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전에는 대진수산 대표이사로 있으면서 대형선망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을 역임했다.
그는 취임 후 '더 강한 수협, 더 돈 되는 수산'을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웠다.
임 회장은 "2016년 단행된 사업구조개편 이후로 급격히 수익성이 향상되면서 중앙회와 은행, 조합 등 전체 조직에서 연간 세전이익 규모가 5000억 원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성장했다"고...
또 올해 초 제25대 수협중앙회장으로 당선된 임준택 전 대형선망수협 조합장은 불법선거 의혹과 관련해 해경으로부터 수사를 받았고, 해당 사건은 현재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된 상태다.
이외에도 수협중앙회는 회원조합과 함께 업무상 횡령 및 배임 등 각종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일례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종회 의원...
임준택 당선자는 1957년생으로 대형선망수협조합장 출신이다. 현재 대진수산, 미광냉동, 미광수산 회장이다. 2014년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 2018년 동탑 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임 당선자는 이번 선거에서 '더(The) 강한 수협! 더(More) 돈 되는 수산!'을 내걸고 △수산업 혁신으로 일류 수산 산업 만들기 △회원조합의 상호금융 자산 100조 원 만들기 △수협은행을...
김 회장은 12일 속초를 방문해 강원지역 어촌계장들과 만나 “저 또한 대형선망과 권현망 어업을 하는 어민의 한 사람입니다. 동료라 생각하시고 편하게 건의사항 말씀해 주십시오”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강원지역 관내 조합장, 어촌계장, 여성어업인 등으로 구성된 현장 어업인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좌담회는 수협이 추진 중인 ‘해안선 4만리, 어촌계와...
1%에 그쳐 상대적으로 저조했다.
조합원이 21명에 불과한 대형선망수협의 조합장 선거에서는 100% 투표율을 기록했고, 조합원 수 128명인 경남도 정치망수협의 조합장 선거에서도 95.3%의 투표율을 보였다.
후보자 3명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부산시 수협조합장 선거는 투표율 81%를 기록했다.
단위 농협 6곳과 단위 수협 2곳은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
제24대 수협중앙회 신임회장에 김임권 대형선망수협 조합장(부산)이 선출됐다.
김 신임회장은 16일 수협중앙회 강당에서 현 수협중앙회장과 조합장 등 9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 투표에서 61표를 획득, 23표를 얻은 정일상 의창수협 조합장(경남 창원)을 앞섰다.
연규식 구룡포수협 조합장(경북 포항)은 7표를 얻었으며 무효가 1표 나왔다.
수협중앙회장은...
제 24대 수협중앙회 신임회장 선거가 16일 열린다
후보는 김임권 대형선망수협 조합장(부산), 연규식 구룡포수협 조합장(경북 포항), 정일상 의창수협 조합장(경남 창원) 등 3명이다.
투표는 16일 오전 11시 20분부터 수협중앙회 강당에서 진행되며 투표가 끝나면 같은 장소에서 곧바로 개표할 예정이다.
수협중앙회장은 그동안 연임 제한이 없었으나 이번 선거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