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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사 과반' 의사인력수급 추계위 구성…"의료계 의견 충분히 반영"
    '의사 과반' 의사인력수급 추계위 구성…"의료계 의견 충분히 반영"
    올해에는 1차년도 추계 대상직종인 의사, 간호사 인력수급 추계위원회를 먼저 구성한다. 직종별 추계위원회는 13인으로 구성하되, 해당 직종 공급자단체에서 추천한 전문가를 과반(7명)이 되도록 한다. 의사 공급자단체는 대한의사협회(의협)와 대한의학회,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전국의과대학 교수협의회(전의교협), 대한병원협회(병협) 등이다. 나머지 6인은...
    2024-09-30 15:40
  • 의사협회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현실감 없는 졸속 정책”
    의사협회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현실감 없는 졸속 정책”
    의사협회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의료기관 역할 재정립 차원에서 그럴듯해 보일 수 있지만 정부 발표에는 가장 중요한 '중환자'에 대한 개념이 없고 예상되는 의료현장의 문제점에 대한 대응책을 고려하지 않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의사협회는 "전공의들이 현장에 복귀하지 않은 상황에서 전문의와 진료지원(PA) 간호사 중심의 상급종합병원을...
    2024-09-27 20:47
  • 한화생명, 암경험청년 돌봄 캠페인 크루 발대식 진행
    한화생명, 암경험청년 돌봄 캠페인 크루 발대식 진행
    대한암협회 암종 별 국내 권위자와 함께하는 소그룹 네트워킹을 통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얻게 될 예정이다. 백혈병을 경험한 작곡, 작사, 보컬 트레이너 등으로 구성된 '위하모니아' 크루는 음악으로 암경험청년들과 아픔을 공유하고 치유할 계획이다. 유방암을 경험한 의료진·간호사·환우·보호자로 구성된 '부지런' 크루는 마라톤 대회 완주를...
    2024-09-25 10:46
  • 범죄 비호에 막말 논란…자멸하는 의사협회
    범죄 비호에 막말 논란…자멸하는 의사협회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한간호협회(간협) 보도자료를 게시하며 “그만 나대세요. 그럴 거면 의대를 가셨어야죠”라고 적었다. 또 “장기 말 주제에 플레이어인 줄 착각 오지시네요. 주어 목적어 생략합니다. 건방진 것들”이라고 비하했다. 글이 논란이 된 뒤에는 “간호사들 입장에선 내 글이 매우 기분 나쁠 것”이라면서도 “전공의들은 더 기분 나쁠 것”이라고...
    2024-09-24 13:14
  • 당정, 추석 동네병원 8000여곳 열도록 지원...인건비 지원해 의사·간호사 400명 신규채용
    당정, 추석 동네병원 8000여곳 열도록 지원...인건비 지원해 의사·간호사 400명 신규채용
    단체가 있다"며 "야당만 협조한다면 얼마든지 출범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모두 참여할 수는 없겠지만, 시작하는 데 무리가 없다"며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야당의 참여를 촉구한다"고 당부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대한의사협회나 전공의 단체 등 대표성 있는 단체의 참여를 조건으로 걸고 있다.
    2024-09-12 15:11
  • “임현택과 같이 앉을 생각 없다”…전공의·의협 내분, 협의체 구성 ‘까마득’
    “임현택과 같이 앉을 생각 없다”…전공의·의협 내분, 협의체 구성 ‘까마득’
    간호법은 간호사의 업무 범위 및 진료지원인력(PA) 제도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지난달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박 비대위원장은 지난달 11일 전국 16개 시도의사회 회장단 회의 참석 직후 “대한의사협회의 업무 보고에는 간호법이라는 단어가 단 한 번도 나오지 않는다”라며 “나만 심각한 것인가”라고 밝혀, 의협이 간호법 저지에 적극적이지 않다고...
    2024-09-11 13:02
  • 정부, 응급의료센터에 의사·간호사 400명 신규채용 인건비 지원
    정부, 응급의료센터에 의사·간호사 400명 신규채용 인건비 지원
    앞서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응급실 블랙리스트 작성·유포에 유감을 표하면서도 “정부가 지극히 일부 의사들의 일탈행동을 이용해 현 의료대란의 책임을 의료계에 전가하려는 행태는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또 블랙리스트 작성의 배경을 정부의 책임으로 돌리며 “명단 유포 피해자의 직접 고발 없이 정부의 유불리에 따라 선별적으로 수사 대상자를 특정해...
