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 대표가 연임할 경우 차기 지선이 '이재명 체제'로 치러질 것이 유력해 친명계 의원 배치는 이 전 대표의 대권가도에 힘을 실어줄 수 있다.
서울시당위원장 후보로 꼽히는 장경태 최고위원은 단독 출마 가능성도 있으며, 경기도당위원장으로 거론되는 김승원·문정복·강득구·민병덕 의원과 인천시당위원장으로 언급되는 정일영 의원 모두 친명계에 속한다....
당원 그거는 대권 레이스로 제가 이제 이해를 했어요.똑같이 지금 한동훈 위원장도 제가 보기에는... 왜냐하면 국민의당 국민의 힘 입장에서만 보면 논리적인 게 있어요. 민주당이 만들자고 한 공수처가 수사를 하고 있고 수사 결과가 제법 빨리 지금 진행되면서 속속들이 지금 나오고 있잖아요. 통화를 언제 하고 막 이런 게 안 밝혀지고 있는 게 지금 뭔가 흐름이 언론에...
차기 대권주자 1위가 대통령 임기 3년 남았는데 이렇게 나오는 것도 유례가 없고 그다음 반윤을 선언하고 나온 것도 없죠.
▷임윤선: 반윤이라 보시는군요.
▶박성민: 반윤이라고 봐야겠죠. 4명의 후보가 다 윤심보다는 민심에 더 방점을 찍었는데 채상병 특검 그거 이제 우리가 선제적으로 하자. 이렇게 얘기를 한 거니까. 물론 제3자가 특검을 추천하는 방식은 MB때...
정 의원은 "여당의 유력 당권주자 또는 차기 대권주자의 한 사람으로 거론되는 한 전 위원장이 이렇게 얘기했다면 상당히 진일보한 것이라고 보고 있다"고 하며 칭찬한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민주당 내에서는 한 전 위원장에게 말리면 안 된다는 분위기 아니냐'는 사회자의 질문에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사회자가 '여야 합의로...
윤 의원과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당권과 대권을 분리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인 가운데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와 반대되는 입장을 내놨다. 이에 안 의원은 "이번 당대표의 역할은 성찰과 혁신을 통해 패배한 당을 바로잡고 지방선거에 승리하는 것 두 가지"라며 "이 두 가지를 다 해내겠다는 결심을 가진 후보가 나가 전력을...
대권 도전 여부도 입장은 나뉘었다. 나 의원은 출마하지 않겠다고 확실히 못박았지만, 한 전 위원장은 “누구든 상대 당을 확실히 이길 수 있는 신망을 얻는다면 대선에 나와야 한다”고 했고, 원 전 장관도 “2~3년 뒤 일은 국민들이 어떻게 불러주냐에 따라 다를 것”이라며 출마 가능성을 열어뒀다.
가장 먼저 출사표를 던진 건 나 의원이었다. 초록색 정장 차림으로...
그러면서 “우리 국민의힘에는 훌륭한 대권주자가 많다”며 “당 대표는 묵묵히, 대권주자를 빛나게 해야 한다. 계파 없고, 사심 없는 제가 그 적임자”라고 말했다.
특히 “22년 전 우리 당에 들어와 지금껏 단 한 번도 우리 당을 떠난 적 없다”며 “어려운 선거마다 당을 위해 희생했고 헌신했다”고 역설했다.
또 “윤석열 정부의 성공, 국민의힘의 정권 재창출을 위해...
그러니까 당권 대권 분리 1년 6개월 조항이 있기 때문에 황우여 대표가 승계형 하이브리드 2등이 승계하자 이것을 고민한 것도 이해는 가요. 왜냐하면 아니 한동훈 위원장이 지금 나오면서 난 대통령 선거 2027년에 안 나갑니다. 선언하시거나 아니면 1년 6개월 조항을 바꾸거나 안 그러면 한동훈 위원장이 내년 9월에 그만둬야 되는데 그럼 또 그때 전당대회 할 거냐...
고 최고위원은 “그때도 저는 이낙연 대표의 출마를 반대했었는데 ‘너무 많은 리스크를 떠안고 갈 우려가 너무 크다’, ‘목표를 대권에 잡아야지 당권에 둬서는 안 된다’라고 했다”며 “결국은 당권을 갖고 갔고 그 리스크를 다 안을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흘러갔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게 다시 반복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다”며 “그래서 대권과 당권을...
야권 관계자는 “연임을 하고도 대권에 도전할 수 있게 당헌·당규도 개정됐는데, 출마를 안 하면 더 이상해지지 않나”고 반문했다.
