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월 말 기준 대우조선해양 우리사주조합의 지분율은 0.14%다.
우리사주는 치솟는 금리에 기업들의 자금줄이 되기도 한다. 최근 1조2155억 원 규모의 롯데케미칼 유상증자에 우리사주조합은 101만139주를 청약했다. 기아 우리사주조합은 오는 16일 부터 3000억원 규모의 우리사주 매입을 위한 청약신청을 받는다. 기업은 상장이나 유상증자를 할 경우...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 회사는 713만주의 신주를 일반공모 방식으로 모집한다. 이중 80%는 일반공모, 20%는 우리사주조합에 우선 배정된다.
투자자 관심이 쏠린 희망공모가액은 주당 10만5000~13만5000원으로 결정됐다. 공모가격이 결정되는 수요예측은 이달 중순 중...
이번 매입은 경영 임원뿐만 아니라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대우사랑 캠페인'의 하나다. 우리사주조합 방식이 아닌 증권사 금융상품을 통해 임직원 자율의사에 따라 장내 매입이 이뤄졌다. 이번 캠페인을 통한 자사주 매입 규모는 총 170만주 수준이다.
회사 관계자는 "김형 사장과 임원진의 자사주 매입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임원진의 무한 책임...
이번 유증은 우리사주조합 우선배정 20%, 구주주 80% 순으로 진행된다. 주가는 유증이 결정된 직후인 지난달 26일 하루에만 16% 이상 하락하는 등 최근 3거래일간 25% 이상 떨어졌다.
심텍의 최대주주는 현재 심텍홀딩스로, 지분 44.88%를 보유 중이다. 회사 측은 이번 유증에 대해 “심텍홀딩스의 지분을 제외한 주식을 1% 미만의 소규모 주주들이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게다가 우리사주조합 우선배정분의 액면가는 5000원으로, 당시 아시아나항공 주가(4745원)보다 높았다.
이 같은 주가 추락과 그에 따른 신뢰도 하락은 박삼구 회장이 자초한 부분이 적지 않다. 무리한 인수합병(M&A)으로 그룹의 부실을 키웠고, 아시아나항공은 손실을 감수하며 그룹과 계열사들을 지원해면서 부채비율이 급증했다. 특히 최근 기내식 파동...
금융감독원은 12~17일 삼성증권의 우리사주조합 배당시스템 사고를 계기로 상장 증권사의 우리사주조합 배당시스템을 일제히 현장점검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교보, 골든브릿지, 대신, 미래에셋대우, 메리츠종금, 유안타, 유진투자, 이베스트투자, 키움, 한양, 한화투자, 현대차투자, DB금융투자, SK, NH투자증권이다.
이번 검사는 삼성증권에 대한...
보통주 배당금이 최소 배당률 이상으로 나올 경우에는 보통주 만큼 배당을 받을 수 있다
앞서 지난 21일 마감한 우리사주조합 청약에서는 2800만주 모집에 3166만주가 몰려 114%의 청약률을 보였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 증자를 진행했으며, 이번 증자로 미래에셋대우는 증권업계 최초로 8조원 이상의 자기자본을 달성하게...
앞두고 우리사주조합 대상 청약이 이례적으로 대규모 미달(청약률 25.2%) 사태를 맞는 악재도 발생했다. 보호예수기간에 대한 확약 없이 기관투자자들이 주식을 대거 가져가면서 상장 첫날부터 시장에 주식이 많이 풀리게 됐다. 마침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보였던 점도 상장 초기 주가에 찬물을 끼얹었다.
◇올해 우호적인 경영환경… 증권업계 주가 전망은...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미래에셋대우는 신주 1억4000주를 발행해 7000억 원의 운영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1주당 신주배정주식수는 0.1979513092주로 우리사주조합원에 20%, 구주주에 80%가 우선 배정된다. 이후 초과청약을 거쳐 실권주는 일반 공모를 통해 모집한다.
