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는 마포·홍익대 일대 '당인리 문화 창작 발전소' 일대 청년 복합예술 중심지 조성, 서울역·명동·남산 일대 '서울역 복합문화공간·남산 공연예술창작센터 조성' 등이 포함된다.
한편 윤 대통령 주재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는 박상우 국토교통부·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도시 공간·거주·품격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민생을...
경의선숲길~홍대~당인리발전소에 이르는 2km 구간의 레드로드는 세계 3대 거리로 부상했고, 아시아도시경관상도 거머쥐었다. 올해 구역을 재조성하고 한강과 접근성도 높인다. “관광 5단계 발전 계획 중 2단계가 마무리돼 가고 있어요. 7곳의 골목상권도 관광 명소로 키울 거예요.”
현장 중심의 복지 체계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이른바 ‘실뿌리 복지’. 75세 이상...
레드로드는 경의선숲길부터 홍대, 당인리발전소까지 이어진 약 2㎞ 구간을 홍대 문화예술관광특구 테마거리로 만든 곳이다.
레드로드 내 R1~2구간은 버스킹 공연이 가능한 문화공연장, R5~6 구간은 홍대 서쪽 공영주차장 등 보행 방해 시설물을 정비해 문화예술 랜드마크 거리로 만들었다. 현재 구는 내년부터 레드로드 전체 구간을 주말마다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하는 안을...
특히 구는 경의선숲길~홍대~당인리발전소까지 약 2㎞에 달하는 거리를 ‘레드로드’로 브랜딩했다. 걷고 싶은 거리의 버스킹존은 문화 공연의 다양성을 위해 넓혀 상권 활성화를 꾀하고, 홍대 서측 공영주차장을 정비해 보행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했다.
아울러 서울시는 2027년까지 관내 상암동 일대에 약 1000억 원을 투입해 높이 180m 관람차 ‘서울링’ 건립 계획도...
당인리 화력발전소는 1930년 마포구 당인동에 세워진 우리나라 최초의 석탄화력발전소로 1950년대까지 서울에서 유일한 발전소였다. 특히 1970년대에는 4·5호기가 준공됨에 따라 서울지역 전력의 75%를 공급하면서 우리나라의 경제성장을 이끈 대표적 산업 유산으로 꼽혔다.
이번 사업으로 발전소 4호기는 전시실과 공연장, 창작공간인 프로젝트실 등 문화시설로...
일제강점기 당인리 화력발전소로 무연탄을 운반하던 철길이 들어섰고, 그 이후 1955년 이 되어서야 홍익대학교가 이전해오며 대학가로 성장, 1970년대부터 미대생들의 작업실 문화가 확장되며 독창적인 거리문화가 발달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1990년 이후 댄스클럽과 라이브 클럽이 홍대 앞에 모여들면서 현재의 모습을 띠게 된 것이다. 실력 있는 뮤지션들의...
서울시 신규 자원회수시설 선정…자체 TF 구성해 대응“상암동 부지 발표 시기에 합리적인 의심 들어”어르신 효도급식·임산부 지원 햇빛센터 등 복지정책 도입
밤섬 폭파·당인리발전소·난지도 쓰레기장까지 그동안 마포구민들은 홀대받았다.
13일 이투데이와 만난 박강수 서울시 마포구청장은 광역자원회수시설(쓰레기 매립장) 입지 선정 결과에 대해 “마포에...
위원회에서는 KDI 등 예타 조사수행기관의 경제성 분석과 올해 9~10월 중 재정사업평가위 분과위원회에서 종합평가를 거친 사업 중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서낙동강수계 국가하천 정비' 등 2개 예타 조사 사업과 '당인리 문화창작 발전소 조성' 등 1개 타당성재조사 사업도 사업 타당성을 확보한 것으로 의결했다.
'인천도시철도 2호선 검단 연장' 사업은...