    2024-09-10 15:31
  • "간호법 시행령 초안 준비 중…간호사 역량 따라 업무 범위 구체화 필요"
    "간호법 시행령 초안 준비 중…간호사 역량 따라 업무 범위 구체화 필요"
    탁영란 대한간호협회장은 "간호사 역량에 따라 구체적인 업무 범위를 지정하고 일할 수 있도록 시행령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탁 회장은 3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작년에 준법 투쟁을 통해 간호사들로부터 진료 지원에 관련된 업무들이 얼마나 많은지 신고받은 적이 있다. 이를 통해 병원급과 관계없이 간호사들이 상당히...
    2024-09-03 10:15
  • 의사협회 “尹, 안창호 인권위원장 후보 지명해 의료영리화 야욕 드러내”
    의사협회 “尹, 안창호 인권위원장 후보 지명해 의료영리화 야욕 드러내”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정부의 의료정책을 겨냥해 ‘의료 영리화’를 목표로 추진되는 ‘무데뽀식 의료개혁’이라고 비판했다. 채동영 의협 홍보이사 겸 부대변인은 29일 서울 용산구 의협 회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윤석열 정부의 무데뽀식 의료개혁에 대해 많은 의사 회원과 국민은 의구심을 가져왔다”며 “안창호 인권위원장 후보 지명을 통해 정부가...
    2024-08-29 17:16
  • 의사협회 “의사 정치세력화 시작, 의료정책 적극 개입하겠다”
    의사협회 “의사 정치세력화 시작, 의료정책 적극 개입하겠다”
    임 회장은 국민 건강에 중대한 피해가 갈 것이라고도 했다. 그는 “의대 2000명 증원으로 의료 현장에서 의사를 몰아내고, 간호법으로 의사가 할 일을 간호사에게 시키는 건 국민이 원하는 바가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의협은 간호사 불법진료행위로 인한 국민 피해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의대 부실교육 여부를 감시하겠다”라며 “의료현장의 혼란을...
    2024-08-28 16:09
  • 의협·보건의료노조 간호법 줄다리기…‘병원 텅텅’ 현실화하나
    의협·보건의료노조 간호법 줄다리기…‘병원 텅텅’ 현실화하나
    간호법은 대한간호협회를 비롯한 간호사 단체들의 숙원이다. 지난해 21대 국회에서 야당이 단독으로 처리했지만,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해 좌절된 바 있다. 당시 국회 재표결도 부결되면서 최종적으로 폐기됐다가 이번 국회에 되살아났다. 법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 간호사는 의료법에 명시된 5대 보건의료인(의사·치과의사·한의사·간호사·조산사) 가운데...
    2024-08-28 13:55
  • 간호법 제정안 복지위 통과…오후 본회의 처리 전망
    간호법 제정안 복지위 통과…오후 본회의 처리 전망
    하지만 전날(27일) 소위원회에서 간호사 업무 범위를 ‘임상경력 등을 고려해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한다’는 정부안을 처리하는 데 합의했다. 간호조무사 협회 설립 근거를 마련해 간호조무사협회를 법정단체화하는 내용이 법안에 담겼다. 쟁점이었던 간호조무사의 학력 기준은 법안에서 빠지고 추가 논의를 이어간다는 부대의견에 반영됐다. 여당은 ‘특성화고 졸업자’...
    2024-08-28 10:18
  • 의사협회 “의대 증원·간호법 중단해야…14만 의사회원, 의료 멈출 것”
    의사협회 “의대 증원·간호법 중단해야…14만 의사회원, 의료 멈출 것”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시국선언을 통해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및 간호법 제정 저지를 위해 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28일 의료계에 따르면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보건복지위원회가 간호법을 통과시킬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이에 임현택 의협 회장은 전날 밤 9시께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앞에서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정부를 향해 ‘최후의 통첩’을...
