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10일(한국시각 11일) 예정된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첫 TV토론을 꼽았다.
연구팀은 “해리스는 인터뷰에 능숙하지 못한 약점과 현재 미국 경제가 당면한 현실을 안고 싸워야 한다”며 “경제 둔화의 화살은 집권당을 향할 수밖에 없기에 부통령인 해리스는 방어해야 하는 입장인데, 2008년 첫 출마...
때에는 해리스 부통령이 상대 후보였던 마이크 펜스 당시 부통령과 TV 토론에서 맞붙은 바 있다. 당시 두 후보의 TV 토론은 역대 미 부통령 TV토론 역사상 두 번째로 높은 시청자 수를 기록하는 등 큰 주목을 받았다.
앞서 민주당 대선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토론은 ABC뉴스 주관으로 다음 달 10일 개최가 확정됐다.
대통령 후보예비선거에서 압승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사퇴를 압박해 끌어내린 민주당의 거버넌스를 문제 삼은 것이다.
맞대결 상대가 정해진 두 후보는 첫 대선후보 TV 토론회를 둘러싸고 본격적인 샅바 싸움을 벌이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TV 토론회가 보수 성향의 폭스뉴스 주관으로 9월 4일 개최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은 대선후보를 바이든으로 할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대체 후보로 정할지, 아니면 새 후보 선출을 위한 ‘미니 예비선거’를 신속히 시작할지 갈피를 잡지 못하고 내홍에 휩싸여 있다.
공화당이 15일 공식 대선후보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명하고, 18일에는 국정 비전을 담은 트럼프 수락 연설이 이뤄지며 대선 레이스 열기를 끌어올린 것과 대비된다.
펠로시 '국민참여식 예비경선' 선호 "해리스 부통령, 대선 승리 역부족"경선하면 흑인 유권자 반발도 우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후보 사퇴에 반발하고 있지만, 민주당 내에선 이미 교체 후보를 선출하는 방식에 대한 의견교환까지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뉴욕타임스(NYT)는 19일(현지시간) 민주당의 원로인 낸시 펠로시 전...
경합주 오하이오주 출신…‘입지전적’ 인물해병대→이라크 파병→예일대 로스쿨 거쳐 올해 39세, 1952년 이후 최연소 부통령 후보 중도 대신 ‘강경 보수’ 앞세워 지지층 결집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부통령 후보(러닝메이트)로 J.D. 밴스(Vance) 연방 상원의원(오하이오)을 지명했다.
경합주 표심을 위해 ‘중도 성향’ 러닝메이트를...
김 후보는 KBS 라디오 ‘전종철의 전격시사’ 인터뷰에서 “민심과 당심의 괴리가 크다”며 “당심은 이 후보 한 명을 위해 똘똘 뭉쳐있지만, 국민 여론은 다르다”고 강조했다. 전날(14일) 최고위원 예비경선 결과에 대해서도 “왕당파들만 된 것”이라며 “당의 일극 체제를 방증해 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당 지지율 정체와 관련해선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예비경선에서 8명의 최고위원 후보를 가려낸 뒤 내달 18일 열리는 전당대회 본 경선에서 최종 5명을 선출한다.
민형배 후보는 큰절과 함께 정견 발표를 시작했다. 민 후보자는 재선의 이재명 후보에 대한 검찰 조사를 언급하며 "이재명은 지난 총선과 대선을 거치며 민주당의 가장 크고 소중한 자산이 됐다. 윤석열 검찰 독재정권을 무너뜨릴 가장 중요하고...
박상현 후보는 당 제1정책조정위원회 청년부위원장 출신이다.
청년최고위원은 45세 미만까지 출마할 수 있으며 1명을 선출한다. 총 11명의 후보가 청년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고 자격심사 결과 김소연 전 20대 대선 국민의힘 선대본부 부본부장이 탈락했으며 예비경선을 통해 최종 본경선 진출자가 확정됐다.
