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혜정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 대표는 “영아 유기와 살해 각각 발생하기도 하지만 동시에 이뤄지기도 한다. 탯줄이 달린 상태로 비닐봉지에 넣어 버린다든가. 아이가 죽을 걸 예상을 한 것 아니냐”며 “발견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20년까지 영아 유기가 1379건, 영아 살해는 110건에 달했다. 공 대표는 영아...
또 A 씨는 지난해 12월 28일에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 현장에 아이를 안고 출석해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로부터 ‘아동 학대 혐의’로 피소되기도 했다.
한편, A 씨보다 먼저 이 씨에게 접근한 B 씨는 지난해 9월 “해킹범이 우리 관계를 폭로하려 한다”고 이 씨를 협박해 3억 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A 씨와는 B 씨가 사기죄로 실형을 선고받았을 때...
사단법인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는 2일 이선균을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는 20대 여성 A 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협회 측은 A 씨가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인천지방법원에 출석했을 때 사건과 관계없는 아동을 동행한 점을 문제시했다.
앞서 A 씨는 28일 인천지방법원에서 진행된 영장실질심사장에 겉옷으로 둘러싼...
이에 검찰과 경기북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 장례비를 마련하고, 사단법인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에서 수목장을 지원했다. 경기 평택시와 경찰 등에서도 행정적인 지원을 했다.
앞서 피해자의 친모 A 씨는 2020년 1월 평택에 있는 자택에서 15개월 된 딸을 방치해 숨지게 하고 시신을 약 3년간 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친부 B 씨는 딸의 시신을 김치통에 옮겨...
20일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는 성명을 통해 “피해 아동은 수년간의 학대로 온몸에 멍이 들고 갈비뼈가 부었으며 수시로 폭언과 폭력을 당해 뒤통수엔 머리카락조차 자라지 못하는 상처를 입었다”며 “어린 나이에 홀로 원룸에 방치돼 CCTV로 감시를 당하는 등 심각한 정서학대로 극심한 후유증에 시달렸다”고 밝혔다.
이어 “창원지법은 피해 아동의 정신적 치료를...
윤 전 의원은 3일 오전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대아협)에서 열린 아동학대예방 긴급 간담회에서 "사람의 탈을 쓰고 어떻게 20개월 된 아이한테 이런 범죄를 저지를 수 있나"며 "우리나라는 사실상 사형제 폐지 국가지만 (아동학대) 범죄에 대해선 사형 집행을 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16개월 입양아 정인양 사건도 언급하며...
이날 재판에는 석 씨 가족과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 관계자, 취재진 등이 참관했는데, 일부 시민은 버스에 오르는 석 씨를 향해 "8년이 말이 되냐"며 소리쳤다.
석 씨는 숨진 3세 여아의 외할머니로 세간에 알려졌으나, 세 차례 유전자(DNA) 검사에서 친모로 밝혀졌다.
그는 줄곧 "아이를 낳은 적이 없다"며 DNA 검사 결과가 출산 사실을 증명할 수 없다고...
당시 법원에서 집회를 주도한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에 따르면 양모 장모 씨의 구형 결과를 기다리던 회원들이 호송차가 나올 법원 후문에 모여 앉자 경찰 수십 명이 스크럼을 짜고 이들을 막아섰다. 이후 경찰이 물리력을 동원해 회원들의 해산을 시도하면서 마찰이 빚어졌다는 것이 시민단체의 주장이다.
경찰은 "호송 차량 이동 방해와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는 23일 서울 양천경찰서 앞에서 집회를 열고 “‘정인이 사건’과 관련해 징계 불복 의사를 밝힌 양천서 경찰관들의 뻔뻔함을 규탄한다”면서 “해당 경찰관들은 징계 불복 소청심사 제기를 즉각 중단하라”고 밝혔다.
협회는 “경찰들이 3번의 학대 신고가 있었음에도 부실하게 대응해 징계를 받았으면서 인사혁신처에 소청심사를 제기했다”...
공혜정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 대표는 14일 “1회 신고 시 즉각 부모로부터 분리한 후 아이에 대해 엑스레이를 포함해 건강검진, 발달 검사는 필수”라며 “부모의 변명보다 아이의 몸이 말하는 학대신호로 판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아이를 부모로부터 즉시 분리하는 것에 대해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오인 신고 등의 사례가 발생하면 해당 가정에...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 등 시민단체 회원들은 이날 오전 8시께부터 서울 양천구에 있는 남부지법 정문에 모여 양부모에 대한 살인죄 적용과 강력한 처벌을 촉구하는 시위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이 해산을 시도하면서 분위기가 잠시 격해지기도 했다.
공혜정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 대표는 "(양부모에 대한 죄목이) 살인죄로 바뀌는지 보러 온 것...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 회원들은 13일 오전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정인 양 양부모에 대한 첫 공판을 앞두고 법원 안팎에서 강력한 처벌을 촉구했다.
이들은 '정인이를 살려내라', '살인죄 적용'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정인 양 양부모를 규탄했다.
재판 종료 후 오전 11시 40분께 모습을 드러낸 양부 안모 씨를 향해서는 "살인자"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안...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 회원 등 40여 명은 13일 오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법 앞에서 정인이 양부모의 살인죄 적용과 강력한 처벌을 촉구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이 해산을 시도하면서 경찰과 시위 참석자들 간 분위기가 잠시 격해지기도 했다.
공혜정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 대표는 "(양부모에 대한 죄목이) 살인죄로 바뀌는지 보러 온 것"이라며...
16개월 된 입양 딸 정인 양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양부모에 대한 첫 재판이 13일 열리는 가운데, 양부모에 살인죄를 적용해야 한다고 가장 먼저 주장한 공혜정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 대표는 "학대 끝에 죽은 것은 치사가 아니라 살인"이라며 "가해자는 살인자로 기록이 돼야 함이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공혜정 대표는 13일 방송된...
회기 내 처리하기로 했다"면서 "일시적 노력에 그치지 않고 아동에 대한 국가의 공적 책임을 강화하고 모든 입법적 대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공혜정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 대표, 이동건 전국아동보호전문기관협의회 회장 등 외부전문가, 4.7재보궐선거 공약개발단 약자동행팀 등이 참석했다.
정인이 진정서는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받는 사람은 서울남부지방법원 지13형사부로 보내면 된다.
사건번호를 쓰지 않으면 제대로 접수가 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2020고합567’을 꼭 기재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진정인 관련 정보들을 양식에 맞게 작성,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