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출전한 김시우(23ㆍCJ대한통훈)는 개리 우드랜드(미국)를 5홀 차로 완승했다. 50번 시드인 김시우는 전날 15번 시드 팻 페레스(미국)와 무승부로 승점 0.5를 따낸데 이어 이날은 24번 시드인 우드랜드를 상대로 승점 1을 따내 웹 심슨(미국)과 15조 선두로 나섰다.
세계랭킹 1위로 1번 시드를 받은 존슨은 전날 52번 시드 베른트 비스베르거...
최진호는 전날 공동 28위에서 20계단이나 밀려났다.
우승은 이날 3타를 줄여 합계 11언더파 269타를 친 웨이드 옴스비(미국)에게 돌아갔다. 옴스비는 이날 공동 2위 카브레라 베요(스페인), 폴 피터슨(미국) 등을 1타차로 제치고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노마드 전사’왕정훈(22·CSE)과 이수민(23·CJ대한통훈)은 컷오프 됐다.
한국의 희망 김시우(22·CJ대한통훈)가 세계골프랭킹 29위에 올랐다.
김시우는 19일(한국시간)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메이저 대회 US오픈에서 6언더파 282타로 공동 13위를 차지하며 순위를 끌어 올린 것.
김시우는 지난 5월 제5의 메이저대회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르며 랭킹이 75위에서 28위로 껑충 뛰었다가 이후 30위 밖으로 잠시...
한국선주 중 유일하게 플레이오프에서 살아남은 김시우(21·CJ대한통훈)가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공동 20위로 마감했다.
김시우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카멀의 크룩트 스틱 골프클럽(파72·7516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BMW 챔피언십(총상금 850만 달러) 최종일 경기에서 1타를 줄여 합계 7언더파 281타(71-68-71-71)를 쳐...
한국선주 중 유일하게 플레이오프에서 살아남은 김시우(21·CJ대한통훈)가 ‘무빙데이’에서 주춤했다.
김시우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카멀의 크룩트 스틱 골프클럽(파72·7516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3차전 BMW 챔피언십(총상금 850만 달러) 3라운드에서 1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210타(71-68-71)를 쳐 전날보다...
지난해 해운업계가 벌어들인 외화가 300억달러를 넘어섰다.
그러나 올해들어 글로벌 경기 위축에 따른 물동량 감소 등의 여파로 한진 등 5대 선사의 1분기 영업이익이 적자로 돌아서는 등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토해양부는 2010년 우리나라 해운산업의 외화가득액(한국은행 통계기준)을 조사한 결과, 302억7000달러를 달성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