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감사원이 IPCC의 '공통사회경제경조'(SSP) 시나리오를 적용해 통영항, 마산항, 평택·당진항, 녹동신항 등 4개 취약지구와 부산 마린시티, 민락지구의 예상 침수면적 등을 산정한 결과, 해수부의 정비계획 대비 월류고는 최대 53.8cm(녹동신항), 침수면적은 최대 1.798㎢(평택·당진항) 증가하는 등 2100년을 기준으로 대부분 지역에서 방재시설 계획고를 모두...
자동차는 평택·당진항, 울산항의 수입 물동량은 감소했으나 울산항, 평택·당진항, 마산항, 목포항 등의 수출 물동량 증가로 전년(9,102만 톤) 대비 3.9% 증가한 9460만 톤을 기록했다.
해수부는 최근 홍해 통항 중단 사태 등 국제 정세의 불안정성이 계속되고 있어 해운·항만 분야 수출입 물류에 차질이 없도록 관련 업계와 지속해서 협력해 나갈...
정부는 항만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항만개발절차 단축 등의 내용을 포함한 신항만건설법을 1996년 제정하고 부산항 신항, 광양항, 인천신항, 인천북항, 울산신항, 포항영일만항, 보령신항, 평택·당진항, 새만금신항, 목포신항, 제주신항, 동해신항 등 12개 신항만을 개발해 왔다. 이들 신항만은 전국 컨테이너 물동량 중 70% 이상을 처리하며 공급망 핵심거점...
평택·당진항에서 높은 사업 점유율을 이용한 우월적 지위로 사업을 마음대로 배분하고 부당하게 수수료를 받은 상록해운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3억60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해당 업체는 공정위에 신고가 들어가자 이를 취하하라고 압박한 사실도 확인됐다.
공정위는 평택·당진항의 해운대리점업체인 상록해운의 거래상지위남용 행위 등에 대해...
당진LNG터미널은 당진시 송악읍 당진항 고대부두 내 약 6만 평 부지에 들어선다. 27만㎘ LNG 저장탱크 2기, 시간당 200톤을 처리할 수 있는 기화기 2기와 LPG(액화석유가스) 증열 설비, LNG선이 접안할 수 있는 부두 1선좌 등이 건설될 예정이다.
당진LNG터미널은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건설이 마무리되면 연간 LNG 350만 톤을 처리할 수 있는 서해권 내 주요...
또한 충남 당진시는 국내 최대 석탄화력발전단지, 제철소, LNG기지(예정) 및 당진항 등이 입지해 수소생산 및 활용 여건이 양호한 지역이다. 보령시는 충남도청과 관련 기업 등이 5조 원을 투자해 보령LNG터미널과 연계한 세계 최대 블루수소 밸류체인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30 글로벌 수소경제 선도도시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있다.
아울러 전남 광양시는 인근...
대한전선의 해저케이블 임해공장은 평택 당진항 고대부두 배후 부지 4만4800㎡(약 1만3500평)에 건설된다.
해당 부지는 대한전선의 주요 생산시설인 당진공장과 10여 분 거리에 위치해 기존 공장의 인적ㆍ물적 인프라를 활용한 공장 건설 및 관리 운영의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고대부두와 맞닿아 있어서 케이블 선적 경로가 매우 짧은 것이 큰 강점으로 꼽힌다....
부산항의 경우 반출입량이 회복 추세이나, 광양항, 평택·당진항, 울산항 등 일부 항만은 평시 대비 감소율이 심각한 상황이 지속 중이다.
시멘트의 경우 여전히 BCT 출하 차질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나 단양 등 일부 지역에서 경찰 에스코트 지원 등을 받아 BCT 출하가 진행 중이다.
정유는 수도권 등 일부 주유소에서 재고 부족 현상이 지속 발생하고 있으며, 군...
