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사업장 철수까지 고려할 수준은 아니나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상황 악화 시 즉각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7일 해외건설협회 따르면 현재 이란 지역에서 건설공사를 벌이고 있는 국내 건설사는 없으나 이라크 등 인근 지역에서 현대건설과 대우건설, GS건설, 대림산업, 삼성엔지니어링, 한화건설, SK건설 등 다수 건설사가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미국의 이란 금융 제재로 이란에 본사를 둔 발주처들의 자금 조달이 어려워지면서 현대건설이 수주했던 석유화학 제품 생산설비 공사 계약과 대림산업의 정유공장 개선사업 등이 잇따라 계약 파기된데 따른 것이다.
이란 지역에서 진행 중인 공사는 없으나 이란 인근 지역에서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건설사는 현대건설과 대우건설, GS건설, 대림산업, 삼성물산...
외교부 중동1과 윤영기 과장, 유흥태 사무관, 중동2과 정선미 사무관, 국토교통부 해외건설지원과 이윤하 사무관 등 정부부처, 한국수출입은행 및 LH 등 유관기관과 대우건설, 대림산업, 삼성물산(건설), 포스코건설, 현대건설, GS건설 등 중동 진출 주요 기업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발표에 나선 박현도 명지대학교 중동문제연구소 교수는 이란을 중심으로 한 최근...
공사수주 계약 체결
△대한해운, 계열사에 130억 원 자금 대여
△잇츠한불, 537억 원 규모 상품공급 계약 체결
△현대건설, 책임준공 관련 4500억 원 규모 채무 인수
△일정실업 "친인척 고태원씨, 보통주 419주 매수"
△평화산업, 225억 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HDC현대산업개발, 1800억 원 규모 채무보증 결정
△SK네트웍스...
우려되는 점은 해외 수주 부진이다. 대림산업은 6월 이란 이스파한 개선공사 계약 타절(해지)에 따른 2.2조 원 잔액 감소, 상반기 수주 부진 등으로 전체 수주 잔액 감소 기조를 보였다. 추가적인 수주가 나와야 하는 상황이다. 하반기 예상된 수주가 이어지지 않으면 최근 긍정적인 분위기(주가 및 실적 상승 기대감)이 한풀 꺾일 수 있는 모습이다.
김 연구원은...
1일 대림산업은 이란에서 지난해 3월 체결한 2조2334억원 규모의 이스파한 정유공장 공사수주 계약이 지난달 31일 해지됐다고 공시했다. 계약 해지 사유는 이란 경제제재등으로 인해 금융 조달에 차질이 빚어진 탓이라고 밝혔다.
이로 인해 이란에서 수주한 대형 건설 사업들은 크게 차질이 빚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이란에서 현대엔지니어링은 현대건설과...
△대림산업, 2조2000억 원 규모 이란 정유시설 공사계약 해지
△메가스터디, 주당 2주 무상증자 결정
△파인텍, 삼성디스플레이톈진과 29억 원 제조장비 공급계약
△아스타, 21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영화테크, 스프링클라우드 주식 3억 원 취득
△삼성바이오로직스, 유럽 제약사와 100억 원 위탁생산 계약
△중앙오션, 100억 원 전환사채 발행 결정...
3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이란 정유회사 이스파한과 지난해 3월 체결한 2조2334억 원의 정유공장 개선 사업 수주 계약을 해지했다. 해지 금액은 회사 매출액(2015년 기준)의 23.48%에 달한다.
이 공사는 이란 이스파한에 가동 중인 정유시설에 추가 설비를 설치하는 프로젝트다. 대림산업은 설계, 자재구매, 시공, 금융조달 주선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난해 1분기만 해도 이란에서 대림산업이 2조2000억원, SK건설이 4조1000억원 등의 수주고를 올렸지만 연간 총 수주액은 결국 300억달러 문턱을 넘지 못 한 바 있다.
이에 한 대형건설사 관계자는 “최근 몇 년 동안 대형건설사들은 해외수주 리스크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며 “ 때문에 최근 수익성을 철저히 분석해 선별 수주에 나서고 있어 아직 해외수주액...
