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월 발간된 영국 육군 헌병대에서 수십년 복무했던 사설탐정 로버트 갤브레이스의 추리소설 ‘더 쿠쿠스 콜링(The Cuckoo’s Calling)’은 판타지 소설 ‘해리포터(Harry Porter)’ 시리즈로 유명한 J.K. 롤링의 작품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자신의 유명세에 압박감을 느껴온 롤링은 자신의 이름을 숨기고 작품성으로만 평가받고자 필명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롤링의 고문 법무법인 소속 변호사가 롤링이 가명으로 추리소설 ‘더 쿠쿠스 콜링(The Cuckoo's Calling)’을 썼다는 비밀을 누설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오락산업 전문 법무법인 러셀스는 18일(현지시간) “소속 변호사인 크리스 고시지를 통해 부인의 친한 친구인 주디스 칼레가리라는 여성에게 정보가 흘러갔다”고 전했다.
칼레가리는 트위터로 제보를 한 인물이다....
지난 4월 출간된 범죄 추리 소설 ‘더 쿠쿠스 콜링’(The Cuckoo's Calling)의 작가인 ‘로버트 갤브레이스’가 실은 롤링이었다고 1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더 쿠쿠스 콜링’은 런던 최고급 주택가에서 추락사한 한 여성 모델에 관한 이야기로 출간 직후부터 큰 인기를 끈 450쪽 분량의 추리소설이다. 큰 인기에도 작가가 누구인지 명확하게...
그가 '로버트 갤브레이스'라는 남성 필명으로 내놓은 첫 추리소설 '더 쿠쿠스 콜링(The Cuckoo's Calling)'은 그의 인기에 힘입어 주문이 폭주하고 있다.
지난 4월 발매된 '더 쿠쿠스 콜링'은 참전 용사에서 사설 탐정으로 변신한 주인공 코모란 스트라이크가 사건을 파헤치는 내용을 그리고 있다.
비평가들은 이 작품에 대해 "재기 넘치는 데뷔작" "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