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이수근의 등장으로 몰래카메라라는 것을 알게 된 강남은 “MBC 진짜 머리 잘 썼다. 다른 사람이 했으면 절대 안 했을 텐데 대부님이라서 했다”고 말해 감동을 안겼다.
한편 강남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은밀하게 위대하게’ 사진을 게재하며 “살면서 처음으로 몰카 당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육중완은 “장미여관 멤버들에 너무나 감사드리고, 대부님, 태곤이 형 감사드린다”고 했다. 파비앙은 “대한민국 많은 분이 혼자 살고 계시니까 저도 혼자 사는 사람으로서 외국인으로서 여러분 기죽지 마시고 열심히 사세요! 파이팅, ‘나 혼자 산다’ 파이팅”이라고 말했다. 강남은 “엄마 상 받았어! 감사하다. 또 상 받았어! 내년에 더 열심히 하겠다”고...
저를 아무도 몰랐을 때 출연을 결정해준 연출진에 감사드리고, 멤버들, 대부님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파비앙은 “정말 열심히 할테니까 기대 많이 해주세요”라며 능숙한 한국어 솜씨를 뽐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올해 열리는 ‘MBC 방송연예대상’의 대상은 100% 시청자 문자 투표로 결정된다. 대상 후보로는 ‘라디오스타’ 김구라, ‘진짜 사나이’...
하지만 무지개 회원들은 "대부님 왜 얼굴이 그렇게 빨갛게 변한거냐"고 물었고, 김용건은 "옷이 반사된 것"이라며 변명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강남 어머니가 이태곤과의 전화통화에서 갑자기 목소리 톤을 바껴 아들 강남을 당황스럽게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혼자산다 강남, 대박”, “나혼자산다 강남, 광규랑...
이에 김용건은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해 안 먹어도 배가 부르다”며 스태프들을 살뜰하게 챙겼다.
한편 김용건의 촬영대기는 밤까지 이어졌다. 오랜 기다림에 지칠 법도 하지만 김용건은 데뷔 47년차의 노장답게 지친 기색 없이 스태프들을 격려하며 촬영장에서도 ‘대부님’의 면모를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생각날 정도로 존경한다”며 엄지를 치켜들었고, 이에 김용건은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해 안 먹어도 배가 부르다”며 스태프를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김용건의 촬영대기는 밤까지 이어졌지만, 데뷔 47년차의 노장답게 지친 기색 없이 스태프를 격려하며 촬영장에서도 대부님의 면모를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나 혼자 산다’는 23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