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당 혁신도 자꾸 늦추면 국민의 따가운 시선이 집중될 것”이라며 “예전엔 당명도 바꾸고 재창당하자는 이야기도 많이 나왔는데 그거보다 재창당하는 각오로 백지상태에서 다시 한번 검토하겠다”고 했다.
향후 비대위 인선과 관련해선 “비대위는 과도기적인 기구이지만, 당헌에 15명 이하로 구성을 하되 대개 한 7~9인으로 하는 것이 우리 전통이었다”고...
새누리당이 당내에 ‘혁신기구’를 신설해 고강도 쇄신에 나서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정치권에 따르면 새누리당은 ‘새누리당을 바꾸는 혁신위원회(약칭 새바위)’를 명칭으로 30일 발족식을 할 예정이다.
위원장은 대선 캠프에 참여했던 이준석 전 비상대책위원이 맡았고, 최대 9명의 원내·외 인사가 위원으로 참여한다.
7·30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박근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