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예배에 앞서 장종현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 대표총회장), 이철 한국교회총연합 공동대표회장(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이영훈 한국교회총연합 직전대표회장(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대표총회장), 김삼환 명성교회 원로목사, 김진표 국회의장 등과 환담을 가졌다.
이날 부활절 연합예배에는 기독교 주요 교단의...
고난주간에 오락을 금하고 금식을 하기도 한다.
한편, 이날 천주교 서울대교구 주교좌성당인 명동대성당에서는 '주님 부활 대축일 미사'가 오전 9시를 시작으로 모두 아홉 차례 열린다. 개신교도 이날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한국교회부활절 연합예배를 올린다. 오후 3시부터 시작하는 예배에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합동총회 등 70여개 교단과 신도들이 참여한다.
이들 교단 협의체는 지난해 별도로 부활절 예배를 진행했다.
채영남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장이 설교를 맡아 한반도 평화와 통일, 한국교회의 성숙, 부활의 증인 되는 삶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 이날 연합예배에서 한국교회교단장회의는 한기총과 한교연의 통합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발표할 계획이다.
유병언 전 회장이 이끄는 구원파는 '한번 구원 받으면 회개하지 않아도 된다'는 교리를 내세워 대한예수장로회로부터 이단으로 지목됐다. 그는 기독교계에서 이단 취급을 받자 1970년대 후반부터 사업가로 변신한다. 주로 신도들에게 헌금 명목으로 돈과 노동력을 제공받아 사업에 활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병언 전 회장은 1987년 경기도 용인의 한 공장 건물 천장에서...
서울시가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교단과 손잡고 에너지나눔에 앞장선다.
시는 22일 이같이 밝히고 이날 오후 서울시청 신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대신교단 총회장 황수원 목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에너지 이용 확대 및 에너지절약 실천 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시와 대신교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사랑의...
1946년 평남 진남포에서 태어난 하 목사는 건국대와 장로회신학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1985년 온누리교회를 세워 국내 대표적인 대형교회 중 하나로 키웠다.
선교사의 삶= 하용조 목사가 예수님을 영접하고 사역자의 길을 가게 된 것은 건국대 한국대학생선교회(C.C.C.)를 통해서였다.
그는 C.C.C. 활동을 하면서 대학 시절에 서울 쪽방에서 힘없이 소외되어...
일곱 차례나 간암 수술을 받는 등 지병에 시달려온 하 목사는 지난 1일 뇌출혈로 쓰러지기 전까지 주일 예배 설교를 인도하는 등 마지막까지 선교에 대한 열정을 불태웠다.
‘예수님은 능력입니다’, ‘기도하면 행복해집니다’,‘사도행전적 교회를 꿈꾸다’, ‘나는 선교에 목숨을 걸었다’, ‘광야의 삶은 축복이다’등 다수의 저서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