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위원회는 지난해 11월 이 대표가 총선 인재 영입을 위해 위원장을 겸직했을 정도로 당에서 비중을 두는 위원회다. 정 의원은 2027년 대선까지 염두에 두고 이 대표를 도울 인재 수혈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주목되는 민주당의 또 다른 움직임 중 하나는 당의 정책역량 강화다.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지난달 29일 열린 '2024 정기국회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이번 총선에서 김 의원이 영입한 인재 27명 중 15명이 금배지를 달았다.
22대 국회 개원 후 민주당이 배출할 국가의전서열 2위 국회의장은 사무총장으로서 총선 공천 실무를 총괄한 '친명 핵심' 조 의원과 법무부 장관 시절 검찰총장이었던 윤석열 대통령과 정면충돌했던 추 전 장관의 경선이 유력하다. 국회의장은 원내 1당이 추천한 다선 후보가 본회의 무기명 표결...
민주당은 지역구 현역이자 친문(친문재인)계 재선 황희 후보를, 국민의힘은 한 위원장이 '1호 국민인재'로 영입한 변호사 출신 구자룡 후보를 배치했다. 이날 시장에서 만난 상인 다수는 고물가에 따른 심각한 고통을 토로했다. 그 아픔은 양당이 자신 있게 내세운 인물에 앞서 정부에 대한 원망으로 향하는 듯했다.
깨비시장에서 수년째 횟집을 운영하고...
민주당은 이곳에서만 4선을 한 민주당 노웅래 의원을 컷오프(공천 배제) 하고 경찰국 신설에 반대한 영입인재 이 전 총경을 전략공천했다. 그는 시대전환 출신인 조정훈 국민의힘 후보와 맞붙는다.
마포을은 국민의힘이 ‘운동권 청산론’을 주장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마포을은 대표적인 운동권 출신인 친명(친이재명) 정청래 최고위원이 4선을 노리는 지역으로...
결과적으로 범야권 승리로 봐서 민주당 승리로 해석할 수 있고, 합당을 하게 될 가능성도 있지 않겠나”라고 평가했다.
박은정 전 검사(52·사법연수원 29기)와 차규근 법무연수원 연구위원(57·24기) 등 검찰 출신 인재영입에 이어 조국혁신당은 이날도 김건희 여사 논문 표절 의혹을 공개 검증하는 활동을 한 김동규 동명대 교수와 ‘비위 의혹’을 받는 이정섭 대전고검...
공동선대위원장직은 영입인재 공영운 전 현대차 사장, 황정아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 김용만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이사를 비롯해 홍익표 원내대표, 이광재 전 국회사무총장, 이소영·김용민 의원 등이 맡았다. 정청래·고민정·서영교·장경태·박정현·서은숙 최고위원도 공동선대위원장을 겸임하며, 실무를 도맡을 총괄선대본부장은 조정식...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이재명 대표와 이해찬 전 대표, 김부겸 전 국무총리 등 '3톱'을 필두로 지도부·영입인재 등 선대위원장단만 20여명에 달하는 매머드급 규모다.
이 대표는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선대위 출범식에서 "국민과 나라, 당을 위해 이 전 대표와 김 전 총리를 필두로 민주당의 모든 역량이 총집결했다"며 "정권 심판과 국민...
김 간사는 “각 분야 전문성을 대표하시는 분들이 이번 총선을 거쳐 민주당의 정책과 여러 분야를 더 풍부하게 해주시고, 결과적으로 대한민국 발전에 크게 기여할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이날은 시작으로) 영입인재들이 바라보는 대한민국 각 분야의 발전안을 4번째까지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영입인재 정책 제안 첫 번째인 대‧중소기업 협력 상생...
인재들을 발굴해 국민들에게 선보이는 공천 업무에 신속하게 임하겠다”고 했다.
개혁신당은 김 전 위원장을 공관위원장으로 영입하기 위해 물밑 작업을 해왔다. 개혁신당 천하람 전 최고위원은 21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나와 “김종인 위원장을 모시는 1단계 아니겠느냐”라며 “개인적인 욕심 때문에 먼저 나서시는 분이 아니기 때문에 저희가 더...
