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저수량은 역대 최대 규모로 이전 최대 규모인 2019년 89억4000만 톤보다 5억6000만 톤이나 더 많은 양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지난해 홍수기의 강우를 댐에 최대한 저장한 결과, 다목적댐 총 저수율은 예년의 147% 수준으로, 올해 홍수기 전까지 댐 가뭄이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그로 인해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안정적으로 생활 및...
지하수 저류댐이 저수지 저수율 상승에 크게 기여하며 그 효과를 입증, 가뭄 위기 해결사로 부상했다. 정부는 효과가 입증된 지하수 저류댐을 청산도, 우이도 등 섬 지역 5곳에 추가로 설치하고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18일 전남 완도군 보길도에 운영 중인 지하수 저류댐이 보길저수지의 저수율 상승의 절반 이상을 차지, 가뭄 위기 극복을 위한...
농업용 저수지 전국 저수율은 73%로 평년 77%와 비슷하지만 전북과 전남은 저수율이 각각 60.0%, 55.5%로 가뭄이 계속되면 영농기 물 부족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농식품부는 앞서 지난해 12월부터 섬진강댐 수혜농지(김제·부안·정읍) 3만3000㏊와 영농기 물 부족이 우려되는 저수지 133곳을 대상으로 하천·배수로와 저수지에 물을 채우는 등 3700만 톤의 용수를...
방지 등을 고려해 하천유지용수를 하루 최대 7만8000톤으로 감량하고 영농시기, 농업용수 실사용량 등을 고려해 농업용수 여유량을 하루 최대 3만2000톤으로 줄인다.
손옥주 환경부 수자원정책관은 "가뭄단계에 신규 진입한 운문댐의 용수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댐 저수량 관리를 철저히 하고, 관계기관과 함께 가뭄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다만 전라남북도의 주암·수어·평림·섬진강댐은 저수율이 낮아 댐 관리기준은 '심각' 단계이며 경남의 합천댐은 '주의' 단계에 들어섰다.
정부는 남부지방 가뭄 극복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행안부는 1월 중 가뭄 진입이 예상되는 안동·임하·영천댐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계부처 합동 가뭄대책 태스크포스에 광주, 전남, 경남, 전북에...
환경부 관계자는 "눈은 비와 달리 댐으로 흘러 들어가는 유입량이 많지 않아 저수율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지는 않는다"면서도 "눈이 오는 것이 안 오는 것보다는 백번 낫기 때문에 현재 폭설에 따른 저수지 저수율 등을 지속해서 모니터링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와 전남의 주요 식수원인 화순 동복댐과 순천 주암댐 저수율이...
이에 따라 유역 내 주요 댐인 △주암댐 △수어댐 △섬진강댐 △평림댐 △동복댐 등의 저수율도 예년 대비 평균 58.2%에 그쳐 환경부는 ‘댐 용수 공급조정기준’에 따라 이들 댐을 가뭄 '심각' 단계로 관리하고 있다.
환경부는 현재 가뭄 상황이 이어진다면 홍수기가 시작되는 내년 6월 이전에 저수위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저수위는 정상적으로 물을 공급할 수...
주암·수어·평림댐은 저수율이 낮아 댐 관리기준 심각단계가 유지 중이다.
김성중 행안부 재난대응정책관은 “강수량의 지역적 차이로 인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가뭄이 지속되고 있다”며 “가뭄 지역에서는 물 절약 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정부에서는 가뭄 피해 예방을 위해 댐·저수지 저수량 관리, 밭 가뭄 지역에 대한 선제적...
특히 소양강 댐의 저수율은 지난 8일 기준 40% 이하로 떨어졌다.
일부 누리꾼들은 가뭄이 계속된 가운데 수백 톤의 물을 뿌리는 공연을 자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엘 역시 이 같은 입장에서 소신 발언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일각에서는 물을 정당하게 구입해 문제가 없다며 이의를 제기하기도 했다.
이엘은 자신의 트윗을 두고 일부 누리꾼들의 악플이...
연 평균 저수율과 비교해보면 2001년 이후 작년까지 연 평균 저수율은 50.2%에 불과한데, 8월 기준 올해 평균 저수율은 82.67%에 이른다.
댐 운용에 있어 예년에 비해 많은 저수량을 유지하고 있어, 8월 집중호우 시 더 많은 물을 하류로 내려보낼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장 의원은 "기후변화로 인해 이번과 같은 집중호우가 잦아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이달 1일 기준 평년 대비 전국 저수율은 저수지 116%, 다목적댐 142%, 용수댐 151%로 안정적인 수위를 보이고 있다.
