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식음료업계에 따르면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아스파탐, 스테비아, 알룰로스, 수크랄로스 등 국내에서 판매하는 제로 식품에 널리 쓰이는 대체당에 대해 안전성을 인정했다. 다만 이런 대체당들의 과도한 섭취나 복부 팽만 등 부작용 가능성에 대해서는 여전히 경고하고 있다.
다이어트 효과에 대해서도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캐나다 매니토바대학교...
팔도 연구진은 제로 버전의 식혜를 만들기 위해 설탕 대신 대체당을 사용해 특유의 달콤함을 살렸다. 자체 공정을 통해 밥알은 섬유질만 남겨 식혜 특유의 식감을 유지했다.
소비자 체험 마케팅도 지속한다. 대한배드민턴협회에서 주관하는 국내외 대회를 통해 제품 경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평기 팔도 음료마케팅 팀장은 "비락식혜 제로 출시 이후 20...
두 제품에는 대체당인 알룰로오스가 사됐다. 다만 이들 제품명에 0kal를 썼지만, 실제 칼로리는 개당 2kal 수준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품 100㎖당 4kal 미만이면 ‘무열량’ 표기를 허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2월 출시한 웅진식품 ‘초록매실 제로’도 MZ세대에서 입소문이 난 제로 칼로리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1999년 탄생, 가수 조성모를 앞세워 화제를...
삼양사는 비건, 유기농, 건강기능성 콘셉트의 제품을 만드는 잠재 고객사와의 접점을 늘리기 위해 올해 이 박람회에 처음 참가했다.삼양사는 제로 칼로리 대체당 ‘알룰로스’와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알리는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알룰로스는 설탕 대비 70% 정도의 단맛이 나는 대체 감미료다. 과당과 물성이 유사해...
삼양사는 제로 칼로리 대체당 ‘알룰로스’와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알리는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에서는 각 소재가 사용된 단백질 바와 젤리 등 시식 샘플과 소재별 특징이 담긴 브로슈어를 제공해 방문객들의 이해를 도왔다.
알룰로스는 설탕 대비 70% 정도의 단맛이 나는 대체 감미료로, 과당과 물성이 유사해...
제로 음료, 실적 향상 효자 역할대체당 소재 시장도 폭발적 성장
즐거운 건강 관리를 추구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열풍이 지속하면서 음료 업체들이 새해에도 제로(Zero·무설탕) 신제품을 쏟아내고 있다. 주로 맛이 검증된 기존 인기 제품을 무설탕으로 바꾸는 식으로 제품군을 다양화하는 추세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웅진식품은 이달에만 4종의 제로...
대상은 알룰로스 등 대체당 통합 브랜드 ‘스위베로(Sweevero)’를 론칭하고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스위베로는 ‘달콤함’을 뜻하는 ‘스위트니스(Sweetness)’와 ‘진실된’, ‘참된’을 뜻하는 이탈리아어 ‘베로(Vero)’의 합성어로 ‘진실한 단맛’이란 의미다. 특히 ‘제로(Zero)’와 어감이 비슷한 베로는 0 칼로리를...
하창우 프레시코 연구소장은 “세계보건기구(WHO)가 대표적인 인공감미료인 아스파탐을 발암 물질로 분류 기준을 재조정하는 것은 우리가 대체당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아직 모르는 부분이 있다는 것을 방증한다“라면서 ”WHO의 발표 이후 건강음료로 콤부차가 부각되며 기존 거래처의 주문 물량이 많이 증가했고, 신규 발주 문의도 빗발쳐 생산량 증대 방안을...
훨씬 강한 단맛에 열량 낮아…권고량 이상 섭취하는 게 더 어려워
대체당은 천연당, 천연감미료와 인공감미료, 당알코올로 나뉩니다. 국내 식음료 업체들이 주로 활용하는 건 과일, 꽃 등에서 추출한 천연 원료로 제조된 천연감미료와 화학적 합성을 통해 단맛을 내는 인공감미료인데요.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제로’ 식품들은 이런 감미료들을 여럿...
데리야끼소스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사용해 100g당 열량이 30kcal이고 당 성분이 3g에 불과다. 굴소스 역시 100g당 열량과 당류 함량이 각각 30kcal, 0g인 저칼로리, 저당 소스 제품이다. 저칼로리, 저당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난해 비비드키친 저칼로리 소스 매출액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었다는 게 동원홈푸드의 설명이다.
풀무원은 간편식 브랜드...
이들 제품은 말티톨이나 에리스리톨 등 대체당으로 단맛을 내기 때문이다. 실제 포장지의 ‘ZERO’ 표기 위에는 설탕제로·당류제로를 표기해 놨다.
하지만 문제는 업체 측 의도와는 달리 소비자들이 착각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는 점이다. 포장 한쪽 귀퉁이나 뒷편 성분명에 열량을 표기해뒀다고 해서 제조사의 책임을 다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꼼수라는 오해를...
‘비비드키친 데리야끼소스’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사용해 100g당 열량이 30kcal, 당 성분이 3g에 불과하다. ‘비비드키친 굴소스’ 역시 100g당 열량과 당류 함량이 각각 30kcal, 0g인 저칼로리, 저당 소스 제품이다.
식품업체들이 양념과 소스 사업에 힘을 주는 것은 최근 가파른 물가 상승에 집밥 문화가 급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프로틴 아이스크림은 우유에서 단백질을 추출한 분리유단백을 사용해 1통 당 단백질 38g을 함유했으며 에리스리톨 등 대체당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국산 우유, 천연 바닐라농축향 및 코코아분말을 활용해 진하고 고소한 맛을 냈다. 비건김치는 동물성 원료인 새우젓, 멸치액젓 대신 채수, 효소처리스테비아 등을 조합해 감칠맛을 구현하고 한국비건인증원의...
건강과 체중 관리를 위해 칼로리를 꼼꼼히 따지는 소비자들이 늘어난데 맞춰 설탕 대신 에리스리톨과 알룰로스 등 대체당을 활용해 달콤한 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30칼로리 이하의 부담 없는 음료로 리뉴얼한 것이다.
이 밖에도 캐러멜마키아토, 타트체리에이드 등 커피전문점에서 만나볼 수 있었던 인기 음료들과 스크류바, 수박바 등 기존 편의점 인기 상품들을...
설탕이 아닌 대체당을 사용해 당도를 재현하는 것은 당 줄이기 과정에서 가장 어려운 점이었다.”(조연수 차장)
이같이 제품 탄생에서부터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베스트셀러 제품을 만들기까지 한국야쿠르트의 히트 상품에는 유제품 CM팀의 노고가 녹아들어 있었다.
“유제품 CM팀은 새로운 생명체를 만들어가는 부서다. 어린아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 올바른 교육과...
이 제품은 당 지수가 낮은 대체당 성분 팔라티노스를 함유해 맛은 살리면서도 당도는 낮췄다. 또 당 상승 억제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민간에서 널리 알려진 뽕잎 분말도 첨가했다. 혈당강하 성분이 있는 뽕잎은 식이섬유도 풍부해 위와 장에서 당이 소화되는 속도를 늦춰 당 상승 억제에 탁월한 효과를 낸다고 알려져 있다.
이 회사는 또 다른 소수족을 위한 브랜드...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천연당 팔라티노스는 GI 지수가 40~44로 체내에서 분해, 흡수되는 속도가 느린 대체당 성분이다.
또한 민간에서 당 상승 억제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뽕잎 분말도 첨가해, 당 건강 관리에 민감한 소비자들도 안심하고 음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신제품은 국민 식생활 개선 및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하는 정식품의 ‘GI 프로젝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