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우리 해군과 해병대 장병들은 연평해전, 대청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 등 수많은 북한의 무력 도발로부터 NLL(북방한계선)과 우리의 영토를 피로써 지켜냈다”며 “우리 국민들이 남북한 대치 상황에서 마음 놓고 일상을 영위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이 분들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조국을 위해 희생하고...
1999년 제1차 연평해전, 2002년 제2차 연평해전, 2009년 대청해전, 2010년 천안함 피격과 연평도 포격 도발 등이 이 지역에서 발생했다.
정부는 2007년 평양에서 개최된 국방장관회담을 통해 NLL에서의 우발적 충돌 방지를 위해 '공동어로수역'을 지정하고 평화수역을 조성하는 데 합의했으나 실현되지는 못했다. 당시 우리 측은 평화수역 지정을 위한 기준선으로 NLL을...
2009년 11월 대청해전, 2010년 3월 천안함 폭침, 11월 연평도 포격도발 등 고강도 대남 도발은 국제사회 제재 이후 발생했다.
대남 도발을 통해 한반도 위기를 급격히 고조시켜 국면의 성격을 변질시킴으로써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는 전술로 풀이된다.
북한이 대남 도발에 나설 경우 남북한이 첨예하게 대치하는 비무장지대(DMZ)와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의...
◇ 나라 안 역사
해군 고속정 참수리호가 제주항 인근에서 어선과 충돌해 2명 실종되고 참수리호 침몰
대청해전. 북한군이 인천 대청도 인근 NLL 침범해 2분간 교전 벌어짐
4대강 사업 본격화. 4대강에 설치되는 전체 16개의 보중 낙동간의 구미보, 달성보, 합천보와 영산간의 승천보 등 4개보 예정지에서 임시 물막이 공사 개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방북...
서해상에서 벌어진 북한군과 우리군의 교전은 지난 2009년 연평도 지역에서 벌어진 대청해전 이후 5년 만이었다. 이번 사격은 실제 상대의 군함을 향해서 조준사격을 한 건 아니지만, 명백하게 적대적 의지를 가지고 서로 간에 포를 교환했기 때문에 교전으로 봐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그간 서해상에는 총 3번의 교전이 있었다. 첫 번째는...
또한 서해수호관에서는 제1연평해전, 제2연평해전, 대청해전, 천안함 피격사건 등의 영상자료 및 사진, 유품, 장비 등을 둘러보며 안보의식을 고취했다.
이후 천안 독립기념관으로 이동해 독립운동을 위해 희생하신 독립투사들의 활약상과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저녁에는 견학을 통해 보고 느낀 점을 감상문으로 표현하며 순국선열들의...
감사원에 따르면 합동참모본부, 해군 작전사령부, 해군 제2함대사령부는 지난해 11월 10일 대청해전 이후 북한이 기존 침투방식과 달리 잠수함(정)을 이용해 서북해역에서 우리 함정을 은밀하게 공격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예상하고도 적정한 조치를 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제2함대사령부는 대청해전 이후 백령도 근해에 잠수함 대응 능력이 부족한...
□ 北 잠수함(정) 침투.공격 대비 태세 소홀 = 군은 작년 11월10일 대청해전 이후 실시된 전술토의 등을 통해 북한이 기존 침투방식과 달리 잠수함(정)을 이용, 서북해역에서 우리 함정을 은밀하게 공격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예상했다.
하지만 제2함대사령부는 백령도 근해에 잠수함 대응 능력이 부족한 천안함을 배치한 채 대잠능력 강화 등 적정한 조치를...
자유북한운동연합과 납북자가족모임은 이날 천안함 침몰해역에서 천안함 사고 내용이 담긴 대북전단 50만장, 연평.대청해전 동영상CD 1000장, 휴대용 라디오 600개, 1달러 지폐 3000장을 날려보낼 계획이다.
'천안함 전사여, 대한민국은 복수하리라'라는 제목의 전단에는 '북한 정부는 남한에 잠수정을 침투시켜 수중음파어뢰로 천안함을 폭파해 46명의 꽃다운 청춘을...
천안함은 작년 11월10일 대청해전 이전에는 백령도 서방의 경비구역 내에서 기동했으나 같은 달 24일 2함대사의 지침에 의해 백령도 서남방 지역으로 조정된 경비구역에서 작전했다. 이 수역은 홍합여, 연봉 등 암초가 있는 백령도 남방지역으로부터 9~10㎞ 이격되어 있다.
함장은 부임 후 사고발생 지역에서 16차례 임무를 수행해 지리적으로 익숙한 것으로...
작년 11월10일 오전 10시27분 NLL 이남 대청도 인근 해상에서 벌어진 대청해전 당시 북한은 4시간53분 뒤인 오후 3시20분경 '최고사령부 보도'를 내고 "남한 해군이 우리측 해역에서 엄중한 군사적 도발을 감행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2002년 6월29일 오전 10시25분 NLL 연평도 부근에서 2차 연평해전이 터졌을 때 북한은 5시간35분 뒤인 오후 4시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