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 주연의 영화 ‘대호’가 때 아닌 표절 시비에 휘말렸다.
27일 한 매체에 따르면 김준기 감독은 최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영화 ‘대호’가 자신의 시나리오 ‘마지막 왕’을 표절했다”며 연출자 박훈정 감독과 제작사 사나이픽처스, 배급사 NEW 등을 상대로 2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김준기 감독은 또 정신적 손해에 대한 위자료로...
지난해 12월 17일 개봉한 영화 ‘대호’ 역시 일제강점기, 더 이상 총을 들지 않으려는 조선 최고의 명포수 천만덕(최민식 분)과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를 둘러싼 이야기를 다뤘다. 이 영화는 지리산 산군 대호를 둘러싼 인간군상의 대립을 통해 항일 코드를 설명했다. 호랑이를 잡기 위해 혈안이 된 일제는 민족정기를 말살하려는 ‘악’으로 규정됐고, 호랑이와 교감하며...
서울시장 역은 최민식이, 보좌관 역은 곽도원이 맡는다.
최민식 곽도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민식 곽도원, 벌써 기대되네" "최민식 곽도원, 케미 짱일듯" "최민식 곽도원, 재미있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최민식과 곽도원은 최근 각각 영화 '대호', '조선마술사'에서 열연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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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호' 최민식이 영화 촬영현장에서 캐릭터에 완벽 몰입한 모습을 공개했다.
19일 최민식의 소속사인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최민식의 영화 '대호' 촬영현장 모습을 공개했다. 극 중 조선 최고의 사냥꾼 '천만덕' 역을 맡은 최민식이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 '대호'에서 명불허전...
조난당한 대원의 시신을 찾기 위해 목숨 건 여정을 떠나는 엄홍길(황정민 분) 대장과 휴먼원정대의 이야기를 다룬다.
‘신세계’ 박훈정 감독의 신작 ‘대호’는 조선 최고 명포수 천만덕(최민식 분)과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 대호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외에도 ‘하트 오브 더 씨’, ‘뽀로로 극장판 컴퓨터 왕국 대모험’ 순으로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장식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자료에 따르면 황정민 정우 주연의 ‘히말라야’는 16일 하루 동안 20만3151명을 기록해 1위를 기록했고 최민식 주연의 ‘대호’는 12만8393명을 동원해 2위를 기록했다. 개봉 첫날 관객 반응이 기대 이상으로 나타났다. 4주 동안 1위를 고수했던 ‘내부자들’은 이날 5만6965명이 관람해 3위를 유지하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대호
장르: 드라마
감독: 박훈정
출연: 최민식, 정만식 등
줄거리: 이제는 총을 들지 않은 채, 늦둥이 아들과 단둘이 살고 있는 조선 최고의 명포수 천만덕(최민식)과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 '대호'를 둘러싼 이야기
평점: 관람객 9.52 기자·평론가 6.89 (개봉 전 네티즌 평점: 8.19) (네이버 영화)
히말라야
장르: 드라마
감독: 이석훈
출연: 황정민, 정우 등
줄거리...
이어 '스타워즈'의 7번째 에피소드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가 예매율 27.8%로 2위를 차지했고, 지리산의 산군 대호와 인간의 대결을 그린 최민식 주연의 '대호'는 예매율 15.5%로 3위에 올랐다.
'내부자들'은 예매율 6%로 4위를 차지했고, 애니메이션 '뽀로로 극장판 컴퓨터 왕국 대모험'은 예매율 5.6%로 5위에 올랐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신작 '바닷마을 다이어리...
영화배우 최민식과 ‘신세계’ 박훈정 감독이 손을 잡은 영화 ‘대호’(감독 박훈정‧제작 사나이 픽처스)가 16일 개봉했다.
거물 배우와 감독의 만남으로 화제가 된 개봉 전부터 화제가 된 영화답게 영화를 본 관객들의 반응도 뜨겁다.
한 네티즌은 “최민식의 내면 연기가 가슴을 울린다. 마음이 깊어지고 찡한 영화”라며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영화 ‘대호’는...
'대호' 최민식, 억 소리 나오는 출연료 "'명량'에선 무려…"
'대호'가 16일 개봉한 가운데 주인공 최민식의 출연료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최민식은 지난해 관객 1700만명을 돌파한 영화 '명량'에 출연하면서 인센티브를 포함해 10억원 이상의 출연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최민식은 '명량'의 러닝개런티로만 4억원 이상의 수익금을 정산 받은...