신주는 기타주식인 배당확정우선주로 참가형과 누적형으로 나뉜다....
보통주∙우선주를 보유한 구주주에게 80%, 우리사주조합에 20%의 신주를 배당하게 되며 주주배정 후 실권주에 대해 일반공모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유상증자가 마무리되면 미래에셋대우의 자기자본은 8조원을 넘게 돼 종합투자계좌(IMA)까지 허용되는 2단계 초대형 투자은행(IB) 규모를 갖추게 된다.
이에 대해 메리츠종금증권은 이날 미래에셋대우에...
김고은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이번 유상증자로 자기자본이 8조 원을 상회하게 돼 IMA 사업이 가능한 수준이나, 금융감독원 인가 사항이므로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며 “발행어음 사업의 인가 심사도 공정위의 조사로 보류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미래에셋대우는 15일 7000억 원 규모의 우선주 1억3084만2000주 발행을 결의했다. 우리사주조합 20% 배정 후...
삼성중공업은 7일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우리사주조합과 기존 주주들을 대상으로 유상증자 청약을 받은 결과 청약률이 101.5%를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구주주 초과청약분인 907만1998주에 대해서는 초과청약배정비율 72.99099934%를 곱해 배정분을 산정했다. 이 과정에서 발생한 단수주는 10~11일 일반에 공모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유증에는 삼성전자...
에스맥은 재무구조의 안정성을 높여 나가면서 기존사업의 내실과 신사업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증자에는 우리사주조합도 10억원 규모로 참여했다.
회사 측은 "최근 발매된 스마트폰 신제품의 판매호조에 힘입어 공장 가동률이 급격히 올라가고 있다"면서 "현재 평택 본사와 베트남 신 공장의 생산라인이 풀가동 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대우증권 노조는 이날 오전 대우증권 빌딩 앞에서 소액주주, 우리사주조합, 시민단체 등과 함께 미래에셋 합병 반대 기자회견을 열고 “노조는 대우증권 전 직원들과 함께 다음과 같이 그동안 준비된 모든 투쟁방안을 체계적으로 실행에 옮길 것”이라고 밝혔다. 노조는 투쟁 본격화의 의미로 이날 본사빌딩 앞에 컨테이너를 설치하기도 했다.
노조는 성명서에서...
대의원대회 를 열지 않고 조만간 중앙집행위원회를 개최해 구체적인 대응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우증권 노조는 미래에셋그룹의 대우증권 인수가 우리사주조합을 포함한 대우증권 주주들에게 손해를 끼친다며 소액 주주들과 연대해 인수 저지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힌바 있다. 지난 6∼7일 총파업 찬반 투표를 해 98.39%의 찬성률로 파업안을 가결했다.
현재 대우증권 노조와 우리사주조합은 본입찰 최고가를 제시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미래에셋증권에 대한 공식 반대 입장을 표명한 상태이기 때문에 이번 총파업 가결에 따라 향후 강도 높은 인수 반대 투쟁이 관측된다.
노조의 주장은 미래에셋이 이번 인수전에 사용한 LBO(Leveraged Buy Out; 차입매수)방식이 향후 주주 등 투자자들에게 부담으로 돌아갈 수...
대우증권 노조와 우리사주조합은 본입찰 최고가를 제시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미래에셋증권에 대한 공식 반대 입장을 표명한 상태다. 노조의 주장은 미래에셋이 이번 인수전에 사용한 LBO(Leveraged Buy Out; 차입매수)방식이 향후 주주 등 투자자들에게 부담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지적이다.
앞서 인수 반대를 공식화한 대우증권 노동조합과 우리사주에 이어 소액 주주들까지 이번 인수전에 대해 주주가치 훼손 등 우려를 표한 것이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우증권 소액 주주들 40여명이 지난 2일 ‘대우증권 소액주주 권리찾기 모임’을 공식적으로 발족하고 킥오프 미팅을 했다.
이들 소액 주주들은 전일 대우증권을 방문해 주주명부 열람신청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