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가 임명한 김윤덕 사무총장, 진성준 정책위의장 등 정무직 당직자들은 유임될 것으로 보인다. 이해식 수석대변인은 "당대표가 사임하면 정무직 당직자들도 다 같이 임기가 끝나게 돼 있지만 박찬대 직무대행에 의해 유임 처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민주당의 차기 전당대회는 8월18일로 예정돼 있다. 민주당은 이번 주 중 전당대회준비위원회를...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 최고위원들 협조와 당직자 헌신 덕분에 지금까지 우여곡절이 많았으나 무사히 임기를 계속했던 거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사임 표명하게 된 배경에 대해 이 대표는 "개인 입장을 생각하면, 지금 상태로 (당 대표) 임기를 마치는 게 가장 유리하다. 그 점에 대해서는 객관적으로 상황이 그렇다는 것을 부인하지 않는다"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차기 전당대회 출마를 위해 오는 21일 대표직 사퇴를 선언합니다. 박찬대 원내대표가 당대표 권한대행을 맡고 정무직 당직자는 유임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표는 대표 연임 뜻을 굳히고 21일 최고위원회의를 끝으로 대표직에서 물러나기로 했습니다.
이에 '정치 일타강사' 박성민 컨설턴트는...
이번 개정안에는 부정부패 혐의로 기소된 당직자의 직무를 자동 정지하는 규정과 당 귀책 사유로 재·보궐선거가 치러질 때 공천하지 않는다는 규정을 각각 폐지하는 내용도 담겼다.
총선 공천 시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를 ‘예비 후보자 자격심사위원회’로 변경하고, 후보자의 적격·부적격 여부 판단은 공천관리위원회로 일원화하도록 하는 규정도...
선호투표 규정은 국회의장 후보 및 원내대표 선거의 권리당원 투표에도 적용된다.
당무위는 대선에 출마하려는 당 대표의 ‘1년 전 사퇴 시한’을 당무위 결정에 따라 조정할 수 있게 하고, 부정부패 혐의로 기소된 당직자의 직무 정지 규정을 폐지하는 내용 등을 골자로 한 당헌 개정안도 의결했다.
당헌 개정안은 17일 중앙위원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충분히 심도 있는 논의를 해 결정하는 게 타당하다는 게 다수 의견"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새 지도부에서 (논의)해달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당 대표 결선투표제는 현행 단일지도체제가 유지됨에 따라 바꾸지 않기로 했다. 선출직 당직자가 대통령 경선 후보로 출마할 때 '1년 6개월 전 당직사퇴'라는 이른바 당권·대권 분리 규정도 유지하기로 했다.
궐위 시 대행할 수 있는 지도체제는 지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좋은 안"이라며 "새 지도부에서 (논의)해달라고 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특위는 당 대표 결선투표제도 현행 단일지도체제가 유지됨에 따라 바꾸지 않기로 했다. 선출직 당직자가 대통령 경선 후보로 출마할 때 '1년 6개월 전 당직사퇴'라는 이른바 당권·대권 분리 규정도 유지하기로 했다.
그러나 ‘특별하고 상당한 사유가 있을 때’ 사퇴 시한을 조정할 수 있는 당헌 개정안이 통과되면 이 대표는 2026년 6월 지방선거까지 지휘한 뒤 대선을 준비할 수 있게 된다.
당 최고위는 당직자가 뇌물이나 불법 정치자금 등 부정부패 관련 혐의로 기소되면 사무총장이 그 직무를 정지시킬 수 있도록 한 ‘당헌 80조’ 역시 폐지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2022년...
최고위원의 사퇴와 관련한 예외 조항은 없기 때문에 이번에 손을 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수석대변인은 지방선거가 예외 조항에 있는 '특별하고 상당한 사유'에 해당하냐는 질문에 "그러한 사유는 당무위원회에서 판단할 사항"이라고 답했다. 이어 이날 최고위에서 개정안이 특별한 반대 없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민주당 최고위는 또 당직자가...
조 위원장은 “설문조사에는 후보자와 당직자 과반이 넘게 참여했다”면서 “구체적인 숫자는 보고받지 못했으나, 대표성은 확보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떻게 (설문조사를) 공개할지에 대한 입장을 정리해 발표할 것”이라고 했다.
특위는 설문조사 결과가 정리되는 대로 이번 총선을 지휘한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에게 면담을 요청할 계획이다.
