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의 2분기 손실이 확정되면서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이 기간 동안의 조선 빅3 영업손실을 합하면 4조원에 육박할 전망이다.
대우조선해양은 2분기 최대 3조1000억원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정성립 사장은 주로 해양플랜트 부문에서 발생한 이번 손실을 모두 2분기 실적에 반영한다. 정 사장은 자산매각, 임금삭감, 인력 재배치 등의...
대우조선해양은 미주지역 고객사와 지난 2주 간 총 2척의 17만3400㎥ 급 LNG 운반선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수주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모두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16년 내 인도될 예정이다. 또한 양측은 추가 옵션에도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LNG운반선에는 세계 최대 선박엔진 업체인 만디젤 & 터보사의 친환경 천연가스 엔진과...
손실시킨다”
*대우조선해야, 카자흐 조선소와 ‘잠빌시추선’ 건조
◇ 오늘의 이슈
*저축銀 인수전, 우리·하나 ‘참여’…신한·KB ‘불참’
-14일 오후 5시 마감된 솔로몬, 한국, 미래, 한주 등 4개 저축은행에 대한 인수 참여 접수에 우리금융과 하나금융이 인수의향서를 제출. 막판 고심하던 신한금융은 최종 불참을 결정했고 당초 불참 의사를 밝혔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