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과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은 14일 대구 남구 '대명6동 44구역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대명6동 44구역 재건축 사업은 대명6동 1111번지 일대 3만8752.1㎡에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짜리 10개동 규모의 아파트 1002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2483억 원으로 추산된다.
대명6동 44구역은 대구 지하철 1호선 대명역과 서부정류장역과...
포스코건설은 같은 날 대구 남구 ‘대명6동 44구역 재건축 사업’도 SK건설과 공동 수주했다. 대명6동 1111번지 일대 3만8752.1㎡를 재개발해 아파트 1002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포스코건설은 대명6동 44구역 재개발로 매출을 1000억 원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연이은 수주로 올해 포스코건설의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은 2조7000억 원대까지 늘어났다. 창사 후...
24일 대구 남구청에 따르면 폭발사고가 처음 시작된 곳으로 추정되는 대명6동 LP가스배달업체 사무실은 구청의 정식허가를 받지 않아 LP가스용기를 보관할 수 없는 곳이다.
LP가스의 경우 화재·폭발위험성 등을 이유로 구청이 허가한 장소에서만 보관·판매할 수 있으며 취급업체 또한 구청이 특별관리대상으로 지정한다.
이에 해당 가스배달업체는 구청 허가를 받은...
23일 오후 11시45분께 대구 남구 대명6동의 한 페인트 가게에서 큰 폭발사고가 발생, 부근서 도보 순찰 중이던 경찰관 2명이 숨지고 주민 8명이 다쳤다.
폭발과 함께 불이 나자 소방차 48대와 소방관 등 174명이 출동, 사고 25분만인 24일 0시11분께 진화됐다.
숨진 경찰관은 대구 남부경찰서 남대명파출소 소속 남모(52) 경위와 전모(40) 경사로 폭발에 따른 파편에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