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대웅제약, 녹십자홀딩스(GC) 등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기업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잇따라 발간하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의지를 적극적으로 표명하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ESG 중요성이 확대되면서 국내 제약바이오업계도 ESG 경영에 힘쓰고 있다. 과거 타 산업 대비 ESG 경영 활동에 큰 비중을 두지 않았지만...
아이엠바이오로직스, 美 네비게이터 메디신에 1조3000억 기술이전
아이엠바이오로직스는 미국 네비게이터 메디신과 임상 1상 단계의 이중항체 기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IMB-101의 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계약금은 총 2000만 달러(약 276억 원)이며, 개발 및 상업화 단계에 따른 마일스톤으로 최대 9억 2475만 달러(1조 2700억 원)를 받는다....
이러한 면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이 큰일을 했다고 생각한다. 신약은 아니지만, 위탁생산(CMO)을 통해 조 단위 매출을 만들고 글로벌 제약사가 수주를 맡기기 시작해 K바이오를 알렸다”고 평가했다.
바이오벤처 육성과 관련해 최 의원은 “바이오업계는 특화된 분야에 특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연구개발을 한다. 이 회사들이 성장해야 획기적인 기술이...
5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제뉴원사이언스, 차메디텍, 씨티씨바이오, 대웅바이오로직스 등 국내 기업들의 동남아시아 진출이 한창이다. 의약품 개발과 생산기술 이전, 현지 자체 생산설비를 확보 등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제뉴원사이언스는 지난달 베트남 현지 제약사 ‘이멕스팜’과 당뇨병 치료제 ‘포슈벳정’ 등 7개 제품의 기술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17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최근 현지 법인 대웅바이오로직스 인도네시아(Daewoong Biologics Indonesia, DBI)가 인도네시아 보건부(Ministry of Health, MOH)로부터 ‘줄기세포 처리시설’ 허가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재생의료 사업의 핵심인 줄기세포를 현지에서 취급할 수 있게 됐다.
대웅제약은 현지법인 대웅바이오로직스 인도네시아를 통해...
대웅제약, ‘줄기세포 처리시설’ 인도네시아 허가 획득
대웅제약은 현지법인 대웅바이오로직스 인도네시아(Daewoong Biologics Indonesia, DBI)가 인도네시아 보건부로부터 ‘줄기세포 처리시설(Lab Operational License, LOL)’ 허가를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허가 취득을 통해 재생의료 사업의 핵심인 줄기세포를 현지에서 취급할 수 있게 됐다....
대웅제약은 현지 법인 대웅바이오로직스 인도네시아(Daewoong Biologics Indonesia, DBI)가 인도네시아 보건부로부터 ‘줄기세포 처리시설(Lab Operational License, LOL)’ 허가를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줄기세포 처리시설 허가는 줄기세포를 연구하고 생산하는 시설에 대한 허가다. 인도네시아 보건부(Ministry of Health, MOH)와 인도네시아 식약청(Badan Pengawas Obat dan Makanan, BPOM)...
셀트리온은 물론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지난해 R&D투자액은 2224억 원이고 종근당, 대웅제약, 유한양행 등 주요 기업들의 연간 R&D 투자금액은 1000억 원을 웃돈다. 지난해 말 종근당과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는 조 단위 기술이전 계약을 맺었고, 유한양행과 GC녹십자는 미국 시장 진출에서 성과를 냈다. “기업이 더 노력해야겠지만, 정부도 더욱 관심을 가져주길...
지난해 3조 원이 넘는 수주액을 기록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고객만족·운영효율성·품질·임직원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임직원들에게 강조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고객만족을 의미하는 ‘Customer Excellence’ △우수한 운영 효율을 뜻하는 ‘Operation Excellence’ △최고 품질을 추구한다는 뜻의 ‘Quality Excellence’ △뛰어난 임직원 역량을 의미하는 ‘People Excellence’...
삼성바이오로직스, 연간 누적 수주금액 3조 원 돌파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건의 신규, 4건의 증액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달 28일 공시했다. 총 7600억 원의 계약 규모로, 올해 누적 수주금액은 지난해보다 2배 증가한 3조4867억 원을 달성했다.
예상보다 빠른 4공장 가동률 상승세에 따라 회사는 올해 연간 매출 전망치를 3조6016억 원으로 기존 5...
분기 매출 1조 원 시대에 들어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224억 원을 R&D에 썼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29.5% 늘어난 규모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선제적인 생산설비 확대와 함께 세포주 제작 및 생산 공정 기술력을 개선해 글로벌 빅파마들을 고객사로 끌어들이고 있다. 잇따라 대규모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하면서 올해 연간 수주액은 2조726억 원을 돌파했다....
2034년 기준 롯데바이오로직스의 총 생산 역량은 미국 시러큐스 사이트 4만 리터를 포함해 총 40만 리터에 달할 전망이다.
◇국내 제약사도 자사 제품 홍보에 주력…글로벌 비즈니스 강화
대웅제약, 한미약품, 유한양행, 종근당바이오, GC녹십자, JW중외제약, 동국제약, HK이노엔, 에스티팜, 제일약품, 에스티팜, 대원제약, 유유제약 등 국내 주요 제약기업들도...
롯데바이오로직스, ‘바이오 재팬 2023’서 비즈니스 모색
롯데바이오로직스는 11~13일 일본 요코하마 파시피코 요코하마 내셔널 컨벤션 홀에서 열리는 ‘바이오 재팬 2023(BIO Japan 2023)’ 콘퍼런스에 참가했다. 일본 지역 내 입지를 다지며 아시아권 기업과의 비즈니스 파트너링을 강화해 나가기 위한 결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단독...
아울러 한올바이오파마의 모회사인 대웅도 같은 소식에 9.85% 오른 1만71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밖에 삼아알미늄(14.90%), 부국철강(13.37%), 흥국화재(8.47%), 경동나비엔(7.47%), 삼성바이오로직스(7.34%), 녹십자홀딩스(7.32%), 코리안리(7.04%) 등도 상승세를 기록했다.
한편, 일주일간 가장 많이 하락한 종목은 두산이다. 두산은 22.24% 떨어진 8만8100원에...
이날 가장 붐비는 부스 중 하나인 롯데바이오로직스 부스 앞에서 만난 한 구직자는 “상담을 위해 40분째 기다리고 있다”라면서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는 처음 왔는데 특정 분야를 정해서 개최한다는 점에서 다른 행사보다 만족도가 높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설립된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채용박람회에 처음 참가했다.
유한양행 부스에도 박람회 내내 긴 줄이...
디엑스앤브이엑스의 자회사 에빅스젠도 GC녹십자그룹에서 바이오의약품 공정개발을 총괄한 백상훈 부사장과 한미약품, 삼성바이오로직스, LG화학에서 바이오의약품 제조품질관리(CMC) 역량을 쌓은 김병진 부사장을 영입했다.
회사 관계자는 “우수 연구개발 인력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체 신약 개발에 착수, 항암항체 및 RNAi 항암 백신 개발을 1차 타깃으로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