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테러 라이브’(2013), ‘PMC: 더 벙커’(2018) 등의 작품으로 연출력을 인정 받은 김병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배우 이민호는 죽어도 무한 회귀하는 능력을 가진 소설 속 주인공 ‘유중혁’을 연기한다. 유중혁은 빼어난 외모에 강력한 전투력으로 멸망한 소설 속 세계에서 끝까지 살아남는 인물이다. 첫 스크린 데뷔에 나선 배우 안효섭은 소설 ‘멸망하는 세계에서...
올 2월 시작된 '댄저러스 우먼'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5 아리아나 그란데'는 최초로 국내 팬들에게 선보이는 라이브 공연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번 컬처프로젝트는 관객들이 보다 가까이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돌출무대를 설치해 진행될 계획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탁월한 보컬과 화려한...
기존의 스릴러가 2030 세대에 국한된 장르였다면 ‘숨바꼭질’은 스릴러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장르로 만들며 관객층을 확장시켰다는 평이다. 하정우 주연의 ‘더 테러 라이브’(2013)도 558만명으로 흥행에 성공했다. 당시 신인감독이었던 김병우와 ‘믿고 보는 배우’ 하정우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 이 작품은 마포대교에 폭탄이 터진다는 현실 공감 소재와...
상하이의 무법자 ‘하와이 피스톨’ 하정우와 그의 그림자 ‘영감’ 오달수의 완벽 호흡을 엿볼 수 있는 콤비 스틸을 공개했다.
‘추격자’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더 테러 라이브’ 등 극과 극을 오가는 장르를 소화해내는 천의 얼굴을 지닌 배우 하정우가 ‘암살’에서 상하이의 무법자 ‘하와이 피스톨’로 돌아왔다.
‘하와이 피스톨’의 그림자...
또 다양한 국가에서 제작된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이며 현지 관객과 언론들에게 풍부하고 다채로운 전 세계 최신작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의의를 갖고 있다.
역대 상하이국제영화제에 초청된 한국 작품들로는 ‘표적’, ‘관상’, ‘화이’, ‘더 테러 라이브’, ‘박하사탕’, ‘살인의 추억’, ‘활’ 등이 있다.
한국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 ‘해무’ ‘역린’ ‘관상’ ‘더 테러 라이브’ 등 역대 한국 대작들을 모두 배급해 온 일본 배급사 ‘Twin’의 케이조 카바타씨는 ‘간신’을 배급하게 된 이유에 대해 “‘간신’은 지금까지 본 사극 중에서 가장 놀랍고 새로운 작품이다. 배우 주지훈과 김강우는 이번 작품에서 매우 어렵고 도전적인 역할을...
숨 가쁘게 이어지는 최반장의 추적은 극도의 긴장감을 선사한다.
추적 스릴러의 탄생을 알린 ‘악의 연대기’는 충무로에서 정평이 난 시나리오로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또 ‘숨바꼭질’로 한국영화 역대 흥행 스릴러 1위를 기록한 손현주는 자신이 저지른 살인사건의 담당형사가 되는 최반장 역을 맡아 열연한다. 여기에 ‘끝까지 간다’ ‘더 테러 라이브’...
그린 ‘더 테러 라이브’(558만)까지 최근 빛나는 데뷔작으로 평단은 물론,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내며 독보적인 흥행성과를 거둬낸 신인감독의 활약이 돋보였다.
탁월한 각본 실력과 탄탄한 연출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신인 감독의 계보에 ‘스물’ 이병헌 감독이 합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제작 전부터 시나리오에 대한 호평을 이끌어내며 김우빈...
‘타워’, ‘더 테러 라이브’에 이어 한국형 재난 블록버스터의 결정판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특히 재난 그 자체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목숨을 바쳐 재난을 막아내는 국민들과 대통령의 헌신적인 모습을 사실감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대재앙 앞에서 가족과 나라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재혁 역에는 최근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으로 관객 수 867만을...
이후익 영화평론가는 “100억원이 넘는 작품이라고 해서 무조건 성공하리란 법은 없다. 앞서 ‘마이웨이’, ‘미스터 고’ 등 천문학적인 제작비가 투입된 작품들의 실패를 경험했다. 또 ‘더 테러 라이브’, ‘숨바꼭질’ 등 중저예산 영화의 성공도 경험했다. 중요한 것은 제작비의 규모보다 영화 그 자체”라고 평가했다.
