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불법 주식 리딩방에 잠입한 뒤 검거에 큰 공을 세운 A 씨가 "피해자 중 현역 국회의원도 있을 정도로 불법 리딩방은 누구나 당할 수 있는 범죄"라고 경고했다.
A 씨는 4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지인의 권유로 캄보디아 주식 리딩방에서 일하게 됐다. 처음엔 리딩방이라고 소개하지 않고 얼버무려 얘기했다"며...
또한 최유나는 “지난 5~6년간 대본리딩에 앉아있는 장면만 생각하면서 글을 썼는데 너무 행복했다. 스스로 작가라고 소개했더니 배우들이 손뼉을 쳐주더라”라며 첫 대본리딩 때를 회상했다.
이어 “드라마를 써도 편성이 안 되는 경우가 많다. 수험생이 서울대 가고 싶다는 마음으로 대본리딩 장면을 꿈꿨었다”라며 “그 자리에 있으니까 지금도 사실은 믿기지...
그런데 프로필 사진을 봤는데 약간 그냥 그랬다"며 "그러고 나서 대본 리딩을 하려고 딱 만났는데 너무 멋있는 사람이 걸어들어오더라. 그래서 나중에 친해지고 나서 '오빠, 프로필 사진 좀 바꿔'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혜리는 "지금도 그 사진"이라며 "여러분 어때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스태프 모두 "실물이 훨씬...
대본 리딩하고 잘렸던 적도 있다. 그 트라우마의 연속이었던 거 같다. 욕도 많이 먹고 자존감이 가장 낮았을 때가 있었다”라며 “모델을 했기에 영상 찍히는 게 너무 좋았는데 카메라 울렁증이 생겼다. 그때 이 일을 하는 게 맞는 건지 고민을 많이 했다”라고 운을 뗐다.
변우석은 “칼 같은 이야기들도 많이 들었다. 오디션 볼 때 ‘4, 5년 안에 안 될 것 같다’라는 말도...
드라마는 대본 리딩까지 다 했는데 밀렸다”라며 “업장은 4개가 다 잘 되는 중인데 매장을 다 둘러보려면 촬영보다 더 바쁘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후 박명수는 요즘 ‘열일’하고 있는 김숙과 유재석 등에게 전화를 걸어 그 비결을 물었고 유튜브에서 활약하고 있는 침착맨에게도 롱런의 비결을 물었다. 그러나 침착맨은 “저도 지금 하향세”라고 솔직하게...
앞서 차은우 역시 선배 김남주와 호흡을 100점이라고 짚으며 “대본 리딩을 하고 회식을 했는데 성격도 좋으시고 친절하게 다가와 주셨다. 잘 맞기도 해서 현장에서 선배와 함께하는 것이 즐거웠다”라고 밝혔다.
이어 JTBC ‘미스티’ 이후 6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김남주는 “6년 만에 복귀했고 MBC에는 13년 만에 돌아왔다”라며 “떨리고 많이 긴장된다”라고...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 팀은 31일 3월 중 방영되는 드라마 ‘눈물의 여왕’의 첫 번째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현장에는 드라마의 주연 배우 김수현, 김지원, 박성훈, 광동연, 이주빈은 물론 연출을 맡은 장영우, 김희원 감독, 집필을 맡은 박지은 작가 등이 참석했다.
장영우 감독은 “같이 웃고 울면서 재미있게 촬영하고 여러분들이 행복해지셨으면...
이어 “대본 리딩을 하고 오면서 살짝 도망가고 싶었다. 내가 감당할 수 있을지, 긴 호흡의 사극은 처음이라 걱정이 됐다”라며 “그래도 잘 끝낸다면 성장하겠다는 생각은 했다. 시간은 흐르고 힘든 건 지나간다. 걱정스러운 것도 다 끝난다는 걸 배웠다. 너무 불안해할 필요가 없다는 걸 체감했다”라고 전했다.
특히 안은진은 촬영 중 한쪽 얼굴에 안면 마비가 왔다고...
권현빈, 송지우 주연 드라마 ‘사랑의 안단테’가 대본리딩을 거쳐 이달 중순 촬영을 시작한다.
‘사랑의 안단테’는 강원도 고성 DMZ구역에 조성된 가상 평화마을을 배경으로 전개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남북 사람들이 한 마을에서 1년간 살아본다는 설정으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임주형(권현빈)과 북한 고위층 고명딸 하나경(송지우)의 관계를 그린다....
호연을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각인시킨 노재원도 ‘오징어 게임’ 시즌2에 출연을 확정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D.P.’에서 안정적인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겼던 원지안의 출연 소식 역시 관심을 모은다.