추진
△평택·당진항 여객터미널 공사 착공
29일(수)
△전북 해양공간관리계획 수립 고시(석간)
△오미크론을 넘어…해수욕장 안심하고 편히 즐긴다
△2022년 해양수산 창업콘테스트 개최
△2022년 7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총허용어획량(TAC) 시행
△2022년 하반기 어선청년임대사업 대상 모집
△해수욕장 개장과 함께 실시간 이안류 감시 서비스 개시
30일...
안도걸 기획재정부 2차관은 12일 "평택·당진항 부두시설 확충, 배후단지 개발, 여객시설 등 인프라 확충에 2030년까지 총 5조90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도걸 차관은 이날 평택·당진항 마린센터를 방문해 항만운영 및 개발 현황 등을 점검하고 "평택당진항을 수도권 산업지원항만 및 서해권 해양관광의 거점 항만으로 집중 육성하겠다...
대한전선은 충청남도 당진시 아산국가산업단지 고대지구를 해저케이블 신공장 건설 부지로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한전선은 평택 당진항고대부두와 맞닿은 배후 부지에 대규모 해저케이블 생산이 가능한 임해(臨海)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대한전선은 빠른 사업 추진을 위해 21일 해당 부지소유주인 KG GNS와 토지 매매 및 사업 추진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또 국내 기업의 참여의향이 높은 울산항, 광양항, 부산항, 평택‧당진항, 군산항 등 5개 항만에서는 수소항만 선도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동북아 에너지 허브인 울산항은 2030년까지 블루수소(LNG에서 추출한 수소)를 생산하거나 해외 그린수소(재생에너지 등을 활용해 생산한 수소)를 수입한 후 내륙으로 공급하는 수소 허브항만으로 육성한다.
광양항에는 수소트럭...
협약으로 양사는 연안해운 인프라를 공유하고, 광양과 평택ㆍ당진항 구간에 연간 약 24만 톤 물량의 복화운송을 추진한다.
복화운송은 두 건 이상의 운송 건을 하나로 묶어 공동 운송하는 것을 말한다.
기존 포스코와 현대제철은 광양~평택ㆍ당진 구간에 각각 연 130만 톤과 180만 톤의 코일을 개별 운송해 왔다.
이번 복화운송을 통해 양사는 연간 각 12만 톤을...
정부가 2040년까지 부산항, 울산항, 평택ㆍ당진항 등 주요 항만을 항만 내 수소 에너지 생태계를 갖춘 수소 생산‧물류‧소비 거점으로 조성한다.
해양수산부는 26일 평택항 탄소중립항만 비전선포 행사에서 평택‧당진항을 2040년까지 탄소중립 항만으로 조성하기 위한 정부, 지자체, 공공기업, 민간기업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아울러 부산항, 인천항, 여수·광양항, 울산항, 평택·당진항 등 황산화물 배출규제해역으로 지정된 5개 항만에서는 선박이 항만에 정박하거나 접안하는 경우에만 황 함유량 0.1% 이하를 적용하고 있으나 내년부터는 배출규제해역에 들어갈 때부터 나갈 때까지로 확대한다.
최종욱 해수부 해사산업기술과장은 “국내 항해 선박과 주요 항만에서 확대 시행되는...
평택당진항 양곡전용부두에 있는 태영그레인터미널은 일시저장능력 38만 톤 규모의 최신식 사일로(SILO)와 창고 등의 하역보관시설을 운영 중이다.
태영그레인터미널 측은 “수도권과 중부권의 양곡물동량을 신속하게 처리함으로써 고객사의 물류비 절감에 기여하는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평택시와 당진시는 1997년 평택·당진항 서부두 제방이 만들어지면서 토지 귀속을 두고 갈등했다. 2000년 당진시가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 심판을 청구했고 헌재는 2004년 당진시 손을 들어줬다.
양측의 갈등은 2009년 서부두와 이어진 서해대교 안쪽 약 96만2000㎡가 매립되면서 다시 불거졌다. 행정안전부는 2015년 개정된 지방자치법을 근거로 평택시와 당진시에 7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