공교롭게도 대작들이 사극이라는 공통 분모를 가지고 있는 가운데 ‘군도: 민란의 시대’ 하정우와 ‘명량’ 이순신 장군으로 분한 최민식의 연기 카리스마가 유독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전작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베를린’, ‘더 테러 라이브’를 통해 흥행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하정우는 ‘군도’에서 최하층 계급에 속한 천한 백정...
‘베를린’, ‘더 테러 라이브’의 하정우, ‘신세계’ 황정민, 이정재, ‘숨바꼭질’ 손현주, ‘은밀하게 위대하게’ 김수현 등 흥행작의 전면에는 남자배우들이 있었다.
이 같은 남자배우 대세론에 대해 김진호 영화평론가는 “영화 관객 수가 증가한 만큼 관객의 수준도 높아졌다. 이제는 잘생기고 매력 있는 것뿐만 아니라 얼마나 흡입력 있게 극을 이끌어갈 수...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 ‘늑대아이’ 배리어프리버전은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가 제작을 맡고, LG 유플러스 사회공헌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만들어진다.
배리어프리영화는 시▪청각장애인은 물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영화를 볼 수 있도록 화면해설과 한국어 자막을 넣은 영화이다. ‘더 테러 라이브’, ‘도둑들’, ‘7번방의 선물’, ‘도가니’...
아버지 김용건의 그늘을 전혀 찾을 수 없는 그는 처음부터 김성훈이란 본명 대신 하정우란 예명으로 활동하며 충무로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영화 ‘베를린’과 ‘더 테러 라이브’ 단 두 작품으로 1300만 관객을 동원한 것은 물론 ‘롤러코스터’를 직접 연출하며 독보적인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하정우는 온라인 리서치 사이트 패널나우가 실시한...
특히 20억~40억원대의 중저예산영화 ‘7번방의 선물’,‘숨바꼭질’,‘더 테러 라이브’,‘은밀하게 위대하게’등이 흥행 돌풍을 일으켰고 ‘공범’국동석, ‘숨바꼭질’허정, ‘감시자들’조의석·김병서, ‘더 테러 라이브’김병우, ‘몽타주(209만)’정근섭 등 신인감독들이 관객의 큰 사랑을 받은 것이 올 한해 한국 영화계의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관상’...
영화 ‘공범’의 국동석 감독, ‘숨바꼭질’의 허정 감독, ‘감시자들’ 조의석·김병서 감독, ‘더 테러 라이브’ 김병우 감독 등은 신인감독으로 영화의 흥행을 이끌며 트렌드를 주도했다.
윤성은 영화평론가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 말까지 결산한 결과 약 50여 명의 신인감독들이 등장했다. 재능 있는 감독의 출현이라는 장점이 있는 반면, 제작사에...
그는 ‘베를린’으로 716만의 관객을 모으며 북한 첩보원 역을 소화했고, ‘더 테러 라이브’에서는 ‘원맨쇼’를 펼치며 557만 관객을 동원, 자신의 진가를 유감없이 입증했다. 하정우는 또 하반기 ‘롤러코스터’로 감독 도전에도 나서 한국영화 발전에 이바지했다.
또 다른 다작배우 설경구는 ‘타워’, ‘감시자들’, ‘스파이’, ‘소원’을 통해 관객과 한...
또 ‘스파이’, ‘소원’을 통해 인간적인 매력을 어필한 설경구, ‘더 테러 라이브’의 하정우, ‘신세계’의 황정민 등 충무로 최고 연기파 배우들이 영화 시상식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각축을 벌인다.
여배우들도 하나 같이 적임자들이다. 대종상영화제에서 생애 첫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몽타주’의 엄정화는 청룡영화상에서도 여우주연상 후보로 이름을...
하정우의 ‘원맨쇼’가 빛을 발했던 ‘더 테러 라이브’ 역시 씨네2000 이춘연 대표와 손잡고 탄생했다. 영화계 큰손으로 꼽히는 이 대표는 김병우 감독에게 연출을 맡기고, 하정우의 캐스팅을 결정적으로 성사시킨 주인공이다. 하정우는 “이춘연 대표 같은 제작자는 처음 봤다. 신인 감독에게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현장을 만들어줬다. 감독에게 ‘너 원하는 대로...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는 조만간 스파이크 리가 연출한 할리우드판으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고 올초 개봉돼 468만명의 관객을 동원한‘신세계’판권역시 미국 소니픽처스에 팔렸다. 하정우 주연의 ‘더 테러 라이브’도 판권수출 협의중이다. ‘아저씨’, ‘헬로우 고스트’ 등도 할리우드에서 현재 리메이크 제작 중이다. 그동안 ‘시월애’, ‘엽기적인 그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