김 후보가 사과했음에도 이대 총동창회는 입장문을 내고 "김 후보는 이대 역사를 폄하했을 뿐 아니라 재학생, 동창생 모두에게 극심한 모욕감을 안겨줬다"며 "사퇴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 민주당 당직자는 "성 관련 막말은 2030 여성이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문제"라며 "후보가 바짝 엎드리는 수밖에 없다...
이 대표는 이날 충남 서산 기자회견에서 “명예도 보수도 없이 고생했던 당직자 한민수 후보로 결정하는 것이 최고위원들의 압도적 다수 의견이어서 그렇게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민수 후보는 아주 오래 전 영입된 언론인”이라며 “긴 시간 당을 위해 헌신했는데, 출마도 하지 못했고 이번에도 기회를 갖지 못해 당대표인 저로서는 마음의 짐이 아주 컸다....
한편 윤 대통령이 주 특보를 임명한 것은 국민의힘 위성정당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사퇴 소식이 나온 지 사흘만이다. 비례대표 순번 24번을 받은 주 특보는 18일 "이번 공천에서 광주는 완전히 배제됐다"며 후보직에서 물러났다.
이와 관련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장인 이철규 의원은 20일 "국민의미래 당직자 임명부터 공천 과정이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의원은 '사무처 당직자가 당선권에 배치되지 못한 부분이나 호남권 인사 부분을 배려해 달라'라고 했으나 자신의 의견은 반영되지 않았다고 했다.
이 의원은 이때 검찰 수사관 출신으로 윤 대통령과 가까운 주 전 위원장, 보수 유튜버 민영삼 사회통합전략연구원장 등을 추천한 점도 밝혔다. 이 같은 상황에 비춰보면, 윤 대통령이 주 전 위원장의 비례대표 사퇴 이후...
친윤계 핵심 이철규 의원은 앞서 비례대표 명단이 발표가 나자 자신의 SNS에 “비례대표를 연속으로 두 번 배려하지 않는다는 당의 오랜 관례는 깨지고, 비대위원 2명이 비례대표에 포함됐다”며 “생소한 이름의 공직자 2명이 당선권에 포함된 상황에서 온갖 궂은일을 감당해 온 당직자들이 배려되지 못한 데 대한 실망감은 더더욱 크다”는 글을 올렸다. 한동훈 비대위...
이 의원은 18일 자신의 SNS에 “비례대표를 연속으로 두 번 배려하지 않는다는 당의 오랜 관례는 깨졌고, 당을 위해 헌신해 온 사무처 당직자는 한 명도 포함되지 못했다”, “호남이라는 험지에서 보수의 기치를 들고 헌신해 온 호남에 기반을 둔 정치인들의 배제와 뒷순위 배치도 실망의 크기가 작지 않다”고 비판했다.
이를 두고 호남 출신에, 윤 대통령의 측근인 주기환...
김대중 전 대통령이 총재로 있던 평화민주당 당직자 공채(1988)로 정치권에 입문한 안 의원은 노무현 인수위 전문위원, 당 조직위원장 등을 거쳐 18대 총선에서 비례대표(14번)로 금배지를 달았다. 19대 총선부터는 서울 동대문갑에서 내리 3선을 하며 4선 고지에 올랐다. 당 전략본부장·사무총장·최고위원 등 요직을 지냈다. 22대 총선에선 5선에 도전한다.
다음은...
지난달 30일 이 대표와 회동에선 사퇴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이미 신당 합류 의사를 밝힌 원외 인사도 있다. 한 당직자는 "이 전 대표가 신당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자초했다"고 전했다.
이 대표가 당분간 당무를 중단하면서 당의 총선 채비도 더뎌질 전망이다. 적어도 2주 안팎의 입원이 예상되는 가운데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인재영입 발표 등 공천...
한 당직자는 "선거제부터 할 게 산더미인데 의원들이 떼로 신당을 하지 말라는 서명 운동을 하고 있는 것이 참 한가해 보인다"며 "눈도장을 찍으려는 건지 모르겠지만 안타까울 따름"이라고 지적했다.
지도부는 '이낙연 신당'과 선거제 등 논의는 별개라는 입장이다. 지도부 한 의원은 "신당은 신당대로, 선거제는 선거제대로 가는 것...
한편, 당 대표 사퇴에 따라 유의동 정책위의장, 이만희 사무총장 등 임명직 당직자들은 당에 일괄 사퇴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원내대표는 관련해 “당의 위기상황에서 당무 공백을 만들 수 없단 점에서 새 지도부가 구성될 때까지 계속 업무를 수행하기로 했다”며 “향후 사표 수리 여부 등은 새로 구성되는 지도부에 일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