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속 녹색성장위원회, 대통령 직속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 국무총리 직속 민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 등 3개 기구를 통합한 '2050 탄소중립위원회'는 다음달 출범이 예정돼있다. '탄소중립기본법'(가칭)이 국회에서 통과되면 법률상 위원회로 격상할 계획이다.
문 대통령은 "탄소중립위원회가 2050 탄소중립 목표뿐만 아니라 관련...
의협은 8일 용산임시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세먼지가 국가 재난사태에 준하는 상황임을 직시해 국가재난사태에 부합하는 범정부 차원의 ‘대통령 직속 미세먼지 대책 특별기구’를 즉각 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정한 1등급 발암물질이다. WHO는 미세먼지가 폐암, 급성호흡기질환 뿐만 아니라...
문 대통령이 공약으로 내건 대통령 직속 ‘미세먼지 대책 특별기구’는 올해 1월까지만 해도 감감무소식이었다. 이후 위원회가 출범하긴 했지만 대통력 직속이 아닌 이낙연 국무총리 직속 기관으로 출범했다. 중국과의 제대로 된 논의는 시작도 못한 상태다. 미세먼지 배출원에 대한 파악이 부실한 탓이다. 중국의 공식 입장은 한국의 미세먼지가 중국과는 상관이 없다는...
또 미세먼지 대책으로 ‘동북아 대기 질 국제협력기구’(가칭)를 설립해 미세먼지 문제에 공동 대응하고, 2022년까지 신차 판매의 35%를 친환경 차로 대체할 것을 공약했다.
그밖에 9·10번 공약에서 홍 후보는 4차 산업 혁명을 선도하기 위해 ‘정보과학기술부’를 신설하고 5년간 20조원 규모의 창업ㆍ투자펀드를 조성하는 한편 국가데이터 관리체계를 확립하고...
또 중국발 미세먼지 문제를 한중 정상회담의 핵심 의제로 다루고 대통령 직속 미세먼지대책특별기구 등을 설치하겠다고 공유했다. 이를 통해 임기 국내 미세먼지 배출량을 30%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문 후보는 이날 당사에서 열린 ‘내 삶을 바꾸는 정권교체 시리즈 6’ 정책발표 기자회견에서 “아이들은 미세먼지가 심한 날도 야외활동을 하는데, 정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