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테크윈은 보유중인 한국항공우주 지분 5%(487만3756주)에 대해 전일 기관 투자자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 수요 예측에 돌입했다.
그러나 이날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중 3.8%(367만주)에 대한 물량만 소화하며 전량 매각에 실패했다. 한 주당 7%의 매각 할인율이 적용 되면서 전일 종가(7만7100원) 기준으로 약 2600억원 억여원을 현금화 하게 됐다....
한화테크윈이 보유중인 한국항공우주 보유 지분에 대한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이 전량 매각에 실패했다.
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한화테크윈은 전일 보유중인 한국항공우주 지분 5%(487만3756주)에 대한 기관 투자자 블록딜 수요 예측에 돌입했지만 이중 3.8%(367만주)에 대한 물량만 소화했다. 이에 따라 당초 매각 물량으로 내놓은 5% 물량중 잔여 지분 1....
당초 박 부자가 기대했던 보유 지분 전량 블록딜 매각에 실패하자 이들 기업이 즉각 지원에 나선 것이다.
이에 박 회장 부자는 금호타이어 8.1%와 금호산업 9.9%을 전량 매각해 마련한 1500억원 규모의 자금을 기반으로 자본금 4200억원 규모의 금호기업 주식회사를 설립했다. 4200억원 중 박 회장이 지분 매각으로 마련한 1500억여원 외에 전략적투자자(SI)로부터...
전량에 대한블록딜을 추진했다. 하지만 이 중 일부인 금호산업 지분 5.45%, 금호타이어 지분 3.74%만 팔리며 전량 블록딜 매각에는 실패했다. 총 매각 대금은 760억원으로 매각 100% 성공 시 예상됐던 1540억원의 절반 가량 규모다.
다행히 금호타이어에 타이어 원료인 부타디엔을 공급하는 LG화학, 롯데케미칼과 타이어코드를 납품하는 효성과 코오롱그룹, 항공유...
블록딜 주관사인 모간스탠리는 지난 7월 삼성증권과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이 주관했다가 실패한 한진의 대한항공 보유지분 전량 블록딜을 성사 시킨 저력을 자랑한다.
한편, 넥슨은 지난 2012년 한 주당 25만원(8045억원)에 엔씨소프트 지분 14.68%를 사들여 주요 주주가 됐다. 당시 서울대 공대 선후배 관계인 김정주 넥슨 대표와 김택진 엔씨 대표가 미국...
㈜한진은 앞서 지난 8일 지분을 매각하고자 블록딜에 나섰으나 실패했다. 이후 기존 블록딜 주관사인 삼성증권과 씨티글로벌마켓증권 공동 주관사에서 모간스탠리 단독 주관으로 전격 교체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한진그룹은 2013년 8월 지주사 전환을 결정했으며 한진칼과 항공운송사업을 담당하는 대한항공으로 인적분할했다. 지난해 12월에는 ㈜한진이...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의 경우 올 초 정몽구 회장, 정의선 부회장의 현대글로비스 지분 매각 블록딜에서도 한 차례 실패한 전력이 있다.
투자은행(IB)업계 고위 관계자는 “지난번 대한항공 블록딜 결과 국내 기관들의 수요가 부진했었기 때문에 이번 블록딜은 한진 입장에선 해외 투자자 위주의 유치가 절대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해외투자자 유치 역량에선...
한진그룹이 한 차례 실패했던 대한항공 보유지분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 재추진에 돌입했다.
1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한진은 이날 장 종료 직후 보유중인 대한항공 지분 579만2627주(7.95%)에 대한 기관 투자자 블록딜 수요 예측에 돌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 주당 매각 가격은 이날 종가(3만9450원)대비 4.4% 할인율이 적용 된 3만 7700원이다.
당초 한진의...
전일 장 종료 직후 한진은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대한항공 보유 지분 전량인 579만2627주(7.95%)의 블록딜을 시도했으나 이날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 지분 물량이 많았고 최근 메르스 여파로 외국인 환승 수요 등이 축소되면서 기관투자자들의 흥미가 떨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진그룹은 지주사로 전환을 완료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한진그룹이 보유한 대한항공 지분 전량 579만2627주(7.95%)에 대한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이 실패했다는 소식에 대한항공이 급락하고 있다.
9일 오전 9시 5분 현재 대한항공은 전일 대비 2050원(-4.88%) 내린 3만9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전일 장 종료 직후 한진이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대한항공 보유 지분 전량인...
한진그룹의 지주사 전환 걸림돌의 필수 코스였던 대한항공 지분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이 사실상 실패에 그쳤다.
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전일 장 종료 직후 한진이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대한항공 보유 지분 전량인 579만2627주(7.95%) 블록딜 결과 실패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이번 블록딜 공동 주관사인 삼성증권과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