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압 고위험군이지만, 전립선암에 대한 이해도 낮아
대한비뇨의학재단·대한비뇨기종양학회, ‘전립선암 바로 알기’ 인식조사
전립선암 고위험군에 속하는 우리나라 50대 이상 10명 중 8명은 전립선암의 조기 검진 방법과 검진 주기를 잘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립선암은 초기에 눈에 띄는 증상이 없다. 전문가들은 그럼에도 전립선암을 순한 암...
2024 ESMO에서는 8개 주요 암(대장암, 위암, 간암, 췌장암, 폐암, 유방암, 난소암, 전립선암)에 대한 캔서파인드의 성능이 공개된다. 기존 대비 분석성능이 대폭 향상된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통해 암 유전체 데이터의 분석 효율성을 대폭 높였으며, 기존 8개 암종에 국한되지 않고 더 폭넓은 암종의 스크리닝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표준...
Lo Ka Lun)가 전립선 적출술에 대한 본인의 임상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두 번째 연자로는 이탈리아의 ASST 그란데 오스페달레 메트로폴리타노 니구아르다 병원(ASST Grande Ospedale Metropolitano Niguarda)의 실비아 세코 박사(Dr. Silvia Secco)가 나서 양성전립선비대증 치료에서 올림푸스의 ‘아이틴드(iTind)’ 제품 사용에 대한 지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대한 추가 분석 결과는 높은 치료 효과와 함께 삶의 질도 함께 유지할 수 있다는 근거가 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식도암 환자의 새로운 보조요법으로 진행된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병용요법 임상시험 역시 지난해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2023)에서의 중간보고에 이어 최종 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파트너사 항서제약이 난소암, 유방암, 전립선암...
“리보세라닙, 갑상선암 수술 전 보조요법 100% 질병통제”
HLB는 리보세라닙이 국소 진행성 갑상선암(DTC) 환자에 대한 수술 전 보조요법 임상 2상에서 질병통제율 100%를 보였다고 15일 밝혔다. 내분비학회지(Journal of the Endocrine Society)에 실린 임상 연구에 따르면 총 13명의 환자가 리보세라닙 복용 후 수술을 받은 결과 암이 30% 이상 감소한 것을 의미하는...
유빅스테라퓨틱스, 유한양행에 표적단백질분해 신약 1500억 기술이전
표적단백질 분해(TPD) 기술 기반 신약개발 기업 유빅스테라퓨틱스는 유한양행과 전립선암 치료제 후보물질 ‘UBX-103’의 기술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유한양행은 유빅스테라퓨틱스가 개발 중인 UBX-103의 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전 세계 독점권을 가지며, UBX...
갑상선암(61.4%), 전립선암(48.8%), 유방암(45.2%) 등과 비교하면 저조한 수준이다.
백 대표는 “비급여 약제가 많고 아직도 효과를 담보할 수 없는 부분이 있어 신체적으로는 물론이고 경제적인 어려움도 크다”라며 “특히, 신장암 중에서도 환자 수가 더욱 적은 ‘비투명세포암’은 급여 환경이 훨씬 열악해 환자들이 막막함을 느낀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그는 “어떤...
앱클론은 최근 막을 내린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고형암 CAR-T 치료제 AT501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AT501은 암 단백질만을 추적하는 HER2(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2) 기반으로 위암을 적응증으로 한다. 앱클론은 HER2를 CAR-T 치료제와 함께 투여할 경우 강력한 항암 활성 효능이 지속됨을 동물 모델에서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내 첫 CAR-T 치료제 품목허가에...
서범석 루닛 대표는 “올해 AACR 학회에서는 그동안 발표했던 면역항암제 반응 예측에 대한 연구를 넘어 특정 유전자 변이를 갖거나, 특정 약물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들에게 더 효과적인 옵션을 제시하는 방향으로 범위를 확장했다”며 “우리의 목표는 AI로 맞춤형 암 치료를 현실화하는 것이며, 이번 학회의 연구 성과들이 그 가능성을 한층 더 높여줄...
앱클론은 AC101의 임상 진행 단계에 따라 마일스톤, 상업화시 매출에 대한 로열티를 받게 된다.
