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10월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일원에서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6층, 8개 동, 전용 59~125㎡ 총 28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대현초와 대명중, 휘문중·고 등 명문학교가 도보권에 있는 학세권 입지에 들어서며, 국내 1등 학원가라고 불리는 대치동 학원가가 가깝다.
DL이앤씨는 10월 경기 안양시 동안구...
이 중 전용 59·84㎡ 149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현대건설은 강남구 대치동 일원에서 대치동구마을3지구 재건축을 통해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를 10월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최고 16층 8개 동 282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 59~94㎡ 72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이런 가운데 강남에서는 오랜만에 신규 분양이 이어진다. 대우건설 자회사인 대우에스티는 '대치 푸르지오 발라드'를 분양하고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2층, 총 78가구 규모다. 내년 2월 입주를 앞둔 후분양 단지로 수인분당선 구룡역 바로 앞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현대엔지니어링과 DL이앤씨는 송파구 문정동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이번 공개 대상은 올해 8월 2일부터 9월 1일까지 1급 이상 고위공직자로 신규 임용된 14명, 승진한 52명, 퇴직한 32명 등 신분이 바뀐 109명이다.
김 수석은 이달 재산 공개자 중 가장 많은 265억6000여만 원을 신고했다. 재산에는 배우자가 보유한 서울 강남구 대치동 153.30㎡ 땅과 114.90㎡ 땅이 포함됐는데 이 대지 가격만 172억 원에 달한다. 김 수석 본인...
대치 미도아파트와 여의도 시범아파트, 잠실 장미아파트, 송파 한양2차 아파트가 서울시가 추진하는 신속통합기획 재건축 사업을 잇달아 신청하면서 올해 하반기 신속통합기획 재개발·재건축 지역(단지)이 9곳으로 늘었다. 매년 재개발·재건축 사업 추진 지역(단지)이 7~8곳에 불과했던 서울시는 하반기 신규 신청한 9곳에 더해 시범사업 4곳, 상반기 신청 7곳 등 총...
작년 8월 분양시장에 나왔던 강남구 대치동대치푸르지오써밋(구마을 1지구 재건축 아파트)은 1순위 청약에서 106가구 모집에 1만7820명이 몰려 평균 168대 1을 기록했다. 지난해 7월 청약을 진행한 개포동 디에이치퍼스티어아이파크(개포주공1단지 재건축 아파트) 역시 1순위 청약에서 1135가구 모집에 2만5991명이 청약통장을 던져 평균 22.89대 1을 기록했다. 특히...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와 송파구 잠실동 주공5단지는 공공재건축 사전컨설팅을 신청했다가 주민들의 거센 반발로 철회하기도 했다.
잠실주공5단지 주민들은 “이번 대책을 보니 민간재건축은 절대 안 해주겠다는 의미로 읽힌다”며 “1대 1 민간재건축을 위해 서울시장 선거 이후의 상황을 기다릴 수밖에 없게 됐다”고 반발했다.
함영진 직방...
이 중 대치동 은마아파트(4424가구), 잠실주공5단지(3930가구), 청량리 미주아파트(1089가구) 등 규모가 큰 재건축 추진 단지들은 모두 조합원이나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혀 결국 발을 뺐다. 이로써 사전컨설팅을 받게 되는 단지 규모는 1만3000여 가구에서 3000가구 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
정부는 최근 기부채납 비율을 최대 70%에서 50%로 낮추겠다고 ‘당근책’을 내놨지만...
강남구 대치동 ‘대치 푸르지오 써밋’(구마을 1지구 재건축 아파트)은 평균 168.1대 1로 올해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20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 은평구 수색증산뉴타운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수색 13구역 재개발 아파트)는 340.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전산으로 청약을 받은 이래 서울 최고 기록이다.
9월부터 분양 물량은 큰 폭으로 줄어 평균...
대치 푸르지오 써밋 아파트가 위치한 대치동은 지난 6·17 부동산 대책에서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일 만큼 '핫'한 곳이다. 사교육 1번가로 불리는 대치동 학원가도 끼고 있다. 분양가와 주변 시세를 비교하면 10억 원의 시세 차익도 가능하다. 다만 모든 주택형의 분양가가 9억 원을 넘어 중도금대출을 한 푼도 받을 수 없다. 현금·가점 부자들이 10억 원 짜리...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분양한 ‘대치 푸르지오 써밋’은 지난 10일 1순위 청약에서 평균 경쟁률이 168.1대 1까지 올랐다. 올해 서울에서 분양한 아파트 중 청약 경쟁률이 가장 높다. 비(非)수도권인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천안 푸르지오 레이크사이드’도 지난 11일 평균 경쟁률 145.9대 1로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시장에선 이달 말 서울 등에서 민간택지...
