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드세븐’으로 알려진 메비우스 역시 담배사업법에 따라 ‘마일드’를 떼어내고 재탄생했다. 이처럼 규제 때문에 브랜드명을 새롭게 바꾼 경우는 △'던힐 6㎎'(옛 던힐 라이트) △'말보로 골드(옛 말보로 라이트)' △에쎄 프라임(옛 에쎄 라이트) △에쎄 수(옛 에쎄 순) 등이 있다.
먹거리를 떠올리게 하는 문구도 담배갑에 표기할 수 없어 명칭을 바꾼...
외산 담배 중에서는 ‘던힐’을 판매하는 브리티시아메리칸토바코(BAT)코리아와 ‘말보로’를 파는 필립모리스는 1월 1일부터 담뱃값을 인상했다. 이 업체들은 보루 당 19달러에서 22달러로 평균 3달러 올렸다. JTI코리아도 ‘메비우스’의 가격 인상을 검토 중이다.
KT&G 관계자는 “원자재와 인건비가 계속 증가해 2004년 이후 처음으로 면세 담배...
JTI코리아도 최근 4300이던 ‘메비우스 E스타일’의 가격을 4000원으로 내렸다. 덕분에 메비우스 E스타일이 이 회사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말 1.8%에서 최근 4%대로 상승했다.
소량 포장 담배도 등장했다. 11월 들어 BAT코리아는 14개비팩 던힐 2종을 3000원에, JTI코리아는 카멜을 2500원에 한정판으로 판매하며 공세를 다양화했다. 단 소량...
담배는 4300원을 예상했지만 이보다 800원 낮게 책정해 주목된다.
'던힐 대란'을 일으켰던 던힐 역시 예상가격보다 인하돼 판매 중이다. 세금 인상분 2000원을 더하면 4700원이 정상적인 가격이지만, 한시적으로 200원 내려 4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4700원에 팔던 말보로와 팔리아멘트 가격도 4500원으로 내렸다. 또 기존 2700원에 판매됐던 메비우스...
담배 시장 2위인 한국필립모리스도 새해부터 4700원에 팔던 말보로와 팔리아멘트 가격을 4500원으로 내리기로 했다. 또 JTI코리아는 기존 2700원에 판매됐던 ‘메비우스’의 가격을 200원 내린 4500원으로 책정했고, ‘메비우스E-스타일6’ 같은 제품은 4300원에 내놨다. 카멜의 경우엔 4000원으로 낮춰 경쟁사 주력 제품들보다 500~700원 저렴하게 책정했다.
업계에서는...
○…수입담배업체 브리티시아메리칸토바코(BAT)코리아와 재팬토바코인터내셔널(JTI)코리아가 던힐, 메비우스, 카멜 등의 재고품을 가격 인상 없이 종전 가격 그대로 판매한다. 네티즌은 “이게 원래 정상 아니냐? 재고 소진되고부터 인상된 가격이라면 누구나 납득하겠는데 예고하고 하루아침에 뚝딱 올리니까 온 나라가 사재기하고 난리가 나지”, “소매점 사재기를...
던힐의 2000원 인상에 이어 메비우스(옛 마일드세븐)등 일본담배들도 1500~1800원 가격인상을 확정했다. 특히 업체간 가격 인상분이 차이가 나면서 가격경쟁이 조짐이 보이고 있다.
재팬 토바코 인터내셔널(JTI) 코리아는 8일 오후 기획재정부에 인상된 가격을 신청, 오는 15일 부터 신청된 가격이 적용될 예정이다.
메비우스, 카멜 등을 판매하는 JTI는...
또 기존 던힐은 재고가 시장에서 모두 소진될 때까지 2700원에 판매하기로 했다.
현행 담배사업법 시행령에 따르면 담배 제조회사나 수입사는 소비자 판매가격의 변경 내용을 판매 개시일로부터 6일 이전까지 기재부에 신고해야 한다. 그러나 지난 1일부터 시작된 담뱃값 인상에도 BAT코리아와 ‘메비우스’ 등을 판매하는 JTI 코리아는 본사와의 의견조율을 이유로...
던힐·메비우스·카멜, 5일 가격 인상 안 됐다…"언제·얼마나 오르나요?"
5일부터 가격이 오를 것으로 전망됐던 던힐과 메비우스, 카멜 등의 담배 가격이 인상되지 않으며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일 던힐 등을 판매하는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BAT코리아) 관계자는 "아직 인상안을 기획재정부에 신고하지 않았다"며...
