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 하렌(34)이 내년 시즌에도 LA다저스에 남는다. 다저스는 내년에도 클레이튼 커쇼-잭 그레인키-류현진에 하렌으로 이어지는 4명의 선발을 확보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엠엘비닷컴은 31일(한국시간) “댄 하렌이 1000만 달러의 ‘선수 옵션’을 행사해 내년에도 다저스에서 뛰게됐다”고 전했다. 지난해 다저스와 1+1 계약을 맺은 하렌은 2014년과...
특히 이날 선발 댄 하렌은 7이닝 1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클리블랜드의 타선을 꽁꽁 틀어막으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3회를 제외하고는 6이닝을 모두 삼자범퇴로 처리했다.
한편, 다저스 소속 투수 류현진은 3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를 상대로 시즌 10승에 재도전한다. 류현진은 이번 시즌 15경기에 선발 등판해 9승 4패, 평균자책점 3.12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