또 서울 신규 공급부지의 경우 노원구 태릉골프장 부지 외에도 마포구 상암 DMC 유휴부지, 강남구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SETEC) 부지, 강남구 개포동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옥 부지 등이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
한편, 회의에는 민주당에서 김태년 원내대표, 조정식 정책위의장, 윤관석 정책위 수석부의장, 윤후덕 기재위원장, 진선미 국토위원장, 진성준...
주택 기부채납은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을 정부가 받아 공공분양과 공공임대로 공급하는 방식이다. 기부채납 받은 주택은 생애최초나 신혼부부 특별공급 물량으로 돌릴 방침이다.
국공립 시설부지 활용 방안도 이번 공급 대책에 담긴다.
신규택지 후보로는 △서울 노원구 태릉골프장 부지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SETEC) 부지 △강남구 개포동 서울주택도시공사...
용적률이 높아지면 노후 아파트를 재건축할 때 일반분양 물량이 늘어나 사업성이 좋아진다. 현재 강남권 아파트는 대부분 용적률이 200~210% 상한선에 묶여 있다. 서울시 등에선 용적률 규제를 완화하면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나 대치동 은마아파트,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등이 재건축 사업에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한다.
그동안 국토교통부 등은 재건축발(發) 집값...
청약 가점을 높여 신규 공급 아파트를 분양받으려고 수요가 전세시장에 눌러앉는 경우가 늘면서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53주 연속 강세다.
강북 인기지역인 마포구(0.17%)는 공덕·아현동 역세권 위주로 전셋값이 올랐고, 중저가 단지가 많은 강북구(0.14%)는 미아동 신축 대단지가 전셋값 오름세를 견인했다. 강남에선 송파구(0.16%)가 잠실·가락동 구축 단지...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신규로 주택을 분양받은 수분양자는 실거주 의무 없이 해당 주택을 자유롭게 임대할 수 있다."
-주택 취득 후 일부를 임대할 수 있나.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주택이더라도 거주자가 이용하지 않는 공간은 구청장 판단하에 일부를 임대할 수 있다. 다만 주택 전체를 임대하면서 일부를 임대하는 것처럼 가장하는 탈법 행위는...
서울 등 수도권 투기과열지구에서 재건축 조합원이 새 아파트 분양권을 받기 위해서는 재건축 단지에 2년 이상 실거주해야 한다. 서울 송파구 잠실동과 강남구 대치동 등 강남권 일부 지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여 집을 사면 바로 입주해 2년간 살아야 한다. 조정대상지역 등 모든 규제지역에서 주택담보대출을 받아 집을 사면 6개월 내에 전입해야 한다....
개포동 신규 아파트 분양시장도 열기를 내뿜고 있다. 최근 분양한 단지는 최고 청약경쟁률이 280대 1를 훌쩍 넘어섰다. 강남에서는 찾기 힘든 대규모 새 아파트 단지가 속속 들어서면서 개포동이 강남의 신흥 강자로 떠오른 모습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2월 입주한 개포동 ‘래미안 블레스티지’(옛 개포주공4단지) 전용면적 126...
대치동 은마아파트 등 강남 재건축 단지들의 호가가 2억~3억 원씩 떨어질 때도 개포주공1단지 전용 50㎡는 지난달 29일 25억5000만 원에 팔리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개포동 H공인 관계자는 “예전에는 개포동이 강남권에서 비선호 지역이었지만 지금은 천지가 개벽할 정도로 바뀌었다”며 “강남에서 이만한 신축 아파트 단지를 찾기 어렵기 때문에 규제 이후에도...
작년 9월 기준(국토교통부 발표)으로 강남구 내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는 23개다. 동별로 보면 △개포동 5개(개포주공 1·4단지 등) △대치동 7개(은마·구마을1·대치쌍용1 등) △도곡동(도곡삼익 등) △삼성동(홍실) △압구정 4개(압구정특별계획구역 3·4·5구역 등 △역삼동 청담도곡 △청담동 삼익이 해당한다.
강남구청 관계자는 “분심위 위원 자격 조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