32억 달러 규모의 이란 사우스파12 2단계 확장공사와 9억 달러짜리 말레이시아 발전소 수주 등을 손에 넣은 영향이 컸다. 대림산업도 26억5592만 달러로 지난해(6억827만 달러) 수주액을 이미 넘겼고, SK건설 역시 작년(2억1200만 달러)보다 많은 21억1911만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해외수주시장을 견인해 오던 대형건설사 대부분이 부진을 겪으면서 올해...
김기룡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대림산업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1431억 원으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할 것”이라며 “삼호 자회사 편입과 이익 개선 기조를 감안할 때 현 주가는 매수해야 할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기대감이 낮았던 해외 수주부문에 대해 “4분기 해외 수주 회복 기대감이 유효하다”며 “연내 목표한 5조 원 규모의 이란...
△현대리바트, 현대에이치앤에스 흡수합병
△아세아시멘트, “한라시멘트 본입찰 대상자로 선정”
△대우조선해양, “이란 해양플랜트 수주 MOU 효력 만료”
△현대산업개발, 시민공원주변 재개발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AP시스템, 683억 규모 OLED 제조장비 계약 체결
△대림산업, 3430억 원 규모의 공사수주 계약 체결
△[조회공시]EG, 최근 주가급등 관련...
상반기가 마무리돼 가는 시점에 올해 예상치의 절반에 가까운 달성을 보이고 있는 만큼, 이 지역 수주에 대한 기대감이 점차 확대되는 분위기다.
특히 업계에선 대림산업이 올해 초 2조2300억 원 규모의 이스파한 정유시설 개선 프로젝트 본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1~2개의 이란 프로젝트를 더 따낼 것으로 보고 있다. 계약 가능성이 높은 프로젝트 수는...
이경자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로하니 대통령이 연임에 성공한 뒤 이란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며 “대림산업은 연초 이스파한 정유(2조2000억 원) 본계약을 시작으로 ‘NGL 2300’등 각각 1조 원씩 3개 플랜트와 박티아리댐(2조 원) 등 총 5조 원의 이란 수주를 추진 중이다. 올해 최소 2~3개 플랜트의 본계약을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로하니...
완료
△대림산업, 이란서 2조2334억 원 규모 프로젝트 수주
△메리츠종금증권, 564억 원 규모 손해배상 소송 취하
△현대건설, 이란서 5964억 원 규모 공사 계약 체결
△신성솔라에너지, 16억 원 규모 ESS 시스템 설치공사 수주
△대우건설, 1조 원 규모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
△동부건설, 4469억 원 규모 주택재개발 사업 시공사 선정
☞ 투자자...
이란이 대림산업의 할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여기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며 “불확실성이 컸던 2010년에도 대림산업이 다수의 공사를 진행하고 양호한 수익성을 보인 적이 있다”고 언급했다.
대림산업은 1분기에 2조3000억원 규모의 이란 아스파한 정유 본계약이 기대되고 있으며 플랜트 1건(1조원), 박티아리댐(2조원) 수주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대림산업은 또 총 2조3036억 원 규모의 이란 이스파한 정유공장 개선 공사를 단독으로 수주하기도 했다.
국내 건설업계의 해외수주는 2010년 716억 달러로 정점을 찍은 뒤 줄곧 내리막길을 걷다가 지난해 300억 달러 밑으로 곤두빅질 쳤다. 수주 한 건 한 건에 기대감을 갖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특히 지난해 대우건설과 한화건설이 추진하는 20조 원 규모의...
실제로 대림산업은 지난해 12월 이란에서 2조3000억 원 규모의 이란 이스파한 정유공장 개선 공사를 수주했다. 이란에 대한 경제 제재가 풀린 후 국내 업체가 따낸 첫 공사로, 규모도 국내 건설사가 이란에서 수주한 것 중 가장 덩치가 크다. 현대건설은 이란과 바흐만제노 정유시설 공사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대우건설은 테헤란 쇼말 고속도로 3공구 사업에 대한...
그나마 대림산업이 2조3000억 원 규모의 이란 공사를 수주하고, 한화건설이 이라크 정부로부터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공사 미수금 5억6000만 달러를 받아내는 등 기대감을 자극했지만 이 같은 분위기가 지속적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올해 해외 수주에 대한 업계의 전망은 분분하다. 바닥을 찍었던 국제유가가 최근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더 이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