1차 토론 “실수” 인정…“토론회 무대서 잘 뻔”트럼프 캠프 “해리스 무능…최악의 부통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첫 대선후보 TV 토론회 ‘참패’ 이후 거세진 당내·외 사퇴 압박에 ‘컨디션 관리에 힘쓰겠다’는 답변을 내놨다. 반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 낙마 시 민주당 최유력 대선후보로 꼽히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은 판결 이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서 “미국 헌법과 민주주의에 큰 승리”라고 말했다.
연방 대법원은 총 9명의 판사로 구성되는데 트럼프 전 대통령이 보수 성향의 판사 3명을 지명해 보수 6대 진보 3으로 보수적 색채가 강하다. 3월에는 공화당 대통령 후보를 뽑는 서부 콜로라도주 예비선거에 트럼프 전 대통령의 참가를 허용하는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최고위원 경선은 김민전·김재원·김형대·박용찬·박정훈·이상규·인요한·장동혁·함운경 후보 등 총 9명이 예비경선 없이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
아울러 선관위는 제4차 전당대회 슬로건으로 'NEXT 보수의 진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NEXT 보수의 진보'에 △미래 정당으로의 개혁 △실용적·범이념적 정책정당 지향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예비경선(컷오프)가 불가피한 상황에 후보들은 ‘명심 경쟁’에 열을 올릴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민주당 전당대회준비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최고위원 후보자 수가 9명 이상일 경우 컷오프를 하기로 했다. 본선 후보 8명을 추려 다음 달 18일 전당대회에서 최종 5명을 선출하게 된다. 또 최고위원 예비경선 룰을 ‘중앙위원급 선거인단 100%’에서 ‘중앙위원급 50%, 권리당원...
전날 미국의 실시간 동영상 서비스 ‘트위치’에는 토론회 전부터 두 대선후보가 논쟁을 벌이는 영상이 게재됐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욕설과 함께 “조 바이든 대통령의 경제 정책이 모든 헛수고가 될 것”이라며 “‘대재앙’에 대비해 안전띠를 메고 대비하자”고 소리쳤다. 두 후보의 표정부터 목소리까지 똑같은 이 영상은 모두 AI가 만들어낸...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재집권 시 중국산 수입품에 60%의 관세를 매기겠다”며 무역전쟁 부활을 예고했다.
래리 후 맥쿼리그룹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내년 미·중 무역 전쟁 재개는 중국에 가장 큰 위험 중 하나”라며 “하지만 올해에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조셉 그레고리 마호니 화둥사범대학 교수는 “중국은...
이외에도 이날 현장에는 중부3군(증평·진천·음성)에 출마한 임호선 충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이강일(청주상당)·이광희(청주서원)·이연희(청주흥덕)·송재봉(청주청원)·이재한(보은·옥천·영동·괴산, 동남4군) 예비후보 등이 함께 했다.
국민의힘이 돈봉투 수수 의혹으로 공천이 취소된 정우택 후보에 대해선 “당연한 귀결”이라며 “더 이상 그분의 과거는 얘기하지...
1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미니 슈퍼 화요일’인 이날 조지아주 민주당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승리한 데 이어, 미시시피와 워싱턴주 경선까지 휩쓸면서 2000명이 넘는 대의원을 확보했다. 민주당 대선후보에 확정되기 위해서는 전체 대의원 3932명 가운데 과반인 1968명을 확보해야 하는데, 이를 훌쩍 넘어선 것이다.
트럼프 전...
국민의힘 이 예비후보는 12일 임태희 교육감을 찾아 반도체 클러스터 인력 수요를 충당하기 위한 마이스터고 신설을 요청했다. 이 후보는 “최첨단 반도체 허브도시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지역인재를 육성하는 반도체 마이스터고, 과학고 신설이 필요하다고 임태희 교육감에게 설명했다”고 밝혔다.
개혁신당 양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개소식을 열어 “이번 선거에서...
CNN방송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조지아주 예비선거에서 승리해 민주당 대선후보 지명에 필요한 과반의 대의원 1968명을 충분히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8월 시카고에서 열리는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공식 대선후보로 지명될 예정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 역시 이날 매직 넘버를 달성할 수 있을 전망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재까지 1078명의 대의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