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국민청원, 교육 당국과의 간담회, 기자회견, 시국선언, 대자보 등을 통해 교육부와 대학 당국에 등록금 반환 및 학생을 포함한 3자 협의회 등을 요구하고 있으며, 인하대학교의 한 학생은 "대학생들의 기본권이 침해되고 있다"며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하기도 했다.
그러던 중 지난달 25일 대학생 커뮤니티에 "전국 각 대학에...
전국 26개 대학 총학생회 연대 단체인 전국대학학생회네트워크(전대넷)은 6일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코로나19 대학가 재난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
전대넷은 △상반기 등록금 반환 △원격 강의 대책 마련 △대학생 경제 대책 마련 △교육부-대학-학생 3자 협의회 소집 △ 4.15 총선에서 대학가 코로나19 대책 발표 등을 촉구했다....
서울대학교 교수 700여명이 ‘최순실 게이트’를 규탄하는 대학가 시국선언 대열에 7일 동참했다.
서울대 교수들은 이날 오전 교내 아시아연구소 삼익홀에서 '헌정 유린 사태를 염려하는 서울대 교수 일동'의 명의로 박 대통령이 국정에서 물러나야 한다는 내용의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번 시국선언에는 728명의 교수가 참여했다. 서울대 교수진이 2100명 정도임을...
시국선언의 불을 지핀 대학가에서도 시국선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건국대학교에서는 교수들이 '최순실 게이트'를 비판하는 시국선언을 진행했고, 고려대에서는 총학생회가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서울 중구에서 대규모 촛불집회를 열고 있는 민중총궐기 투쟁본부는 이날 오후 7시에도 서울파이낸스센터 앞에서 집회를 연다....
한양대, 인하대, 가톨릭대, 광운대, 덕성여대, 서강대 등 대학가에선 교수들의 시국선언이 있었다. 전국언론 노동조합, 한국기자협회, 한국PD연합회 등 언론단체와 민중총궐기 투쟁본부, 4·16연대,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참여연대 등의 시민단체도 현 정권에 대한 규탄성명을 내며 성난 민심을 표출하는데 동참하기도 했다.
'비선 실세' 최순실 씨의 국정 농단 의혹이 불거지자 대학가와 노동계 시국선언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31일 대학가에 따르면 광운대 교수들은 이날 오전 '혼용무도(昏庸無道·어리석고 무능한 군주가 세상을 어지럽힌다)를 우려하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참가한 교수들은 총 64명이다.
이들 교수들은 "박근혜 대통령은 현 내각을 즉각...
다만 이같이 다소간 정파성을 띤 대자보를 읽던 학생들은 “솔직히 말해 백남기, 한상균과 최순실 게이트가 무슨 상관인지 모르겠다”라며 거리를 두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JTBC의 비선실세 의혹 보도가 본격적으로 쏟아져 나온 27일 낮에는 한양대, 숙명여대 등에서 시국선언들이 이어지며 심상치 않은 대학가의 불만을 고조시키기도 했다.
'비선 실세' 최순실 씨와 박근혜 대통령 간 관계가 윤곽을 드러낸 가운데, 주요 대학 총학생회는 물론 교수들까지 대통령 탄핵과 하야를 요구하는 시국선언에 나서고 있다.
27일 대학가에 따르면 성균관대 교수들은 이날 오전 9시 서울 종로구 성대 교수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시국선언에 참여한 성대 교수들은 총 32명으로, 현 내각과...
박근혜 정부의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 관련 의혹의 실체 규명을 촉구하는 대학가 시국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이화여대 총학생회는 26일 오전 대학 정문 앞에서 '박근혜 정권의 비선실세 국정농단 규탄 이화인 시국선언'을 했다. 이대 총학은 선언문에서 “박 대통령은 2012년 대선 당시 '내 꿈이 이루어지는 나라'라는 슬로건을 내걸었으나 우리는 '최순실의 꿈이...
'최순실 국정 농단' 파문에 결국 대학가도 연이어 시국선언을 하고 성역없는 수사를 촉구했다. 또한 관련 책임자의 사퇴와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하는 성명을 내놨다.
