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전체 펀드 순자산이 지난해 말 대비 71조8000억 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2알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말 기준으로 전체 펀드 순자산은 924조1000억 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71조8000억 원 늘어났다.
혼합채권형을 제외한 전체 유형에서 순자산이 늘어났으며, 주식형과 머니마켓펀드(MMF), 부동산·특별자산 등 대체투자
대내외 악재로 주식시장이 불안한 흐름을 이어가면서 해외로 눈길을 돌리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특히 해외 부동산과 실물자산 등에 투자하는 대체투자형 펀드에 자금이 몰리고 있다.
2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해외투자 펀드 설정 잔액은 177조4237억 원(21일 기준)으로 지난달 말(174조8696억 원) 대비 2조5541억 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
지난해 글로벌 주식형 공모펀드로 역대 최대의 자금이 유입 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적인 펀드리서치 기관인 모닝스타는 30일 ‘2014연간 자금유출입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공모펀드와 ETP(거래소에서 거래되는 모든 상품)규모가 작년 27조 달러에서 2014년 말 기준 30조 달러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2013년 자산 순유입 규모가 1조 달러 미만이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