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ah Biotech)은 17일 대웅제약(Daewoong Pharmaceutical)과의 공동연구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연구는 지난해 한국제약바이오협회를 통해 진행한 ‘딥러닝 기반 약물 스크리닝 플랫폼 활용연구 공모전’을 통하여 이루어졌다.
해당 공모전은 닥터노아바이오텍의 인공지능(AI) 플랫폼 ‘아크(ARK)’에 탑재되어 있는 시스템 중 하나인 NeuroRG...
대웅제약이 상반기 영업부문 신입채용을 진행한다. 12일 대웅제약에 따르면 이번 신입채용 서류접수는 오는 19일 마감으로 이후 온라인 인적성검사, 원데이(1-day)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상반기 영업부문 채용 직무는 전문의약품 영업이다. 전문의약품 영업은 전국 병·의원을 대상으로 대웅제약 의약품에 대한 전문지식을 고객에게 전달하고 시장 분석을...
대웅테라퓨틱스는 마이크로니들 기술을 활용한 비만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올해 2분기 임상 1상을 신청할 계획이다.
마이크로니들은 수백 마이크로미터 길이의 미세바늘을 포함하는 경피 약물전달시스템으로 미세바늘의 크기, 강도, 소재에 따라 의약품 및 백신 등의 약물뿐만 아니라 화장품, 의료기기에도 적용되는 기술이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이부용...
한올바이오파마가 안구건조증 치료제 'HL036 (물질명 탄파너셉트)'의 세 번째 임상 3상 (VELOS-4)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탄파너셉트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시험으로, 미국 내 60개 안과병원에서 750명의 안구건조증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험에 참가한 환자들은 세 그룹으로 나뉘어 매일 2회씩 12주간 시험약과 대조약(탄파너셉트...
대웅제약은 별도기준 매출액 2966억 원, 영업이익 312억을 기록해 각각 1.5%, 0.6% 소폭 성장했지만, 1분기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 실적을 썼다.
회사는 자체 개발 신약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다. 국산 34호 신약 ‘펙수클루’의 1분기 처방액은 170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57% 증가했다. 국산 36호 신약 ‘엔블로’는 24억 원의 처방실적을 달성했다.
반면...
한미약품과 대웅제약도 지난해 각각 2050억 원, 2066억 원의 매출의 10%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했다.
오기환 한국바이오협회 전무는 “의약품 대기업의 영향으로 전반적으로 매출은 줄었지만, 연구개발비는 늘었다. 연구개발비는 기업이 어렵더라도 보통 최소한 전년도 수준을 유지한다.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연구개발비를 늘려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대웅제약은 올해 1분기 별도기준 매출액 2966억 원, 영업이익 312억 원으로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갱신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 0.6% 성장한 수치로, 연결기준으로는 매출액 3358억 원, 영업이익 248억 원을 기록했다.
대웅제약은 3대 혁신 신약 ‘펙수클루, 엔블로, 나보타’를 중심으로 올해도 성장 기조를 이어가고, 지난해에 이어 또 한 번...
연구원
◇대웅제약
기대치 대체로 부합한 1분기 실적
경쟁사 대비 기업가치 절반 수준
메디톡스 항소심 5월 2일 첫 변론기일 등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
◇잉글우드랩
글로벌 화장품 OEM 및 OEDM 업체
생산시설 확충과 선케어 시장 개화에 따른 실적과 밸류에이션 상승
2024 PER 10.2배 수준으로 동종업계 PER 14.9배 대비 저평가된 주가
황세환 FS리서치 연구원...
대웅펫의 소화효소보조제 ‘베아제펫’은 대웅테라퓨틱스 특허 기술을 접목해 산성의 위액을 중화해 소화효소가 위액에 의해 사멸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 대웅펫에 따르면 아밀라아제, 프로테아제, 리파아제 등 대표 3종 소화효소를 모두 함유해 다양한 음식물 소화에 도움을 주고,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과 프락토올리고당 등 2종의 프리바이오틱스를 함유해 반려동물의...