이에 MC들이 "많이 팔 때 얼마나 팔았느냐"고 묻자 정만식은 "하루에 500~600만 원을 번 적도 있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대호는 정만식 외에 최민식, 김상호, 성유빈, 정석원 등이 출연한 영화다. 일제 강점기를 배경으로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와 조선 최고의 명포수 천만덕의 이야기를 다룬다. 오늘 16일 개봉 예정이다.
'대호' 최민식이 과거 죽을 뻔한 고비가 있었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최민식은 지난 2012년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사실 나는 벌써 죽었어야 할 사람이었다. 그럴만한 일이 있었다"며 "10살 때 폐결핵을 심하게 앓아 매일 각혈을 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또한 당시 병원으로부터 이제 그만 포기하라는 얘기를 들었다고 고백했다....
지난 8일 공개된 ‘대호’의 언론시사회에서 김대호는 최민식과 절정의 호흡으로 활약해 극을 이끌었다.
“이 영화가 잘된다면 그건 최민식도, 정만식도 아닌 김대호 때문이다. ‘대호’가 이야기하는 주제 의식이 거창해 봤자 김대호가 연기 못하면 안 된다. CG팀이 만들어 낸 김대호의 공이 100%다. 언론시사회에서 김대호의 연기를 보고 안도했다. 정말 좋았다.”...
정석원이 연기한 류는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 대호 사냥에 혈안이 되어 있는 조선인 출신 일본군이다. 그는 더 이상 총을 들지 않으려는 명포수 천만덕(최민식 분)과 대립하며 극의 긴장감을 주도한다.
특히 정석원은 조선인 출신이라는 콤플렉스를 가진 류의 복합적인 심리묘사를 표현해 내 앞선 작품에서와 다른 연기 변신을 앞두고 있다.
정석원은 일본군 장교 역을...
최민식은 거들 뿐이었다. 그의 상대역 대호가 뛰어난 연기력으로 극을 이끈다. ‘대호’의 언론시사회에서 “주인공이 아직 안 왔다”고 말한 최민식의 우스갯소리를 이해할 수 있었다.
'대호'는 ‘신세계’ 박훈정 감독의 작품이라는 점에서 남성 관객에게 엄청난 매력으로 다가온다. 하지만 조선시대라는 시대적 배경과 호랑이를 잡는다는 극 설정은 박훈정 감독의...
정만식은 이어 “업을 가진 자에 대한 이야기다. 잡아야 살고 가죽을 벗겨야 사는 사람이 있다. 구경은 나름의 철학이 있다”고 말했다.
‘대호’는 일제 강점기, 더 이상 총을 들지 않으려는 조선 최고의 명포수 천만덕(최민식 분)과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를 둘러싼 이야기를 다뤘다. ‘신세계’ 박훈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16일 개봉.
배우 최민식이 새 영화 ‘대호’의 개봉을 앞두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최민식은 8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진행된 영화 ‘대호’(제작 사나이픽쳐스, 배급 NEW, 감독 박훈정)의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와 개봉을 앞둔 심경을 고백했다.
이날 최민식은 “전작의 흥행을 염두하고 그 못지않아야 한다고 생각하면 어떻게 살겠나?”...
박훈정 감독은 8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대호'의 언론시사회에서 대호 시나리오 집필 과정을 설명했다. 시나리오 집필 당시엔 영화 연출까지 생각하지 않았지만, 주인공 '천만덕' 역할엔 최민식이란 배우만 떠올랐다며 캐스팅 과정에서의 비화도 공개했다.
박훈정 감독은 2010년 영화 '혈투'로 데뷔한 감독으로, 다양한...
최민식은 8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진행된 영화 ‘대호’(제작 사나이픽쳐스, 배급 NEW, 감독 박훈정)의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와 개봉을 앞둔 심경을 고백했다.
이날 최민식은 “전작의 대흥행을 염두하고 그 못지않아야 한다고 생각하면 어떻게 살겠나?”며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다행히 그런 부분에서 좀 자유스럽다....
이날 최민식은 “왜 ‘대호’여야 했는가?”라는 질문에 “6개월 동안 촬영하고 오늘 영화를 처음 봤다”며 “액션을 하면 리액션이 있어야 하는데 오롯이 상상 속에서 연기해야 했기 때문에 답답했다”며 실체가 없는 호랑이를 상대역으로 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최민식은 “처음 시나리오를 읽었을 때 그런 어려움을 예상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작품을 선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