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범 환경부 수자원정책관은 "이번 제1차 댐관리기본계획의 수립으로 효율적인 댐 운영·관리를 통해 홍수, 가뭄 등의 물 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4차산업혁명 기술 활용 등 과학에 기반한 댐 시설관리로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환경부가 '댐관리 조사위원회'를 주민들이 참여하는 '댐하류 수해 원인 조사협의회'로 확대·개편한다고 발표한 데는 환영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김웅 국민의힘 의원은 "수해 원인을 조사협의회로 개선한 것은 진전된 사항"이라며 "연구 용역을 발주할 시 공개 입찰을 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며 총리실의 관리 감독을 잘 따라야 할 것...
기존 댐관리 조사위원회는 환경부 주관으로 댐 운영의 적정성을 조사·분석하는 체계였으나, 이번 개편으로 전문기관 조사용역을 통해 홍수 피해 원인 전반에 대한 종합 조사를 할 계획이다.
조사협의회는 정부 추천 전문가, 지자체 추천 전문가, 섬진강댐·용담댐 등 5개 댐 3개 권역 주민 대표를 같은 수로 구성하고, 용역 과정에 자문하기로 합의했다.
댐 조사...
기존 댐관리 조사위원회는 환경부 주관으로 댐 운영의 적정성을 조사·분석하는 체계였으나, 이번 개편으로 전문기관 조사용역을 통해 홍수 피해 원인 전반에 대한 종합 조사를 할 계획이다.
조사협의회는 정부 추천 전문가, 지자체 추천 전문가, 섬진강댐·용담댐 등 5개 댐 3개 권역 주민 대표를 같은 수로 구성하고, 용역 과정에 자문하기로 합의했다.
댐 조사 결과는...
또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807개소→2025개소), 디지털 트윈ㆍ드론 활용 실시간 댐관리 안전감시체계(37개소) 등 디지털 기반 첨단 국가하천ㆍ댐 관리시스템도 구축한다.
특히 내년부터 2023년까지 498억 원을 투입해 홍수피해 우려가 큰 100개 지류에 AI 기반 빅데이터 홍수예보 시스템을 구축한다. 내년 사업비는 108억 원이다.
이와 함께 인명 피해 우려가 큰...
우선 최근 집중 호우 시 댐 운영 관리가 적정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댐관리 조사위원회'를 발족한다. 위원회는 객관적인 검증을 위해 정부, 댐 운영기관으로부터 독립된 민간전문가를 중심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와 별개로 댐 운영 관련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사전조사팀은 이날 첫 회의를 열어 섬진강댐, 용담댐, 합천댐의 운영 자료를...
한전이 원전 수출을 독점하고 있는 구조를 바꿔 한국수력원자력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한수원의 발전용 댐관리 권한은 수자원공사로 위탁해 일원화한다.
환경분야에서는 기존에 있던 국립생태원, 낙동강생물자원관 등 4개 기관이 통합돼 ‘생물다양성관리원(가칭)’으로 간판을 바꾸며 교육분야에서는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고전번역 기능을 고전번역원으로...
정 의원은 "수공이 4대강 사업의 주관 기관인 만큼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는 모델을 창출하고 금융비용 외에도 더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정부 지원을 요청해야할 것"이라며 "수공이 재무건전성이 하락한다해도 댐관리, 물관리, 광역상수도, 경인 아라뱃길 등 기존사업에도 차질이 없어야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