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기지 캠프 그레이가 있던 서울 동작구 대방동 터에 올해 9월 여성창업공간 ‘스페이스 살림’이 개관한다.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스페이스 살림’은 일하는 여성을 중심으로 여성ㆍ가족의 일과 삶의 균형을 지원하는 복합문화공간이자, 새로운 삶의 방식을 제안하는 여성 스타트업의 성장공간이다.
스페이스 살림은 대방역에서 지하연결통로로 바로...
서울시는 대방동 미군기지 '캠프 그레이'가 있던 자리에 여성가족복합시설인 '스페이스 살림'을 조성해 2020년 문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시는 2014년 미군기지 이전부지 활용 방안 경쟁 프레젠테이션에서 거쳐 선정되자 구체적인 조성계획을 마련해왔다.
스페이스 살림은 지하 2층~지상 7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여성의 일자리와 다양한 형태의 가족관계를...
서울 동작구 대방동 옛 미군기지 이전부지에 여성을 위한 복합문화시설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대방역 2,3번 출구 인근인 대방동 340-3외 필지 8만8748㎡ 부지에 여성가족복합시설인 ‘스페이스 살림’을 조성하겠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다음달 4일부터 국내·외 전문가를 대상으로 설계공모를 실시할 예정이다.
‘스페이스 살림’은 지난 2014년 3월...
서울시는 동작구 대방역 인근 옛 미군기지 이전부지 일부를 취‧창업을 준비하는 청년을 위한 거점공간으로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문을 여는 '무중력지대 대방동'은 은평구 청년허브, 올해 초 구로‧금천 G밸리에 이은 '무중력지대' 3호다.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분야별 5개 입주 청년단체가 취‧창업을 비롯해 다양한 청년활동을 기획부터 교육...
대방동 미군기지 이전부지는 지난해 10월 28일 서울시와 국방부가 부지매입 계약을 체결했다. 서울천문대 건립은 도시관리계획 결정에 이어 오는 2월 사업자 선정을 앞두고 있다.
그간 지지부진했던 노량진 민자역사 건립사업도 새로운 사업자가 참여해 정상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충실 동작구청장은 지난 14일 "이들 사업들은 동작구의 신 성장동력”...
박원순 서울시장은 대방동 미군기지 이전부지 복합문화센터 건립과 관련해 "28일 620억원을 들여 국방부와 매입계약을 체결했으며 동작구와 협의해 활용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이어 본동 4번지 일대 ‘용봉정근린공원 조성사업’은 구에서 접근성, 안전성, 연결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공원조성계획을 수립할 경우 이후 구와 협의를 통해 추진하겠다고...
서울시 관계자는 “미군기지 주변에 관정을 뚫어 오염 지하수를 지속적으로 뽑아낼 계획”이라며“특히 오염된 지하수가 한강으로 통하는 것을 차단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에서는 동작구 대방동 캠프 그레이 2200㎡, 용산구 동빙고동 유엔사 부지 1449㎡에서도 오염이 확인돼 국방부가 정화 작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