머크의 한국 사이언스 앤 랩 솔루션 사업부는 대웅제약과 25일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디지털 혁신으로 가속화되는 신약 개발(Bridging Human Creativity with Digital Innovation for Drug Discovery)’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머크와 대웅제약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은 디지털 혁신을 통한 신약 개발 가속화를 목표로 최신 연구 개발 동향과...
대웅제약이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나보타 출시 10주년을 기념하는 ‘나보타 마스터 클래스’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나보타는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해 2014년 출시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로, 2019년에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한 제품이다.
대웅제약은 이날 심포지엄에서 ‘나보타 2030 비전’을 발표하는 한편, 글로벌 톡신...
2030년까지 글로벌 신약 10개, 글로벌 기술이전(L/O) 10건, 파이프라인 90개 확보가 목표입니다.”
박준석 대웅제약 신약디스커버리센터장은 25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서울에서 열린 ‘디지털 혁신으로 가속화되는 신약개발’ 심포지엄에서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대웅제약과 머크가 함께 주관했다. 박 센터장은 “2018년까지 대웅제약은 지난...
이후 2022년 대웅제약이 ‘펙수클루(펙수프라잔염산염)’를 출시했다.
과거 위식도역류질환 등 소화성 궤양용제 시장을 주도한 프로톤펌프저해제(PPI)는 느린 작용시간과 불안정한 약제 상호 작용, 미미한 야간 산분비 억제 효과 등이 한계점으로 지적됐다. P-CAB 계열 치료제들은 이런 한계를 극복해 PPI 계열 치료제를 빠르게 대체해 왔다.
온코닉테라퓨틱스에...
대웅제약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가 올해 1분기 처방액이 전년 동기 대비 57% 성장하며 170억 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의약품 통계정보 유비스트에 따르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처방액 상위 10개 제품 가운데 2세대 치료제 PPI 계열 7개 제품이 마이너스 성장한 반면, 3세대 치료제 P-CAB 계열은 모두 성장했다. 특히 펙수클루는 57%의...
대웅제약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 헬리코박터 파일로리(Helicobacter pylori) 제균 치료를 위해 펙수클루의 1상·3상 임상시험계획을 동시 신청했다고 22일 밝혔다. 임상 2상은 한국에서 진행한 임상 데이터로 갈음할 예정이다.
헬리코박터균은 위산에 강해 위장에서 오랫동안 살아남는다. 헬리코박터균을 제거하기 위해 항생제를 복용하는데, 이때...
대웅제약도 자체 개발 신약을 들고 중남미 시장에 발을 들였다. 15일 멕시코 의약품 당국에 당뇨병 치료 신약 ‘엔블로’의 품목허가신청서(NDA)를 제출했다. NDA에는 국내 임상 자료를 활용해 현지에서 별도의 임상은 수행하지 않으며, 내년까지 정식 출시한다는 목표다. 대웅제약은 제품 출시를 준비하기 위해 지난해 현지 기업 목샤8과 수출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대웅제약은 센서를 부착하면 혈당을 측정할 수 있는 ‘연속혈당측정기’를 2020년부터 선보였으며, 2023년에는 손가락에 착용하면 24시간 혈압 측정이 가능한 반지형 연속혈압측정기 ‘카트BP(CART BP)’를 출시했다.
카트 BP는 대웅제약이 국내 독점 판매권을 갖고 있는 세계 최초 유일의 반지형 24시간 연속혈압측정기다. 디지털 헬스케어스타트업 스카이랩스가...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대웅, 삼양사, 아이에스동서, 엔에이치엔, 오뚜기, 풀무원, 풍산, 현대홈쇼핑, CJ대한통운, SKC 등 상장사 10곳(가나다순)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서 기업의 자율성이 중시되는 방향성에 대해 공감하면서도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제시한 목표·계획을 달성하지 못하면 허위공시가 될 수 있어 부담을 느낀다"는 우려를 전달했다.
또한...
대웅제약의 경우 외형은 다소 감소해도 수익성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하나증권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155억 원, 영업이익은 303억 원으로 예상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액은 12.8%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5.6% 늘 전망이다.
하나증권은 연간 약 500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던 아스트라제네카의 포시가 한국시장 철수와 직듀오의 계약 종료에 따른 대웅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