최순실 씨 딸의 특혜 입학의혹이 제기된 이화여대 총학생회가 선봉에 섰다. 이화여대 총학은 26일 '박근혜 정권의 비선실세 국정 농단 규탄 이화인 시국선언'을 했다.
이화여대 총학은 이날...
서울대 교수들 시국선언 전문
서울대 교수들이 시국선언문을 통해 세월호 침몰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을 포함하는 5가지 사항을 정부에 요구했다.
서울대 민주화교수협의회(의장 최영찬)는 20일 오전 서울대 관악캠퍼스 교수회관 제3회의실에서 성명을 통해 "국민을 보호하지 못하는 정부는 존재 이유가 없다”며 박근혜 정부를 강하게 질타했다.
이날...
서울대 교수들 시국선언
서울대 교수들이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를 정면으로 비판하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서울대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서울대 민교협)는 20일 오전 서울대 교수회관에서 "국민을 보호하지 못하는 정부는 존재 이유가 없다"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연세대, 성균관대 교수들에 이어 서울대 교수들도 시국선언문을...
지난 8월 국정원의 선거개입 규탄 시국선언을 한 서울대 등 10개 대학 총학생회가 '대학생 시국회의'를 결성한 것에 대해 대학가에서는시국선언 찬반 양론이 대립했고, 일부 학교의 총학생회는 특정 정치 성향의 우려로 '중립'을 선언하기도 했다.
지난 6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전체 중 61.5%만이 시국선언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2000년대 들어...
하십니까’는 대학가에서 새로운 형태의 시국선언문으로 꾸준한 여론몰이를 하고 있다.
주목되는 것은 ‘안녕들 하십니까’ 대자보가 온ㆍ오프라인에 이어 행동으로도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대자보 작성자 주 씨와 이에 뜻을 같이 한 대학생 200여명은 지난 14일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철도민영화 저지, 노동탄압 중단 범국민대회’에도 동참했다.
주 씨를...
황찬성 시국선언 지지
2PM의 멤버 황찬성의 대학가 시국선언 지지에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황찬성은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시국선언..! 응원합니다”라며 “방관하면 바뀌지 않습니다.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런 성과도 없습니다. 자신이 어떤 사람이라고 피력하지 않으면 존재감은 없어집니다. 우리는 우리나라의 주인입니다. 그것을 알리는 것은 하나의...
황찬성 시국선언 지지
그룹 2PM의 멤버 황찬성이 대학가의 릴레이 시국선언을 응원했다.
황찬성은 2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시국선언 응원합니다. 좀 떨리지만 왜 떨리는지 모르겠네요”라는 글을 올렸다. 황찬성은 이어 “방관하면 바뀌지 않습니다.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런 성과도 없습니다. 자신이 어떤 사람이라고 피력하지 않으면 존재감은 없어집니다....
국가정보원의 대선 개입을 규탄하고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이 대학가로 확산되고 있다. 서울대 총학생회가 시국선언을 추진하면서 연세대와 고려대, 숙명여대, 이화여대 등 서울시내 다른 대학들도 동참할 뜻을 밝히고 있다.
서울대 총학생회는 20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주의 훼손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해당...
한편 지난해 말 서울대와 고려대생들이 10·26 재보궐선거 당시 발생한 디도스 공격 사태에 대해 엄중한 수사를 촉구하는 시국선언을 한 데 이어 지난 3일에는 카이스트 학생들이 시국선언을 했다.
이날 12개 대학 학생들이 잇따라 시국선언을 하면서 전국 대학가에서 디도스 사태를 규탄하는 목소리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0·26 재보궐선거 당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디도스 공격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대학가의 시국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서울대 단과대 학생회장 연석회의는 26일 '서울대학교 학생 일동' 명의로 작성된 시국선언문 전문을 학내 커뮤니티 등을 통해 공개하고 온·오프라인 서명 운동에 들어갔다.
이들은 시국선언문에서 "청와대가 이번 사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