때문에 이들의 공약 발표는 실현 자체보다도 비례 의석 등 더 많은 지분 요구를 위한 진영 내 '존재감 알리기' 목적이 더 크다는 관측도 나온다. 실제 이들은 최근 자체 '총선 인재'를 2명 영입하는 등 본격적인 지분 논의를 앞두고 몸집을 키우고 있다. 앞서 용 위원장은 민주당과 소수당의 비례순번 교차 배치 등을 요구하기도 했다. 사실상 비례 당선권 지분 절반을...
더불어민주당이 16일 4·10 총선 인재로 손명수(57) 전 국토교통부 차관, 김준환(61) 전 국가정보원 차장, 임광현(54) 전 국세청 차장 등 관료 출신 3명을 영입했다.
이재명 대표가 위원장을 맡은 당 인재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인재 환영식을 열고 이들을 각각 20·21·22호 총선 인재로 발표했다.
전남 완도 출신인 손 전 차관은 30여년 간 국토부에서 근무한 정통 관료...
"신산업 동력 급감…지금보다 10배 더 지원 필요""AI·우주 등 5~10개 신산업에 국가역량 집중해야"1호 법안 '자원기본법' 준비…공급망 재편 대응차원
4·10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9호 인재로 영입된 공영운(59) 전 현대자동차 사장은 소위 '흙수저' 출신이다. 공 전 사장 아버지는 경남 산청의 산골에서 일평생 농사를 지었다. 가난한 형편에...
이낙연 인재영입위원장, 신원식 전북도당위원장, 이석현 공동창당준비위원장, 신경민 국민소통위원장을 비롯해 당원과 지지자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낙연 위원장은 축사에서 “민주당의 가치와 전통을 재건하기 위해 민주당을 떠날 수밖에 없었다”면서 “새로운미래를 통해 국민께 새로운 희망을 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국가의 위기를 더 이상 앉아서...
현재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대상으로 '근접 신변 보호팀'을 운영하고 있는 경찰청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영입위원장에 대해서도 정당 측과 협의를 거쳐 신변 보호팀 조기 배치를 검토하기로 했다. 아울러 경찰은 정당 측과 핫라인을 구축해 후보자별 유세 일정을 사전에 확인, 위험성 판단을 거쳐 적정 경력을 배치한다는...
이재명 민주당 인재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당대표회의실에서 인재영입식을 열고 공 전 사장을 민주당 9호 영입인재로 발표했다. 이 대표는 “경제가 매우 어렵고, 각국이 격렬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며 “특히 RE100 확산 등 어려움 겪는 상황에서 공 전 사장 같은 분 모셔서 민주당 정책과 입법에 많은 역할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이날 창당대회에는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영입위원장, 김종민·조응천·정태근 미래대연합 공동창당준비위원장,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 금태섭 새로운선택 공동대표·류호정 전 의원 등 제3지대 인사들이 총집결했다.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뿔뿔이 각자도생해서는 정치적 성공을 하기 매우...
이날 연달아 불출마를 선언한 이 의원과 홍 의원은 모두 21대 총선에서 인재영입으로 민주당에 들어온 초선의원이다.
홍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한 기자회견에서 “지금의 후진적인 정치 구조가 가지고 있는 한계로 인해 성과를 내지 못했다. 때로는 객관적인 주장마저도 당리당략을 이유로 폄하 받기도 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위하는 더 나은 길"이라고 강조했다.
지역구민과 당원을 향해선 "그동안 부족한 저를 많이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다"며 "남은 임기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그리고 다가오는 총선에서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미래에셋대우 대표 출신인 홍 의원은 제21대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에 17호 영입인재로 발탁됐다....
더불어민주당이 11일 22대 총선 1호 영입인재를 발표한 데 이어 첫 청년 총선 공약 1호인 ‘월 20만 원대 기숙사 5만 호’ 정책을 연이어 발표했다.
당 청년 정책 조직인 ‘랩(LAB) 2030’은 이날 오후 당대표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수도권 3만 호, 비수도권에 2만 호의 저렴한 공공 기숙사를 공급하는 총선 1호 청년정책을 제안했다. 당은 기숙사비 분할 납부를...
그렇다면 민주당의 1호 영입인재는 누가 될까. 단서는 이 대표의 최근 행보에 있다. 이 대표는 인재위원장을 맡은 당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 경제, 민생 상황이 매우 어렵다"며 "경제 회복이 핵심적인 과제이기 때문에, 미래 과학기술과 경제 회생에 도움이 되는 훌륭한 인재를 최우선적으로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9일에는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