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월 HSG성동조선과 1335억 원 규모의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용 대구경 강관 공급계약 체결했다. 지난해 8월에는 국내 최초로 일본 건설사에 건축구조물의 기둥재인 내진용 대형 각관을 납품하며 일본시장 수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동양철관 관계자는 “전환사채 및 가스공사 민사소송에 따른 리스크가 해소된 만큼 향후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용 강관...
1배
김선호 한국IR협의회 연구원
◇동양철관
해상풍력 수혜가 기대되는 국내 메이저 대구경 강관사
업력 50년의 대구경 강관업체로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시장 수혜 기대
일본 내진용 대형 각관시장 진출
현주가는 PBR 1.5배로 코스피 및 업종대비 고평가 수준
이원재 한국IR협의회 연구원
◇현대오토에버
놀라긴 이르다
2Q24P 매출액 9,181억원(+21.8% YoY...
홍 대표는 “내수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강관 크기와 종류에 대응 가능한 신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 투자를 진행 중”이라며 “대형구조물용 ‘나선형’, 친환경 에너지 산업용‘후육 대구경’ 등을 보유했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에너지 수요가 증가하면서 강관 수요도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홍 대표는 “지난해 매출액...
현장의 포스코 관계자는 “수소 이동용 배관은 현재 국내 최초로 안산 및 울산 시범도시에 적용된 상태”라면서 “고압 수소용 대구경 강관을 위한 강재도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두산은 두산퓨얼셀과 두산 퓨얼셀파워BU을 중심으로 현재 실증ㆍ개발 중인 수소 솔루션을 선보였다.
두산퓨얼셀은 트라이젠과 중저온형 SOFC(고체산화물연료전지)을 중심으로...
대구경 강관 종합 전문기업 동양철관은 재무건전성 확보 및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전원이 현재 진행중인 공모 유상증자에 100% 청약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동양철관은 보통주 3,000만주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 유상증자를 통해 약 501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달 19일 공시한 바 있다....
미국 상무부가 한국 등 6개국의 ‘대형구경 강관(Large Diameter Welded Pipe)’에 반덤핑 관세 예비판정을 내렸다.
21일(현지시간) 미국 금융전문매체 마켓워치에 따르면 상무부는 이날 성명에서 캐나다와 중국 그리스 인도 한국 터키 수출업체들이 미국에서 공정한 가치보다 낮은 가격으로 대형구경 강관을 판매했다고 발표했다.
한국은 공정 가격보다 14....
올해 초 한국산 대형 구경 강관에 대한 반덤핑 조사에 들어간 것을 포함, 냉간 압연 강관·탄소 합금 후판·열연 강판 등 다양한 제품을 규제하고 있다.
특히 미국은 지난해 무역확장법 232조 카드를 들고나와 우리나라 등 세계 각국의 철강 산업을 압박했다. 무역확장법 232조는 국가 안보 위협에 대응해 수입을 제한할 수 있는 조치로, 최대 25%의 관세를 부과할 수...
하이스틸은 관계자는 “그동안 치열했던 SAW강관 시장에서 세계 최초로 소구경 후육관 및 내진용 대형각관까지 생산하게 돼 강관시장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최근에는 인천 2공장을 매각하여 자체적 기업 구조조정을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등 변혁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강관사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겠다” 라고...
주탑에서 발생하는 하중을 지지하도록 지름 3m의 대형강관 24개를 바다에 심는 대구경 파일 시공을 위해 세계 최대 규모 말뚝 재하 시험에 성공, 세계적인 수준의 대구경 말뚝 시공능력까지 자랑하게 됐다.
주탑 아래로는 최대 10만톤급 대형선박이 통과하며 발생할 수 있는 충돌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충돌 방지공이 설치됐다. 직경 20m와 25m로 만들어진 이...
대구경 PHC파일은 지름 700mm에서 1000mm 크기의 고강도 파일로 지내력 확보가 어려운 매립지나 해안 인접지역, 플랜트 산업 등 대형 구조물의 기초공사에 적합해 강관(steel pipe)파일의 대체재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아주산업 관계자는 “파일수요가 소구경에서 점차 중,대구경 시장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공사기간 단축은 물론, 공사비 절감(약15%) 효과까지...
△1면
-M&A 10년 만에 가장 큰 장 선다
-신흥국 위기 여전히 상존...한국경제 불확실성 커져
-롯데호텔 본점 6성급 새단장
-‘유튜브 억만장자’ 시대
△종합
-‘세기의 재판’ 보시라이 무기징역
-7일만에 북극권...얼음 구경도 못해
△美출구전략 연기
-정부 “시간만 벌었을 뿐”…시나리오 다시 짠다
-원화값 당분간 강세 분위기
-연기는 신흥국엔...
후육강관 및 조선기자재 제조업체 삼강엠앤티가 유럽시장에서 해양풍력설치선의 핵심부분인 잭업(Jack-up) 선각(船脚)구조물의 공급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받은 제품은 길이 86미터, 구경 4.5미터의 초대형 실린더형 잭업 레그(Jack-Up Leg)로서, 총 4기를 삼강엠앤티에서 제작해 납품하기로 했다. 계약금액은 192억3000만원...
또한 아시아 시장으로 원유를 수출하기 위해 야노스 유전지대, 안데스 산맥, 서부 태평양 연안 항구를 연결하는 파이프라인 건설 프로젝트에는 포스코가 현지 업체와 함께 연산 20만t 수준의 대구경 강관공장 건설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포스코는 자원개발 전문회사인 블루 퍼시픽과도 이르면 연내에 합작회사(JV)를 세워 철광석과 석탄을 비롯한 광물자원을 공동...
9호선 고속터미널 정거장은 불과 15㎝ 위에 25년 전 건설된 3호선과 강남지하도상가를 그대로 두고 시행하는 어려운 공사여건에도 불구하고 세계 최초로 대구경 강관 추진(TRcM)공법과 대단면 터널(CAM)공법을 결합한 최첨단 특수공법을 적용했다.
이 특수공법은 박스 모양의 TRcM 구조체를 만들어 10~13개의 대형철관(지름2m)을 지하철 방향으로 밀어 넣고, 관내부에...
박종운 현대증권 연구원은 "녹색 SOC정책은 향후 경기부양을 위한 건설부문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며 "현재 건설에 많이 사용되는 강관에서 우수한 내구성 및 긴 수명으로 대형화가 가능한 대구경의 후육강관이 새롭게 각광 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실적과 관련해 "삼강엠앤티의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증권업계는 또한 정부의 녹색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정책은 향후 경기부양을 위한 SOC 관련 건설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고 분석했다.
최근 SOC 확충에 많이 사용되는 강관은 일반강관 보다는 우수한 내구성 및 긴 수명으로 대형화가 가능한 대구경의 후육강관이 새롭게 각광 받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서갑원 의원은 이날 축사를 통해 "최고의 강관메이커인 미주제강이 지역을 넘어 세계의 강관기업으로 우뚝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주제강 관계자는 "프레스벤딩 파이프 공장은 세계 시장을 겨냥한 해양플랜트, 기계구조 및 석유화학플랜트, 석유ㆍ가스 수송용 라인파이프는 물론 대형 건축물에 사용되는 고강도 후육 대구경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