담배 판매량, 던힐메비우스가격인상 시기
담뱃값 인상으로 편의점과 대형마트의 담배 판매량이 급감한 가운데 아직 가격을 인상하지 않은 던힐과 메비우스의 가격 인상 시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당초 던힐 등을 판매하는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BAT코리아)와 메비우스(구 마일드세븐) 등을 판매하는 재팬토바코 인터내셔널 코리아(JTI코리아)는...
새해부터 정부의 금연종합대책에 따라 담뱃값이 종전보다 2000원 올랐지만, '던힐'과 '메비우스' 등 일부 외산 담배는 기존 가격 2,000원대를 유지해 5일 오전 서울 중구 일대 편의점에서 품귀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현행 담배사업법에 따르면 담배 수입판매업자가 판매가격을 변경하기 위해서는 변경 6일 전까지 변경된 담뱃값을 기획재정부에 신고해야 하지만...
인상 폭도 관심거리다. 양사는 KT&G나 필립모리스코리아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BAT코리아 관계자는 “담배값 인상폭은 앞서 신고한 타 업체들 수준을 넘어서지 못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현재 2700원에 판매되고 있는 던힐은 2000원 오른 4700원에 판매될 것으로 보이며, 메비우스 역시 동등한 가격으로 책정할 것이 전망된다.
그러나 던힐과 메비우스(구 마일드세븐) 등의 외국계 담배는 당분간 지난 해와 동일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1월 슈퍼푸드 5가지
1월을 맞아 슈퍼푸드 5가지가 네티즌의 관심을 끌고 있다. 미국 허핑턴포스트가 1월의 슈퍼푸드 5가지를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1월의 슈퍼푸드 5가지는 귤, 고구마, 석류, 방울양배추, 자몽 등이다. 특히 자몽에는...
BAT코리아와 JTI코리아가 기획재정부에 변경된 담배 가격을 신고한다고 밝힌 날짜는 29일이므로 던힐과 메비우스의 가격 인상은 1월5일 이후에나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KT&G는 1일을 기해 에쎄 클래식·에쎄 수·더원 블루·레종 블루 등 기존 2500원의 담배 가격을 4500원으로 2000원 인상했다. 당초 인상폭이 더 클 것으로 예상됐던 디스·라일락·한라산 등 적자...
담배 가격 인상을 신고하지 않은 던힐과 메비우스(구 마일드세븐) 등의 가격은 당분간 유지된다.
새해 모든 음식점 금연 소식에 네티즌은 "새해 모든 음식점 금연에 담배 가격 인상, 이제 흡연자들 어디서 담배 피우냐" "새해 모든 음식점 금연, 담배 가격 인상과 더해 힘들어지는군" "새해 모든 음식점 금연, 일단 던힐이 2700원이니 그거라도...
던힐, 메비우스 등 일부 담배가 내년에도 상당기간 기존 가격 그대로 판매될 예정이다.
30일 기획재정부와 유통업계에 따르면 던힐을 판매하는 브리티쉬 아메리칸토바코코리아(BAT코리아)와 메비우스(옛 마일드세븐)·카멜 등을 판매하는 재팬토바코인터내셔널코리아(JTI코리아)는 아직 담배 인상 계획안을 기재부에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법상...
던힐담배가격 2700원 흡연자들 "가뭄에 단비"VS"홍보용일 뿐"
담뱃값 인상이 실현되는 내년에도 당분간 던힐과 메비우스만 담배가격이 2000원대에 판매된다는 소식에 온라인 커뮤니티가 시끌시끌하다.
던힐과 메비우스가 2000원대로 팔리는 이유는 가격 인상 신고를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국내 공급사가 해외 본사와의 가격 조정을 마치지 못해...
그러나 던힐을 판매하는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BAT코리아)와 메비우스(옛 마일드세븐)·카멜 등을 판매하는 재팬 토바코 인터내셔널 코리아(JTI코리아)는 본사와의 협의 등을 이유로 24일까지 신고를 마치지 못했다. 규정상 담뱃값을 인상하기 위해서는 판매 개시 6일 전까지 정부에 가격을 신고해야 한다. 이에 따라 이들 회사의 담배는 1월1일...
시중에 판매되는 대부분 담배 제품의 가격이 내년 1월1일 부터 2000~2200원 가량 오를 것으로 확정됐지만 외국산 담배 ‘던힐’과 ‘메비우스’가 내년 초까지 현재 가격으로 판매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 배경과 향후 담배 시장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업계와 애연가들 사이에서는 벌써부터 ‘던힐 대란’이 일어날 것이라면서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