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섭 역할에 박성웅과 최원영이, 지희 역할에 문정희와 박효주가 더블 캐스팅됐다. 네 배우는 중간 퇴장도 없이 100분을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채운다.
나름의 아픔을 간직한 채 살아가는 태섭과 지희는 처음에 불화하지만, 진솔한 소통을 통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한다.
이 연극의 관람 포인트는 바로 방백(傍白)에 있다. 방백은 등장인물이 말을 하지만 무대 위의 다른...
20일부터 ~25일 공연은 추가 캐스팅된 신현지와 이지오의 더블 캐스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캐스팅 변경으로 인한 취소 및 환불에 관한 사항은 예매처와 논의가 필요한 상황인지라 상세한 안내는 추후 공지를 통하여 안내된다.
‘더 매드원스’ 측은 “다사다난한 ‘더 매드원스’의 첫공이 열렸어야 할 이 날 벌어진 유감스러운 사태를 수습하고자 배우 진과...
고준희의 불참으로 더블 캐스팅된 정혜인이 무대에 올라 공연을 마쳤다.
고준희는 오랜 공백 끝에 지난 6일 ‘엔젤스 인 아메리카’를 통해 연극 무대에 올랐다. 하지만 첫날 공연에 이어 이튿날 공연에 불참하며 아쉬움을 안겼다.
한편 고준희는 2001년 데뷔 이래 ‘내 마음이 들리니’, ‘그녀는 예뻤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지만, 지난 2019년...
이전에 ‘엘리자벳’에 출연했던 배우 김소현과 신영숙이 제외되고 옥주현과 그의 절친한 후배 이지혜가 더블 캐스팅되며 인맥 캐스팅 의혹이 불거진 것.
특히 다음날인 14일 김호영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라는 글을 올리며 논란에 불을 지폈다. ‘옥장판’이 옥주현을 의미하는 것 아니냐는 것이다. 이에 옥주현은...
이번 논란은 오는 8월 개막하는 뮤지컬 ‘엘리자벳’의 10주년 공연에 옥주현과 이지혜가 더블 캐스팅되면서 시작됐다.
주연 의지를 피력했던 김소현이 배제되고, 옥주현과 같은 소속사인 이지혜가 발탁되자 배우 김호영은 자신의 SNS에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옥주현은 “억측과 추측에 대한 해명은 제가 해야 할 몫이...
이번 논란은 오는 8월 개막하는 뮤지컬 ‘엘리자벳’의 10주년 공연에 옥주현과 이지혜가 더블 캐스팅 되면서 시작됐다.
주연 의지를 피력했던 김소현이 배제되고, 옥주현과 같은 소속사인 이지혜가 발탁되자 배우 김호영은 자신의 SNS에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옥주현은 “억측과 추측에 대한 해명은 제가 해야할 몫이...
이번 논란은 오는 8월 개막하는 뮤지컬 ‘엘리자벳’의 10주년 공연에 옥주현과 이지혜가 더블캐스팅 되면서 시작됐다.
주연 의지를 피력했던 김소현이 배제되고, 옥주현과 같은 소속사인 이지혜가 발탁돼자 배우 김호영은 자신의 SNS에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옥주현은 “억측과 추측에 대한 해명은 제가 해야할 몫이...
15일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에 따르면 8월 개막하는 ‘엘리자벳’ 5번째 시즌에는 옥주현·이지혜가 주인공인 오스트리아 황후 엘리자벳으로 더블 캐스팅됐다.
뮤지컬 팬들 사이에서는 ‘엘리자벳’ 역으로 익숙하던 김소현이 아닌 이지혜가 주연으로 캐스팅된 것을 두고 옥주현과의 친분 덕 아니냐는 의견이 분분했다.
여기에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이번 엘리자벳 공연에는 옥주현과 배우 이지혜가 더블 캐스팅됐다. 옥주현과 한 소속사에 몸 담기도 한 이지혜는 뮤지컬 ‘팬텀’ ‘레베카’ 등 흥행 작품 주역을 맡은 차세대 대표주자로 꼽힌다.
이 외에도 신성록, 김준수, 박은태, 이지훈 등의 배우들이 출연을 확정했다.
뮤지컬 ‘엘리자벳’은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인물, 황후 ‘엘리자벳’의 드라마틱한...