이 대표가 연임을 위해 차기 대표 선거 후보에 등록하려면 현 대표직을 내려놔야 한다. 이 대표의 당 대표직 사퇴를 위한 입장 발표는 다음 주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다.
윤 의원도 18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우리 당은 대선 1년 6개월 전부터 당권·대권 분리하도록 돼 있는데 이번에 뽑는 당 대표 임기는 2026년 지방선거 직후까지여서 묻는다. 2027년 대통령 선거에는 나가지 않고 임기를 채울 생각인가"라며 한 전 위원장을 겨냥해 질문했다.
'어대한' 견제가 거세지면서, 당 내부에서는 흥행하기 어려운 게 아니냐는...
그는 “우리 당은 대선 1년 6개월 전부터 당권·대권을 분리하도록 되어 있다”며 “이번에 뽑는 당 대표 임기는 2026년 지방선거 직후까지다. 그래서 묻는다”고 적었다.
국민의힘 당헌 제71조 2항에 따르면 대통령 후보 경선에 출마하고자 하는 자는 상임고문을 제외한 모든 선출직 당직으로부터 대선 1년 6개월 전에 사퇴해야 한다.
윤 의원은 “2027년 대통령...
두 번 연속 당권 도전에 실패하면 2027년 대권 가도에도 그게 플러스가 되지 않는다고 판단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 소장은 "의료대란, 연금개혁 등 국가적 큰 문제 탓에 안 나가겠다고 하는 것은 안 될 것 같으니 안 나가는 것"이라고 했다.
유승민 전 의원의 전당대회 출마 여부에는 장 소장과 박 전 의원 모두 나오지 않는다는 입장을 보였다.
박...
민주당 안팎에서는 이번 개정이 이재명 대표의 연임과 대권 도전을 염두에 둔 ‘맞춤형 개정안’이라는 비판이 제기됐지만, 당 지도부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등 조기 대선을 염두에 둔 조치라고 설명해왔다.
이날 중앙위를 통과한 당헌 개정안에는 ‘당원권 강화’ 규정도 담겼다. 당 안팎에서 논란이 됐던 원내대표 선출 방식은 기존 ‘재적의원 과반 득표’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방송정상화 3+1법'을 발의한 것에 대해 오세훈 서울시장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대권 가도 달리기 좋도록 만드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을 맡은 최민희 민주당 의원은 오 시장에게 "모르면 가만히 계셔라"라고 말했다.
최 의원은 14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날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정치쇼'에서 곽 의원은 해당 의혹에 대해 "2018년에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방북수행단에 포함돼 있었는데 이 대표는 제외됐다"며 "박 전 시장이 차기 대권주자라는 언론의 평가가 있었고 경기도지사로서는 다급해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박 의원은 "진보든 보수든 경기도지사들은 모두 방북, 평화...
당 비대위는 지도체제, 당권·대권 분리 규정 등은 현행 규정을 유지하기로 했다. 당헌·당규 개정 특위는 12일 회의에서 지도체제 정비를 하지 않기로 했다. 당 대표의 대선 출마 시 '대선 1년 6개월 전 사퇴'라는 당권·대권 분리 규정도 당시 특위에서 유지하기로 했다.
한편 황우여 비대위원장은 전당대회에 적용할 당 지도부 선출 규정 확정을 앞둔 이날...
이외에 당 지도부 선출 시 '역선택 방지 조항'과 함께 지도체제, 당권·대권 분리 규정 등은 현행을 유지하기로 했다. 당헌·당규 개정 특위가 12일 회의에서 현행 '단일 지도체제'를 유지하기로 하면서다.
당 대표가 대선 출마 시 '대선 1년 6개월 전 사퇴'하도록 한 당권·대권 분리 규정도 당시 특위에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현행 '원톱' 지도체제와 당권·대권 분리 규정도 유지한다.
국민의힘 당헌·당규 개정 특별위원회는 12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전당대회 규칙, 지도체제 전환 여부, 당권·대권 분리 규정 개정 등을 논의한 뒤 이같이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비상대책위원회 논의, 전국위원회 의결을 거친 당헌·당규 개정에 따라 적용된다.
여상규 당헌·당규 개정 특위...
당권·대권 분리 규정과 지도체제도 현행대로 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내달 23일 또는 24일 열릴 전당대회에서는 당 대표·최고위원을 각각 분리해 선출하게 된다.
국민의힘 당헌·당규 개정 특별위원회는 12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당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규칙, 당권·대권 분리 규정 개정, 지도체제 전환 여부 등에 대해 논의한 뒤 이같이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