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개최되는 이번 제14회 동서커피클래식은 지휘자 정나라가 이끄는 공주시충남교향악단과 피아니스트 조재혁,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 소프라노 김순영, 크로스오버아티스트 박현수, 테너 김성현 등 국내 유수의 음악가들이 참여한다. 공연은 총 2부로 진행되며,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대중적인 클래식 곡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제14회...
그러면서 "여러분이 이미 보셨듯이 세 분의 성악가들이 참으로 뛰어난 기량으로 멋진 곡들을 선보이고 있는데 오늘 아름다운 음악 공연을 즐기시면서 행복한 시간 많이 가지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공연에서 ‘AWESOME GUYS’는 미국 ‘메인 주립대학교’의 응원가이자 한국에서는 음악가 고 나영수 선생이 한국어 가사를 붙인 ‘우정의 노래’로...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할리우드 스타, 케이팝 스타, 예술가, 음악가 및 스포츠 스타 등 100개 이상의 밀랍인형을 전시하고 있다.
배우 임시완의 밀랍인형은 마담 투소 홍콩의 한류존에 합류하는 가장 최신 한국 스타다. 임시완은 아이돌 그룹 ‘제국의아이들(ZE:A)’로 활동을 시작해 연기자로 전향, 선과 악의 경계를 넘나들며 다양하고 복잡한 성격을 지닌 캐릭터를...
피터 무디 포니정 펠로우십 연구교수는 '해방 이후 한국음악의 탈식민화 시도와 월북 음악가'에 대한 연구 진행 현황을 공유했다. 요한나 가르자 연구교수는 한국 대중문화를 주제로 'K컬쳐의 세계화와 언어의 역할'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대해 2019년 포니정 학술지원 연구자이자 K팝 전문가인 음악인류학자 김정원이 논평으로 화답했다.
2023년...
영상 말미에는 장욱진의 작품과 마주한 장기하가 창작자로서 느낀 점, 대중음악가로서 추구하는 그의 생각을 진솔하게 풀어낸 인터뷰가 담긴다.
장기하는 이번 공연에 대해 "많은 사람이 사랑하는 화가 장욱진의 회고전을 무대로 공연하는 특별한 경험에 초대해 주셔서 영광"이라며 "평생에 걸쳐 까치, 나무 등 제한된 소재를 그리면서도 끊임없는...
가수 이미자 씨가 21일 열린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대중음악인 최초로 금관문화훈장을 받았다.
이날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2023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을 오후 6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었다.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예술인들의 사회적 위상과 창작 의욕을 높이고, 대중문화예술산업 발전에...
빼어난 젊은 음악인들은 많지만 문화·예술에 대한 지원이나 대중의 관심도 면에서 일본의 클래식 산업과 비교하면 아직 부족한 점이 많은데요. 국제 콩쿠르 우승자를 중심으로 한 ‘팬덤’이 한국 클래식 시장을 이끌지만 ‘세계 1등’을 획득하지 못한 연주자들이 설 수 있는 무대는 제한적입니다. 이를 두고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은 한국의 클래식 연주자들이...
27일 임진모 대중음악평론가는 “조용필은 ‘바운스’(Bounce·2013년) 이후 절대로 옛날 음악 스타일을 가져다 쓰지 않는다. 젊은 세대와 접점을 마련하려고 굉장히 애를 쓴다. 젊은 세대와 소통하는 것이 음악가의 기본이라는 생각을 하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그는 “목소리에도 아직 힘이 있고 음 자체도 단단하게 낸다. 마치 20, 30대 같은 에너지가 있다. 멜로디...
그럼 가장 대중적인 모차르트 영화부터 시작해 보자. 오래된 영화지만 ‘아마데우스’는 정통 음악 영화의 걸작 중의 걸작이다. 1984년에 만들어졌고 우리나라엔 이듬해에 개봉되었지만 당시에는 그리 큰 흥행이 되지 못했다. 그러나 ‘엄청난 영화가 나왔다’는 입소문과 귀 밝은 열혈 관객들에 의해 명불허전의 위치에 등극한다.
체코 감독인 밀로스 포먼은 이미...
또한 일전엔 천재적 청음 능력을 갖춘 어린 음악가를 다룬 다큐멘터리에서 강아지 짖는 소리에 너무 민감하여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을 본 적이 있는데, 일반인들에게는 잘 들리지 않는 특정 음역이 그 친구에겐 엄청난 소음으로 작동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도시민들은 자연환경과 인공환경이 만들어내는 다양한 소리가 가득 찬 도시공간에 노출된 채 하루하루...