윤이건 역으로 더블캐스팅된 이지훈은 “광주에 대한 직접적인 경험이 없어 초연 때는 100% 완벽하게 공감하지 못했지만 재연 때부터는 (세심한 대목이) 눈에 보이기 시작했다. 인물을 잘 표현할 수 있을지 고민도 많았지만 다시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출연 계기를 전했다.
뮤지컬 ‘광주’는 다음달 1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공연하고 이후...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충청권은 우리나라 대통령 선거에서 잣대, 시금석 또는 캐스팅보트 역할을 해왔다”며 “충청 표심이 이재명 후보에 몰아준 건 이재명이 굳히기에 들어가는 수순이라도 봐도 무방하다”고 평가했다.
또, 너도나도 본선 경쟁력을 자신해온 상황에서 권리당원 표심 또한 이재명 후보의 득표율이 높았다. 이는 일반 여론조사와 비슷한...
뮤지컬 배우 최재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시카고’ 측이 박건형으로 캐스팅을 변경했다.
10일 뮤지컬 ‘시카고’ 주관사 신시컴퍼니는 공식 SNS를 통해 “최재림 배우가 9일 양성 확진되었다. 이에 ‘시카고’ 팀은 아래와 같이 더블캐스트 일정을 변경한다”라고 공지했다.
앞서 최재림은 지난 5일 ‘하데스타운’에 출연하는 시우민이...
더블 캐스팅으로 활약하고 있는 손상규와 민새롬 연출 등 스태프의 인생이 1년 6개월 더 늘어났을 뿐이다. 다만 공간이 바뀌면서 관객의 마음과 심장이 몇백 개가 더 늘어났다는 것을 윤나무는 실감했다.
"모든 순간 우리는 살아있어요. 간혹 '나 왜 이렇게 멍하게 살고 있지'라는 생각을 하시더라도, '살아있는 자를 수선하기' 공연을 보고 뛰었던 심장의 울림을...
쿼드 캐스팅인 만큼 어떤 배우의 비지터인지에 따라 관전 포인트도 달라진다. 신성민이 구현한 비지터를 떠올렸을 때 잊히지 않는 건 '모든 곳에'라는 넘버에서 보이는 오른팔의 힘 핏줄이다.
"거기서 비지터의 정체를 보여준다고 생각했어요. 이 캐릭터에겐 가장 중요한 순간이었고요. 대본을 처음 보고 상상한 건 '무대를 아예 뒤집어버리자'였어요. 여기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만나고 싶어요. '저 배우는 무대뿐만 아니라 브라운관에서도 믿음을 준다', '저 배우를 선택한 이유가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싶네요."
차지연의 다음 도전은 무엇이 될까. "김준수 씨와 더블 캐스팅으로 뮤지컬 '드라큘라'에 출연하거나 '지킬 앤 하이드'에서 지킬을 맡는 건 어떨까요?"
세상이 원하는 작품을 쓰기 위해 작법서에 따라 고군분투하는 작가 '셰익스피어' 역은 최호중과 김아영이 젠더프리로 더블캐스팅됐다.
베로나의 1등 신부감으로 살다가 미지의 공간에서 잊고 있던 자신의 꿈을 깨닫는 '줄리엣' 역은 유리아와 한채아가 맡는다.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살던 중 자신이 칼 잡는 것보다 시 쓰는 것을 더 좋아한다는 사실을 깨닫는 '햄릿...
특히 윤은채는 지난 2월 아내 차지연이 멘토로 출연한 tvN ‘더블 캐스팅’에 오디션 참가자로 등장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윤은채는 “아내를 보며 허영심이 생겼다. 나도 저 레벨이 되어야 겠다는 생각이 날 갉아 먹었다”라고 솔직한 속내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차지연은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다. 남편 윤은채는 1986년생으로 차지연보다 4살 연하다. 두...
이후 방송과 뮤지컬 무대를 종횡무진하던 차지연은 2019년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모든 무대에서 하차했다. 이후 약 9개월간 투병 생활을 하다가 지난 2월 tvN ‘더블 캐스팅’으로 복귀했다.
한편 차지연은 2015년 4살 연하의 뮤지컬 배우 윤은채와 결혼했다.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더블패티'는 꿈과 희망을 품고 사는 청춘들의 성장기를 그리는 영화다. 주인공인 아나운서 지망생 이현지 역에 배주현(아이린 분)이 주연으로 캐스팅돼 데뷔 후 첫 스크린에 도전한다.
JTBC '열여덟의 순간'과 KBS2 '계약우정'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배우 신승호가 고교 씨름왕 출신의 강우람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정영주와 조달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