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전시당 위원장으로 추대된 이 전 의원은 “선거 패배의 1차적 책임은 저를 비롯한 후보자들에게 있지만, 국민의힘이 거듭나려면 국정 운영의 내용과 방식에 있어 민심을 잘 대변해야 하고, 민심에 맞게 반응해야 한다. 스마트한 정당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정훈 총선백서특위 위원장은 “왜 우리 당이 국민의 선택을 받지 못했는지, 앞으로 어떻게 해야...
29일 대전시교튝청 등에 따르면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4월 10일 자 칸에 ‘투표는 국민의힘’이라는 문구가 표시된 급식 식단표를 배포했다.
이후 식단표를 확인한 일부 학부모들은 학교 측에 해당 식단표가 ‘정치적 중립성’을 훼손할 수 있다는 문제를 제기했다.
또한, 이 같은 사실이 SNS를 통해 확산되자 뒤늦게 상황을 파악한 학교 측에서는 논란이 된 식단표를...
조 대표는 “대파 한 단에 875원이라고 믿고 그걸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말한 사람이 대한민국의 대통령, 참 부끄럽고 창피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창당식 행사에는 당원과 지지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조국혁신당 대전시당 당원은 이날 기준 3163명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조국혁신당에 합류한 황운하 의원이 초대 시당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오전 이재명‧이해찬‧김부겸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은 대전 중구 대전시당에서 지역구 후보들과 함께 필승결의대회를 열고 “4월 10일 정권심판과 국민승리의 여부가 대한민국의 중심, 대전에 달려있다”고 호소했다. 이재명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은 특히 R&D 예산 삭감을 언급하며 “윤석열 정권이 대전의 오늘과 대한민국의 내일을 파괴했다”고 강조했다....
김 전 총리는 “‘3무 정권’을 견제할 수 있는 힘, 입법권력만큼은 민주당에 맡겨주시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 민주당도 가질 수 있는 진정성으로 대전 시민들을 짤 설득해 반드시 필승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대전시당 위원장 직무대행인 장철민 의원(초선‧대전 동구)은 “‘너무나 힘들다’는 얘기를 매일 같이 듣는다. 대전은 윤석열 정부의...
불출마를 선언한 박병석 전 국회의장의 지역구인 대전 서구갑에서는 장 전 구청장과 이용수 전 국회의장 정책수석, 이지혜 대전시당 대전균형발전특별위원장이 경선을 벌였다.
임종성 전 의원의 불출마로 전략지역이 됐던 경기 광주을에서는 안 전 부사장과 신동헌 전 광주시장, 박덕동 전 경기도의원이 100% 국민 경선을 치른 바 있다.
안 전 부사장의 본선행으로 경기...
경호 안전 확보 및 행사장 질서 확립을 위한 불가피한 조처”라고 설명했다.
2022년 대선 직후 정의당에 입당한 신 대변인은 지난해 말부터 대전시당 대변인으로 활동해 왔다. 신 대변인은 정당 대변인이 아닌 졸업생 신분으로 식에 참석해 항의의 뜻을 알리고자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 대변인에 대한 경찰 조사는 이르면 2주 후 시작될 예정이다.
녹색정의당 대전시당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 졸업생인 신민기 대변인이 졸업식에서 강제 퇴장당한 것과 관련해 19일 오전 대전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날 녹색정의당 대전시당은 “대통령이 무슨 권리로 졸업식에 참석한 학생을 쫓아내느냐”며 “앞선 과잉 경호 논란에도 하나도 변한 것이 없었다. 제압 전 어떤 경고 메시지도...
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녹색정의당 대전시당은 카이스트 졸업생인 신민기 대변인이 졸업식에서 강제 퇴장당한 것과 관련 19일 오전 대전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지난 16일에 열렸던 카이스트 학위 수여식에서 졸업생이었던 신 대변인은 윤 대통령이 축사를 하는 도중 "생색내지 말고 R&D 예산 복원하십시오"라고 고성을...
삭감되는 일이 벌어졌다"며 "학생의 외마디 외침이 결코 혼자만의 목소리가 아니라는 걸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전날 카이스트 졸업생인 녹색정의당 대전시당 신민기 대변인은 윤 대통령이 카이스트 학위수여식에 참석해 축사하는 과정에서 "부자감세 중단하고 R&D 예산 복원하라"는 내용으로 소리치다 경호원들에게 제지당한 뒤 끌려나갔다.
