고 했다. 그는 ‘월드 그레이트 티쳐스’ 1탄으로 데이비드 리드베터, 2탄 짐 퓰릭과 봅 토스키, 3탄 아니카 소렌스탐을 끝냈고 4탄으로 ‘쇼트게임의 달인’ 데이브 펠츠를 카메라에 담고 있다. 그는 10탄까지 준비할 이 프로그램에서 마지막 주자는 타이거 우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쇼트게임전문 교습가인 데이브 펠츠(미국)는 “칩샷을 할때 자주 뒤땅을 치고 러프가 깊은데도 퍼터사용을 고집하거나 그린프린지에서조차 클럽헤드를 뒤로 가져가는 것을 두려워한다면 칩샷 입스가 왔다는 증거다”고 말했다.
드라이버 입스의 대표적인 선수는 통산 5승의 조호상(55)과 통산 8승의 김대섭(30)이다. 80년대 대표주자 조호상은 드라이버만 잡으면...
지나가야 들어간다는 말은 진리다. 아니카 소렌스탐이나 데이브 펠츠는 홀을 40cm정도 지나치게 때리라고 했다. 그린에서 실수하면 만회할 길이 없다.
⑦쇼트게임을 우습게 여기지 말라. 골프의 60% 이상은 100야드 이내에서 이루어지고, 그중 43%가 퍼팅이라는 사실을 기억하라. 오로지 장타에 목숨 거는 골퍼치고 18홀을 마치고 나서 웃는 사람을 결코 보지 못했다
최근 한국에 온 ‘퍼팅달인’ 톰 왓슨의 쇼트게임이나 데이브 펠츠의 쇼트게임 및 퍼팅 바이블 등 쇼트게임과 관련된 책을 구입해 응용해 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이론에 맞춰 실전을 터득하면 골프원리를 알 수 있어 골프가 쉬워진다.
파3골프코스를 찾아 수 천번(?)의 어프로치 샷과 퍼팅 연습을 반드시 한다. 다가올 주말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