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그저 등 따시고 배불러서 노래가 절로 난다면, 동네 강아지도 금목걸이를 차고 다녔다던 신라 시대가 한반도의 황금기였어야 한다.
우리는 풍족하지 않아도 춤추고 노래하기를 멈추지 않았다. 나라가 망해 여기저기 손 벌리는 지경이 왔어도, 금융위기로 시장이 거덜 나는 상황에서도 주체할 수 없는 흥으로 행복하기를 게을리하지 않았다.
없으면 없는 대로 놀...
평소에도 동물 애호가로 잘 알려진 김소현이 귀여운 강아지를 품에 안은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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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상진♥김소영 결혼 “평생 짝 만나 행복합니다”
방송인 오상진과 MBC 아나운서 김소영이 부부의 연을 맺었다. 30일 오상진과 김소영은 서울 한 호텔에서 친인척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비공개...
8일 방송되는 MBC ‘일밤 애니멀즈-유치원에 간 강아지’ 최근 녹화에서 서장훈, 돈 스파이크, 강남은 그 동안 이름이 없었던 유기견 남매에게 ‘주니’, ‘파니’라는 이름을 지어줬다.
촬영 장소인 파주를 따서 오빠는 ‘주니’, 여동생은 ‘파니’가 된 이 유기견 남매의 이름을 온유에게 알려주기 위해 강남은 고군분투했다.
지난 촬영에서 불독 ‘만두’를 계속...
답답한 강아지 사진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다.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답답한 강아지’라는 제목의 사진이 눈길을 끌었다.
독일에서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사진에는 오펠의 대표적인 소형차 아스트라 해치백의 뒷모습이 담겨있다.
특이한 점은 깨진 뒷유리 사이로 하얀 강아지 한 마리가 고개를 내밀고 밖을 내다보고 있는 것.
사진을...
공개된 사진에서 이 견공은 스타킹 너머로 답답한 표정이 역력하다. 때마침 생긴 카메라 적목현상으로 눈이 벌겋게 물들어 “좋은 말로 할 때 벗겨라”라며 눈빛으로 주인에게 무언의 경고를 보내는 듯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벗겨주자 마자 물어버릴 듯”, “견공을 존경해주세요”, “강아지의 분노를 본 적 없는 주인이 한 짓이다”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