전날 열린 카이스트 학위 수여식에서 녹색정의당 대전시당 대변인인 카이스트 졸업생은 윤 대통령이 축사를 하는 도중 "생색내지 말고 R&D 예산 복원하십시오"라고 고성을 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학위 수여식 현장에 있던 대통령경호처 요원들이 그의 입을 막고, 팔과 다리를 들어 밖으로 끌고 나갔다. 대통령실은 "법과 규정...
속도전, 대전 경부·호남선 구간 철도 지하화 등을 약속했다.
한편 윤 대통령이 참석한 카이스트 학위 수여식에서는 졸업생인 신민기 녹색정의당 대전시당 대변인이 '연구개발 예산을 복원하라'고 발언하던 도중 대통령경호처로부터 제지 당하는 소동도 있었다. 녹색정의당 설명에 따르면 신 대변인은 경찰서로 연행된 상황이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번...
앞서 한 위원장은 2일 대전시당 신년 인사회에서 “우리 당의 자산과 보배들에게 필요한 헌신을 요구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그는 취임 일성으로 “총선 승리를 위해 무엇이든 하겠다”며 ‘총선 불출마’를 앞장서 선언하기도 했다.
한 당 관계자는 이날 본지에 “그날 발언이 어떻게 될진 단언할 수 없지만 ‘중진으로서 어떤 역할을 해달라’ 그런 요청이 있을...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대전시당에서 기자들을 만나 "권한쟁의 심판을 검토하는 것 자체가 실제로 권한쟁의 심판으로 사법적 결과를 보겠다는 취지가 아니라, 이걸 총선 내내 이어지게 선거운동을 하겠다는 도구 정도로 들린다"고 밝혔다.
그는 '거부권을 행사하면 안 된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총선 이후 대통령에게 용기와...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대전시당 신년인사회에서 “대전은 우리 당에게 언제나 역전승리의 상징이었다”며 “우리 당이 어려움에 빠진 이유는 제가 보기에는 하나다. 이길 수 없다고 스스로 절망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저는 이 당에 들어온 지 며칠 되지도 않았다만, 오히려 우리가 질 이유를 찾지 못하겠다”며 “결국 우리는 상식을 가진 사람이다. 우리의...
한 위원장은 바로 대전시당 신년인사회로 이동해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한 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대전은 우리 당에게 언제나 역전승리의 상징이었다”며 “우리 당이 어려움에 빠진 이유는 제가 보기에는 하나다. 이길 수 없다고 스스로 절망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저는 이 당에 들어온 지 며칠 되지도 않았다만, 오히려 우리가 질 이유를 찾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대전시당 신년 인사회 인사말에 앞서 “야당 대표가 백주대낮에 습격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며 “우리는 이상한 사람 몇몇이 이상한 짓을 한다고 해서 흔들릴 정도의 민주주의를 가진 나라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진영이라든가 상대라든가 이런 걸 생각하지 않고, 있을 수 없는 일이 발생했을 때...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대전시당 신년인사회 시작 전 “제가 오늘 인사 말씀을 드리기 전에 먼저 국민 여러분께 한 말씀 드리겠다. 방금 전에 민주당 이재명 대표님께서 괴한으로부터 피습을 당하셨다는 뉴스를 봤다”며 이같이 전했다.
한 위원장은 “수사당국은 총력을 다해 엄정하게 수사해서 사안의 전모를 밝히고 책임 있는 사람에게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그는 이날 오전 대전 중구 대전시당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에서 정부를 겨냥해 “무슨 생각에서인지 R&D 예산을 대폭 삭감해 젊은 연구자들을 연구직에서 쫓겨나거나, 생계를 위협받게 만드는 황당무계한 일이 대한민국에서 벌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첨단과학시대, 새로운 4차 산업혁명시대에 과학기술에 대한 투자는 아무리 강조해도...
이 대표는 이날 오전 대전 중구 대전시당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에서 “다른 나라들이 주 4일제를 향해 가는데 다시 노동시간을 더 늘린다는 게 국가정책적으로나 경제 전략상 옳은 일이겠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금은 양이 아니라 질로 승부하는 시대”라며 “노동시간을 늘려서 노동 총량을 늘려 이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단 전략은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