무엇보다 안테나라는 국내 대표 음악 레이블을 이끌며 대중음악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그이기에 이번 표절 시비는 엄청난 타격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14년째 자신의 이름을 걸고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진행자로 활동하면서 후배 뮤지션들에게 존경을 받아온 만큼, 대중의 실망감은 더욱 크다는 반응이다.
이같은 논란 속 유희열은 21일 KBS 2TV ‘유희열의...
[인포그래픽] 이번엔 수상?…방탄소년단(BTS)의 4번째 그래미◇Grammy Awards (그래미 어워드)-미국의 가장 유서 깊고 권위 있는 대중음악 시상식-백인 위주의 꽉 막힌 보수성으로 ‘화이트 그래미’라는 별명도-음악가들이 가장 받고 싶어 하는 상◇긴장되던 첫 그래미-2019년 제61회 그래미 어워드-방탄소년단은 ‘베스트 R&B앨범’ 부문 시상자로 참석...
특히 대중성이나 상업적 성과는 물론 다른 시상식과 달리 음악성에 더 큰 중점을 두고 후보를 지명하고 수상자를 선정한다는 점에서 권위와 차별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에 따라 많은 음악가들이 수상 후보에 오르는 것만으로도 영광으로 여긴다.
2019년 방탄소년단의 그래미 후보 노미네이트 불발 당시에도 비난은 거셌다. 방탄소년단과 ‘작은 것들을 위한 시’로...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과 대중적 인지도가 가장 높은 클래식 음악가로 평가받았다. 2001년을 마지막으로 네 번 내한공연을 가진 그는 오늘 췌장암으로 눈을 감았다. 1935~2007.
☆ 고사성어 / 일일부작백일불식(一日不作百日不食)
‘농부가 하루 일을 쉬면 백 일 동안의 양식을 잃는다’는 말이다. 준비가 없으면 나중에 곤란을 받는다는 뜻이다. ‘평상심이 도이며...
특히 R.슈트라우스와 구스타프 말러는 피콜로를 오케스트라의 목관악기군에 완전히 통합시켜 더욱 광범위하게 오케스트라의 음색과 음영을 더하는 데 활용했다. 최근 20~30년 전부터 현대 음악가들이 피콜로를 위한 솔로와 앙상블 곡들을 만들기 시작했고, 현대의 피콜로 작곡가들은 대중들이 듣기 편한 다양한 형식의 곡들을 작곡하고 있다.
☆ 밥 말리 명언
“당신이 사는 인생을 사랑하고 당신이 사랑하는 인생을 살아라.”
자메이카의 작곡가·음악가. 본명은 로버트 네스타 말리. 솔, 두왑, 스카(초기의 레게) 등 미국과 자메이카의 대중음악 양식을 혼합시킨 독특한 음악을 만들었다. ‘웨일러스’라는 그룹을 결성해 활동한 그의 대표작은 ‘캐치 어 파이어’. 오늘은 그가 숨진 날. 1945~1981.
☆ 고사성어...
아 더 선샤인 오브 마이 라이프’(You Are the Sunshine of My Life) ’아이 저스트 콜드 투 세이 아이 러브 유‘(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등 숱한 히트곡을 냈다. 원더는 그래미상을 25차례 받았으며, 1983년 ’작곡가 명예의 전당‘, 1989년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2009년에는 미국 의회도서관이 대중음악 분야 최고 음악가에게 주는 거슈윈 상을 받았다.
그는 "음악은 큰 힘이 있다"며 "이번 앨범이 많은 분에게 위안을 드렸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했다. 특히 그는 "왜 하는지에 대한 이유도 좀 더 분명해졌다"고 말했다.
앨범에는 대중에게 친숙한 소나타 8·10·11·13·16번과 함께 두 개의 환상곡과 아다지오, 론도 작품이 수록됐다. 디지털 앨범에는 아르카디 볼로도스가 편곡한 터키...
미술 작가뿐만 아니라 림기옹, 아마츄어 증폭기 등 음악가와 취미가, 합정지구, ONEROOM 등 예술공간도 참여한다.
오는 12월 3일까지는 매주 목요일 비엔날레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 비엔날레 준비 과정을 공개한다. 작가와 큐레이터 등의 대화를 담은 온라인 토크 시리즈다.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는 서울시립미술관이 2년마다 개최하는 미술 행사로, 2000년...
"베토벤은 당시 귀족한테만 곡을 주고받는 음악가가 아니라 대중에게 공개된 곳에서 연주도 하고 음악도 했던 파격적인 음악가였어요. 실시간 피드백을 받아온 사람이에요. 믿을 수가 없어요. 정말 힘들었을 것 같아요. 좋아하는 사람은 가까이 두고 불편한 사람에겐 표현도 할 수 없는 삶을 살았다고 하더라고요."
그의 가수 데뷔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