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남측 민간단체의 대북전단살포와 관련해 대남 위협 수위를 높이는 것과 관련해서도 우리 군은 다양한 도발 가능성을 열어놓고 대비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군 당국은 북한군이 집중 호우에 따라 황강댐, 평강댐, 임남댐 등 남북 공유하천에 건설된 북츰 댐에서 기습적인 방류가 이뤄지거나, 매설한 지뢰가 유실돼 남측으로...
또 최근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남측 민간단체의 대북전단살포와 관련해 대남 위협 수위를 높이는 것과 관련해서도 우리 군은 다양한 도발 가능성을 열어놓고 대비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군 당국은 북한군이 집중 호우에 따라 황강댐, 평강댐, 임남댐 등 남북 공유하천에 건설된 북츰 댐에서 기습적인 방류가 이뤄지거나, 매설한 지뢰가 유실돼 남측으로...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가 22일 밤 경기 파주시에서 대북전단을 기습 살포했다고 주장했다. 정부의 강력한 제지에도 전단살포를 강행한 가운데 경찰이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다.
자유북한운동연합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회원 6명이 22일 오후 11시부터 한 시간 동안 파주시 월롱면 덕은리의 모처에서 ‘6·25 참상의 진실’이라는 제목의 대북전단 50만 장과...
탈북자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이 3일 경기도 파주에서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와 4차 핵실험을 규탄하는 내용의 대북전단을 기습 살포했다.
자유북한운동연합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께 파주시 탄현면 문지리에서 대북전단 30만 장을 대형 풍선 10개에 매달아 북으로 날려보냈다.
전단에는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와 4차 핵실험을 규탄하고 강력한...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애초 대북전단살포를 예고한 파주 임진각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전 10시~10시 30분 임진각에서 연천 방향으로 10여㎞ 떨어진 지점에서 대북전단 20만 장을 대형 풍선 10개에 매달아 북으로 날려보냈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북한이 천인공노할 무력도발로 우리 국민의 평화통일 열망을 꺾었다”면서 “반인륜...
탈북 민간 단체가 새해 들어 처음으로 100만 장이 넘는 대북 전단을 기습 살포했다. 이런 가운데 국민의 생명 등이 위험할 경우 당국의 전단살포 제지는 적법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6일 의정부지법 민사9단독 김주완 판사는 탈북자 이민복씨(58)가 경찰과 군, 국정원 등이 대북전단살포 활동을 제지하는 활동을 해 정신적 피해 등을 입었다며 5000만원의 배상금을...
탈북자 단체인 북한동포직접돕기운동이 지난 5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일대에서 새해 첫 대북전단살포를 강행했다. 이들 단체는 대북 전단 130여만 장을 풍선에 날려보냈으며, 살포한 전단에는 북한 김정은 정권의 실상과 남한의 현실 등을 알리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보수단체 회원들이 2만장의 대북 전단을 기습 살포했다. 이들은 진보단체와 임진각 인근 주민들의 저지에도 자리를 옮겨 전단살포를 강행했다.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 등 보수단체 회원 일부는 25일 오후 7시30분쯤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에 있는 야산에서 풍선 하나에 북한의 3대 세습을 반대하는 내용을 담은 전단 2만 장을 실어 날려보냈다.
당초 보수단체...
진보단체 회원인 이 남성은 기습적으로 보수단체의 트럭에 있던 전단이 담긴 박스 3개와 풍선을 빼앗아 달아난 뒤 찢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남성은 업무방해 및 재물손괴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됐다.
이 남성은 경찰에 신분을 밝히지 않았으며, 일부 진보단체 회원들은 "대북전단살포를 막았다고 체포한다는 게 말이 되느냐"며 반발하기도 했다.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서기국은 우리 군이 지난 24일 서해 5도 일대에서 대북 전단(삐라)을 살포해 '최고존엄'을 모독했다면서 남북관계가 '파국적 후과(결과)'를 맞을 수도 있다고 이날 위협하기도 했다.
또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국방위원회 검열단 비망록'을 통해 천안함 피격 사건이 자신들의 소행이 아니라는 입장을 거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