아울러 구는 올해 월드컵북로 일대 외에도 당인리발전소 앞, 합정-상수역, 신촌-대흥역 3개 구간에 대해서도 지중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하는 세 구간의 지중화사업 대상지는 총 연장 3316m, 총 사업비 184억 원으로, 이를 통해 약 164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와 쾌적한 도심조성을 통한 관광활성화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성 장관과 김종갑 한국전력공사 사장,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등은 8일 서울복합화력발전소(옛 당인리발전소)를 찾아 전력 수급 상황을 점검했다.
성 장관은 "최근 이상기후가 일상화되고 있는 만큼 폭염으로 인한 냉방수요는 언제든 예상치를 뛰어넘을 수 있다"며 "전력 유관기관 기관장과 임직원 모두 긴장감을 낮추지 말고 여름철...
서울시는 장기적으로는 노들섬을 중심으로 노량진 수산시장~여의도~선유도공원~당인리 문화창작발전소~경의선숲길~용산공원을 잇는 한강 주변 광역 보행네트워크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박원순 시장은 “한강대교 보행교 설치는 100여 년 전 한강인도교의 보행 기능을 복원하는 역사적 의미와 함께 ‘걷는 도시 서울’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노량진 일대의...
문화체육관광부는 17일 한국중부발전과 함께 당인리 문화공간 통합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주)건축사사무소 매스스터디스의 '당인리 포디움과 프롬나드'를 선정했다.
당선작인 '당인리 포디움과 프롬나드'는 '도시·산업·생태×발견·전유·구성·연결·확장'이라는 개념으로 산업길, 생태길, 지름길 등 세 보행길을 축으로 공간의 내부 활동을 부지 주변으로...
당인리선을 홍대 ‘걷고싶은거리’로 바꾼 사례가 대표적이다. 아예 자동차 도로로 새롭게 만드는 형태로 부지를 활용하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의 도시 정책은 이 부지에 새로운 공원을 조성하는 방향으로 바뀌었다.
가장 성공적으로 평가받는 철길 공원 중 하나는 마포구 연남동의 ‘경의선숲길’ 공원이다. 경의선 철길이 지하화함에 따라 생긴 10만1668...
또한 상암·수색이 속해 있는 서북권은 살기 좋은 주거환경과 창조문화산업 선도 지역을 목표로 홍제 지역에 의료클러스터 조성, 서부터미널 일대 복합개발, 경의선과 연계한 당인리 문화창작발전소 조성 등을 계획하고 있다.
박원갑 KB국민은행 WM스타자문단 수석위원은 “서울시의 상업지역 확대나 이번 생활권 개편의 경우 특혜 시비가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될...
중부발전은 발전 부산물을 활용한 농어촌 소득 증대와, 문화창작 공간으로 재탄생한 당인리발전소 등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창길 중부발전 사장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우리나라 대표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끊임없는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중부발전에 따르면 서울복합 1ㆍ2호기 건설사업은 우리나라 최초의 화력발전소인 당인리발전소 부지에 800MW(400MW 2기)급 발전설비를 짓는 프로젝트다.
세계 최초의 대규모 도심지 지하발전소라는 게 사측 설명이다. 현재 약 60%의 전체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2017년 12월 종합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곽병술 중부발전 기술안전본부장은 “사업초기 인허가...
현재 중부발전은 1930년 우리나라 최초로 세워진 서울화력발전소(옛 당인리발전소)를 비롯해 국내 최대 화력발전단지인 보령화력본부, 세종천연가스발전소 등 전국에 총 6개의 화력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운영발전설비만 국내 총 발전설비용량의 8.5% 수준인 8306㎿를 담당하고 있으며, 건설설비까지 더할 경우 10GW를 상회하는 설비를 보유ㆍ운영 중이다....
상암지역은 글로벌 디지털미디어 거점, 홍대 일원은 예술문화∙보행 기반의 관광 거점, 합정지역은 당인리 문화창작발전소를 포함한 역사∙문화 중심지로 개발된다.
또, 공덕지역은 글로벌비즈니스의 거점으로 탄생하게 된다.
합정역상권은 우수한 입지여건과 개발호재로 인해 가치 상승이 예상된다. 이 가운데, 합정역과 바로 맞닿아있는 ‘메세나폴리스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