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되는 화훼류에는 육안으로는 식별이 어려운 담배가루이, 총채벌레류 등의 검역 병해충이 국내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아 특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검역본부는 설명했다.
이에 검역본부는 특별검역기간 중 화훼류 현장검역에 검역관을 확대 배치하고, 실험실 검사를 위한 시료 채취량도 2배로 확대하는 등 정밀검역을 강화한다. 또 화훼류 수입업체 등을...
온실가루이나 담배가루이 등 가루이부터 담배거세미나방 등 나비목 유충까지 여러 해충에 효과가 있다.
세계에서 5번째로 목화를 많이 생산하는 파키스탄에서는 가루이 해충 피해가 해마다 큰 골칫거리다.
가루이는 파키스탄과 같은 고온 환경에서 큰 해를 입히지만, 파키스탄에서는 가루이 방제에 적합한 약제를 구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팜한농은 현지...
신종 해충 가루이 주의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신종 해충 가루이가 발견된 가운데 기존 해충인 담배가루이와의 크기 비교가 화제다.
충남도농업기술원은 최근 대전한밭수목원의 의뢰를 받아 신종 가루이 2종에 대한 분류조사를 한 결과 각각 ‘채소가루이’와 ‘파라베미시아(Parabemisia)’ 속의 새로운 가루이로 판정됐다고 27일 밝혔다.
2종의 바이러스 매개 여부는...
담배가루이의 3배에 달하는 크기이며 흡즙과 배설물로 농작물에 피해를 준다. 바이러스의 매개여부는 밝혀지지 않았다.
파라베미시아 속의 신종 가루이는 뽕나무에서 처음 발견됐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 가루이가 여러 식물을 옮겨 다니는 것으로 판단했다.
충남도농업기술원은 신종 가루이 2종에 대한 농경지 주변 발생 분포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피해가 우려되는...
하지만 플로니카미드에 대한 일본의 잔류농약기준이 까다로워 지난 2009년 이후 수출 파프리카에 사용이 금지됐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플로니카미드에 대한 일본의 잔류농약기준 완화 조정에 따라 농가를 대상으로 파프리카와 고추의 복숭아혹진딧물, 목화진딧물, 담배가루이 등에 플로니카미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사용지침을 설정해 보급하고 교육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