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캠퍼스 잡앤조이’가 전국 대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가장 닮고 싶은 CEO’를 물은 결과 윤 회장은 27%의 득표율을 얻어 1위에 올랐다. 2위 김도진 IBK기업은행 은행장(17.6%),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17.5%),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17%)보다 10%포인트 가까이 높은 수준이다. 특히 윤 회장은 같은 설문조사에서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함께 3년 연속...
8%),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3.3%), 김상헌 네이버 대표(2.9%), 한경희 한경희생활과학 대표(2.8%)가 10위 안에 들었다.
함께 일하고 싶은 CEO에게 가장 닮고 싶은 부분으로는 ‘사업 실행 및 추진력’(21.4%)을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 ‘변화, 혁신 능력’(19.3%), ‘리더십’(17.3%), ‘조직관리 능력’(13.2%), ‘수익 창출 능력’(8.2%)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임 회장은 또 실적이 나쁜 영업점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낮은 자세의 소통행보를 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기재부 노조가 선정하는 ‘닮고 싶은 상사’에 세번이나 이름을 올릴 정도로 후배들에게 신망이 두터운 것도 그의 권위적이지 않고 합리적인 성격 때문이라는 후문이다.
9일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와 캠퍼스 잡앤조이는 대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부문별 닮고 싶은 CEO를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40.5% 지지율로 ‘제조업’ 부문‘닮고 싶은 CEO’에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정준양 포스코 회장(9.1%) 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8.8%)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5.7%) 등 순이었다. 특히 서경배 회장은 남학생(1....
공사중
- 닮고 싶은 CEO 1위는 이건희 회장
△IT·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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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미 장악한 한국 스마트폰
△중기·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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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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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대그룹...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대학생 매거진 캠퍼스 잡앤조이와 함께 대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닮고 싶은 CEO'를 조사한 결과 삼성전자 최지성 부회장, 현대기아자동차그룹 정몽구 회장, 어윤대 KB금융그룹 회장이 1위를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제조업 IT계열과 비IT 계열, 금융 부문에서 각각 진행됐으며, 가장 폭넓은 지지를 받은 최지성 부회장은 제조업...
취임 후 ‘젊은 은행으로 거듭난다’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20대 초반 대학생을 주요 타깃층으로 삼은 ‘락스타(樂Star)’ 개점하는 등 다양한 실험을 단행했다.
또한 취임 1년만에 ‘대학생이 가장 닮고 싶은 CEO-은행·지주회사 부문’에서 1위에 오르는 등 한국 금융계 최고 영향력 있는 인사로 떠올랐다. 저서로는 ‘민족을 품고 세계를 꿈꾸다’ 등이 있다.
지난 4월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대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닮고 싶은 CEO’에서는 11%의 지지로 금융부문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박준현 사장은 바쁜 일정에도 매일 아침 운동과 영어·중국어 공부를 거르지 않고 있다고 한다. 지난 2009년 삼성증권 홍콩법인을 확대하며 가진 블룸버그통신과의 생방송 영어 인터뷰도 화제가 됐다.
◇프로필...
정 사장은‘지속적인 변화(Never-Ending Changes), 전략적 관점(Strategy Focusd), 속도(Speed), 혁신(Innovation)’이라는 4대 경영철학을 실천하며 현대카드·캐피탈을 닮고 싶은 기업으로 일궈 냈다.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과 이석채 KT 회장이 현대카드를 벤치마킹 대상으로 꼽았을 정도다. 또 기업체 및 공공기관 100여곳에서 현대카드를 견학한 바 있다. 그가 줄기차게 추구해...
취업포털 사람인이 자사회원인 성인남녀 1462명을 대상으로 평소 ‘닮고 싶은 롤모델’이 있는지 물었더니 65.6%가 ‘있다’라고 답했다.
이들이 꼽은 롤모델은 ‘유명 CEO 등 기업인’이 18.3%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직장상사 16.2% △선ㆍ후배 9.1% △전문직 인사 7.7% △연예인 6.1% △친구 5.6% △부모님5.5% △해외 유명인사 5.1% △역사적 인물 4.1%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