한편 ‘오징어 게임’ 시즌2의 주역들은 지난 23일 열린 대본 리딩 현장에서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다. ‘오징어 게임’ 시즌2는 오는 하반기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28일 JTBC엔터뉴스는 연예계 관계자를 인용해 “원지안이 ‘오징어 게임’ 시즌2 주연으로 합류, 지난주 대본 리딩에도 참석했다”며 “원지안은 첫 시즌의 정호연·이유미 이상의 존재감을 시즌2에서 뽐낼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원지안 소속사 흰엔터테인먼트와 넷플릭스 측은 원지안의 ‘오징어 게임’ 시즌2 출연과 관련해 “확인해드리기 어렵다”는...
그는 “10년 전 요맘때 KBS 드라마 미니시리즈 대본리딩실을 기쁜 마음으로 뛰어갔다. 이 드라마로 빚을 갚겠다 성공하겠다 내 꿈이 이제 이뤄진다 생각했지만 3층 복도에서 낯선 사내가 나와 고 배우의 뒷덜미를 붙잡고 구석 골방에 끌고 갔었다. ‘내가 이 드라마 제작 회사 대표인데 잠깐 해외에 출장갔을 때 너희 같은 놈들을 마음대로 캐스팅해서 열이 뻗친다’...
17일 허정민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10년 전 이맘때 KBS 드라마 미니시리즈 대본 리딩실을 기쁜 마음으로 뛰어갔었다. 이 드라마로 집을 갚겠다. 성공하겠다. 내 꿈이 이제 이뤄진다. 하지만 3층 복도에서 낯선 사내가 나와 고배우의 뒷멀미를 잡고 구석 골방에 끌고 갔다”고 적었다.
그는 “‘내가 이 드라마 제작 회사 대표인데 내가 잠깐 해외에 출장을...
엄마가 하늘에서 걱정 많았을 텐데 이제 걱정 안 하셨으면 좋겠다”고 눈물을 흘렸다.
며칠 뒤, 이상보는 영화 팀과 대본 리딩을 진행했다. 그는 “제가 조금이라도 그분들에게 진 빚들을 영화나 앞으로의 활동을 통해 인사드리는 게 그분들이 가장 듣기 좋은 소식이 아닐까 (싶다)”며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케 했다.
김영철은 “대본 보다 보면 흐름이 보이지 않냐. 곧 이동욱이 결혼할 거 같더라. 그래서 리딩이 끝나고 선생님께 이동욱 다다음회에 결혼하지 않냐고 물으니 ‘시켜야 하지 않겠냐’하시더라”라며 “그래서 제가 사회를 보고 싶다고 했다. 그랬더니 요즘 젊은이들 결혼식을 잘 모르신다며 원고를 직접 써오라고 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그래서...
‘트롤리’는 과거를 숨긴 채 조용히 살던 국회의원 아내의 비밀이 세상에 밝혀지며 부부가 마주하게 되는 딜레마와 선택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최근 대본 리딩을 진행했다. ‘트롤리’에서 김새론은 국회의원 중도(박희순 분), 그의 아내 혜주(김현주 분) 부부와 얽히는 인물인 김수빈 역을 맡았다.
또 다른 차기작인 ‘사냥개들’은 동명의 네이버 웹툰이...
“집에서 대본을 외워 오면 안 된다고 하세요. 집에서 뭔가를 준비해오는 걸 정말 싫어하시더라고요. 다 같이 모여서 리딩할 때 감정을 최대한 빼놓고 한 줄 한 줄 외운 다음, 현장에서 그 대사를 심플하게 주고받아요. 그때 어떤 감정이 나타나면 그걸 대사에 심어 달라는 거죠. 저는 다른 작품에서는 준비를 많이 해가는 편이라 이번에는 그런 지점에서 노력해야...
리건 감독은 “결정이 쉽지는 않았는데, 대본을 받고 마음이 움직인 이유는 ‘지구를 지키자’라는 주제 때문이었다”라며 “평소 ‘대한민국에서는 왜 지구를 지키는 작품이 나오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작가님과 자연스럽게 의기투합을 할 수 있었다”라고 작품의 메시지에 만족감을 표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SF적인 요소를 시각적으로...
“오디션 당시에는 나연 역과 온조 역의 대본을 받았어요. 리딩을 하고 나서 감독님이 둘 중 누가 더 맞는 것 같냐고 해서 온조라고 망설임 없이 답했어요. 나연 역은 용기가 나지 않았거든요. 이후에는 감독님과 내가 어떤 사람인지 이야기 나누고, 전작이나 좀비에 관한 이야기도 많이 했어요.”
그가 연기한 온조는 또래에 비해 어른스럽고 마음이 따뜻한 면모가...
사생활 논란에 휘말렸던 배우 김선호가 영화 ‘슬픈 열대’ 대본리딩에 참석한다.
18일 김선호가 오는 12월 3일 예정된 영화 ‘슬픈 열대’ 대본리딩에 참석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0월 모든 활동을 중단한 지 약 한 달 만이다.
앞서 김선호는 지난 10월 전 여자친구 A씨의 폭로로 사생활 논란에 휘말렸다.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김선호와 사귀는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