모내기는 5월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작됐고, 전국 모내기 진도율은 80.1% 수준이다. 전년의 79.8%와 비슷한 수준으로 정부는 추진상황을 매주 점검하고 모내기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농업용수 공급 상황을 관리 중이다.
정부는 저수율과...
이 영향으로 보령댐 저수율이 8일 5시 기준으로 40%(4650만 톤)까지 상승했다.
이에 따라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가뭄 '경계단계'에 진입해 가동해왔던 보령댐 도수로 가동을 중단하고, 댐에서 공급을 중단했던 하루 2만7000톤의 하천유지용수를 이날부터 다시 정상적으로 공급한다.
보령댐 도수로는 2015년 충남 서부지역의 가뭄재난 극복을 위해 건설한...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 기상청 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농업용수 가뭄은 전국 농업용 저수지의 저수율(68%)이 평년(75%)의 91% 수준이다. 현재 저수율이 낮은 울산・경북・경남 등 남부지방 3개 시・군(울주, 경주, 밀양)이 주의단계로 내년 3월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생활 및 공업용수 가뭄 관련 전국 다목적댐 평균 저수율(52.2%)은 예년(54.8%)과 비슷한...
소양강댐 유역인 인제군, 양구군, 춘천시 일대에 비가 내리기 전인 지난 1일 댐 수위가 163.7m였지만 장맛비로 물이 대량 유입되면서 9m가량 높아졌다.
충북 충주댐의 저수율도 예년 평균보다 높아졌으며, 강원 횡성댐의 저수율은 73.2%에 이르는 등 상류댐 저수량은 정상 수준이다.
낙동강 유역 다목적댐도 상류에서 내린 비가 유입되면서 수위가 계속 오르고...
농업용 저수지 저수율은 42%로 평년(59%)보다 17%포인트가 낮은 수준이다. 모내기는 끝났지만 경기·충남·전남 등 일부 지역은 물 부족으로 인한 마름 현상으로 생육저조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7월까지 강수량이 평년보다 적을 경우 가뭄피해 확산이 우려된다. 특히 보령댐 저수율(8.8%)은 1998년 이래 가장 낮은 수치다. 평년 저수율은 38%다. 보령댐은 3월 25일 저수율이...
항구적 가뭄 대책으로 1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한 저수지준설 사업비(15개소, 50억 원)와 함께 저수율이 낮은 저수지의 계획저수량 확보를 위해 저수지 준설도 실시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2일 가뭄대책비 116억 원(국비 93억 원, 지방비 23억 원)을 경기·강원·충북·충남·전남 등 5개 도에 지원한 바 있다.
경기·충남·전남 등 가뭄 우심지역의 논 물마름...
공사는 이날 현재 공사 보유 저수지의 저수율이 57% , 공사 관리구역의 논물잡이는 전체의 82%인 41만ha, 모내기는 전체의 63%인 32만ha 수준이라고 답했다.
공사는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경기, 충남 지역에서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경기 안성 금광저수지는 인근 하천(안성천, 청용천)에서 용수를 끌어 직접 급수하고 있다.
충남 서산A지구에는 대형 수중모터...
이용자는 각 지역의 수돗물 수질과 요금, 미세먼지 현황 등 생활정보부터 댐과 같은 전국 수자원 시설물의 저수율, 강우량 등 전문적인 정보까지 앱의 모든 정보를 한 손으로 쉽게 검색할 수 있다.
앱 구성은 ▲물 관련 뉴스를 다룬 ‘핫이슈’, ▲검색한 지역의 수돗물 수질과 요금, 미세먼지 농도 등의 생활 정보를 담은 ‘나의 물’, ▲전국 댐의 수위와...
1㎞)도 함께 설치해 부여군 등 도수로 주변 지역에 대한 농업용수 공급도 가능해져 봄 가뭄으로 인한 물부족 걱정을 크게 덜 것으로 내다봤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도수로 건설로 보령댐 유역의 가뭄 상황이 크게 나아진 것은 사실이나, 보령댐 저수율은 여전히 예년 대비 52.8% 수준이므로 생활속에서의 물절약이 지속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 장관은 “기상청 장기 전망은 2월까지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많지만 이 기간은 워낙 비가 적어 가뭄 극복에는 어렵다”면서 “내년 봄 농업 용수와 관련해 저수율 30% 미만 저수지에 대한 추가 준설, 가뭄 피해 지역에 대한 특별교부세 지원 등 추가 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