헨리우스는 지난 1월 미국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 소화기암 심포지엄인 ASCO GI(샌프란시스코)에서 AC101 임상2상 중간결과를 발표했다. 임상 2상 결과 1차 치료제 세팅에서 표준치료제로 사용되는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 'HLX02'과 화학항암제(XELOX)보다 AC101을...
발생률 높고 생존율 낮은 간암…초기 증상 거의 없어
매년 2월 2일은 대한간암학회가 간암의 위험성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17년 제정한 ‘간암의 날’이다.
간암의 초기 발견이 어려운 이유는 증상이 없어서다. 간은 침묵의 장기라는 별명이 있을만큼 다른 질환과 다르게 증상을 보이지 않는다. 이 교수는 “사실 간 조직이 30%만 돼도 기능에 전혀...
대한간학회에 따르면 현재 국내 간 이식 수술 성적은 주요 선진국 가운데 선두로 꼽히고 있으며, 전체 생체 간이식 환자의 30% 이상은 간암을 동반하고 있다.
그간 고령의 환자와 말기 환자의 치료에는 이식을 적극적으로 고려하지 않았다. 장기의 공급이 제한적이고, 이식을 받은 환자는 평생 면역억제제를 복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대한간암학회...
대한종양내과학회와 대한항암요법연구회 주최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선 암환자들이 디지털 의료정보를 보다 잘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종양내과학회와 항암요법연구회는 국내 발병률이 높은 7대암(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 갑상선암)의 온라인정보 신뢰도를 판단하기 위해 데이터 마이닝과 토픽 모델링 기법을 통해...
홍준혁 대한비뇨의학회 회장(서울아산병원 비뇨의학과 교수)은 “조만간 남성에서 전립선암이 1위로 올라설 전망이다. 보건의료적 문제로 대두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노인환자들의 존엄을 위해 중증 배뇨장애에 대한 배뇨 관리가 절실하다. 치료와 관리를 위해 정책적 지원을 절실히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75차 대한비뇨의학회 학술대회는 이달 4일까지...
대한비뇨기종양학회가 발표한 ‘2022 대한민국 방광암 발생 현황’에 따르면 남성이 여성에 비해 발생률이 4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방광암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가장 흔한 증상이 바로 혈뇨다.
이장희 과장은 “혈뇨는 방광암, 요관암, 전립선암, 신장암 등 비뇨기 계통의 암을 판단하는 기본 증상으로 손쉽게 스스로 발견할 수 있기 때문에 발견 즉시 철저한...
미래컴퍼니가 대한의료로봇학회 제 14차 학술대회에 참가해 국산 수술로봇 Revo-i(레보아이)의 사업 현황 및 방향성을 비롯해 개방형 연구개발(Open R&D) 시스템의 성과를 발표했다고 11일 전했다.
올해로 14회째인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메종 글래드 제주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대한의료로봇학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국내외 의료로봇...
국내에서는 대한비뇨의학재단과 대한비뇨기종양학회가 전립선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구축하고 조기검진을 확대하기 위해 2004년부터 매년 시행해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다. 2018년 대한비뇨기종양학회 유튜브 채널 개설 이후 블루리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온라인 건강강좌, 바이럴 영상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온·오프라인으로 캠페인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국내에서는 한올바이오파마가 2010년 라이선스를 받아 전립선암 치료제로 유통 및 판매하고 있다.
이번 승인에 따라 엘리가드주는 진성 성조숙증 적응증 진단을 받은 만 9세 미만의 여아 또는 만 10세 미만 남아의 치료에 사용할 수 있다. 톨마는 2020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진성 성조숙증 적응증에 대한 추가 승인을 받은 바 있다.
엘리가드주는...
이데트렉세드는 BTG의 공동개발 파트너인 영국 암연구소(ICR)가 주도해 2019년까지 진행한 백금계 저항성 난소암 환자 109명(평균연령 62세)의 임상시험에서 최대허용용량(MTD)으로 투여받은 FRα 과다발현(medium or high) 환자 25명에 대한 객관적 반응률(ORR) 36%를 기록했다. 이 같은 결과는 지난해 미국 암연구학회(AACR) 대표 국제 학술지인 클리니컬 캔서 리서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