    2024-08-28 09:13
  • 의사단체 “간호법 졸속 추진 반대…환자 안전·생명 더 위태로워질 것”
    의사단체 “간호법 졸속 추진 반대…환자 안전·생명 더 위태로워질 것”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27일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간호법 졸속 추진에 대한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해당 성명은 의협과 전국의과대학교수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 대한의학회가 함께 했다. 임 회장은 “간호법의 정략적 추진에 반대한다. 정부의 저질 정책에 국회마저 동원되는 현실을 개탄한다”...
    2024-08-27 16:04
  • 임현택 의사협회장 단식 돌입 “의료악법 중단·책임자 경질하라”
    임현택 의사협회장 단식 돌입 “의료악법 중단·책임자 경질하라”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이 의대 증원과 간호법 제정을 저지하기 위해 단식 투쟁에 돌입했다. 임 회장은 26일 오후 3시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생명을 구하기 위한 대통령·국회 결단촉구 단식투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임 회장은 “일부 공무원들과 폴리페서들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벌인 의사 악마화와 선동으로 전공의와 학생들이...
    2024-08-26 15:42
  • "보건의료노조 파업, 의사 빈자리 '불법 의료'로 간호사가 메꾸는데…"
    "보건의료노조 파업, 의사 빈자리 '불법 의료'로 간호사가 메꾸는데…"
    대한의사협회가 "전공의의 복귀가 더 어려워질 것"이라며 간호법에 반대 목소리를 낸 것에 대해 최 위원장은 "의대 증원도 반대하면서 PA 간호사가 합법화되는 것도 반대한다는 것은 굉장히 이율배반적"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전공의들이 과를 선택해 지원할 때 PA 간호사가 있으면 하고, 없으면 안 한다. 실질적으로 PA 간호사들이 의사...
    2024-08-26 13:31
  • 의료계 위기 ‘악화일로’…전공의 공백에 보건의료노조 파업까지
    의료계 위기 ‘악화일로’…전공의 공백에 보건의료노조 파업까지
    전공의 공백이 6개월 이상 지속 중인 가운데 간호사를 비롯한 병원 근로자들까지 파업을 예고하면서 전국 대학병원의 운영 정상화가 요원한 상황이다. 21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의대 정원 확대와 함께 간호법 제정을 의료계 현안으로 상정하고 전면 반대에 나섰다. 임현택 의협 회장은 22일까지 정부가 간호법 논의를 중단하지 않을 경우, 정권 퇴진...
    2024-08-21 15:41
  • ‘간호법’ 둘러싸고 의료계 갈등 격화…의사단체 등 반발 거세
    ‘간호법’ 둘러싸고 의료계 갈등 격화…의사단체 등 반발 거세
    반면 대한간호협회는 간호법 제정이 시급하다는 입장이다. 간협은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장 간호사 10명 중 6명이 병원 측의 일방적인 강요로 전공의 업무를 대신하면서도 관련 교육은 1시간 남짓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탁영란 간협 회장은 “국민의 생명과 환자 안전을 위해 끝까지 의료현장을 지키고 있는 간호사를 보호할 법체계가 너무 허술하고...
    2024-08-20 20:02
  • 의사협회 “간호법·개원면허제 논의 즉각 중단해야…박단 돕겠다”
    의사협회 “간호법·개원면허제 논의 즉각 중단해야…박단 돕겠다”
    대한의사협회(의협)가 간호법과 개원면허제 논의를 즉각 중단할 것을 정부에 요구했다. 의협은 20일 브리핑을 열고 최근 국회와 의료개혁특별위원회(의개특위) 등에서 논의 중인 간호법, 개원면허제를 비롯해 의료계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브리핑에서 최안나 의협 대변인은 “정부는 간호사들도 거부하는 불법 진료 동원을 즉각 멈추고 전공의들이 복귀할 수...
    2024-08-20 18:01
  • 의협 회장·추경호 면담…의정갈등·간호법 관련 의견 전달
    의협 회장·추경호 면담…의정갈등·간호법 관련 의견 전달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이 1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에서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만나 의료현안을 논의했다. 의협에 따르면 이날 임 회장은 “7개월째 지속하고 있는 의정갈등으로 인해 환자들과 국민이 피해를 입고 있다”라며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의료계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 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의정갈등 극복을 위해...
    2024-08-1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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