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드라마 '추노(극본 천성일, 연출 곽정환)'와 버라이어티쇼 '달인쇼(연출 박중민 조준희)'가 제39회 국제 에미상 결선에 진출했다.
'추노'는 드라마 부분 남우주연상(장혁)에, 개그맨 김병만을 주인공으로 한 '달인쇼'는 비(非)대본 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 각각 결선에 올랐다.
국제 에미상은 미국의 국제TV예술과학기구(IATAS)가 주관하는 TV 프로그램...
KBS2 '개그콘서트'의 코너 '달인'에 출연중인 노유진(왼쪽부터)과 김병만, 류담이 28일 오후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 평화의 공원에서 열린 '특별생방송 2010 FIFA U-17 여자월드컵 우승 -자랑스러운 21인의 태극소녀들'에서 '김병만의 축구 달인쇼'를 보여주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0%, 10.8%로 따돌리고 예능프로 왕좌에 올랐다.
'달인쇼'에는 동사 '개그콘서트'의 한 코너인 '달인'에 출연하는 개그맨 김병만(사진)과 류담, 노우진이 출연해 그동안 큰 인기를 누렸던 콩트를 릴레이로 선보였다.
한편 16일 종영된 '제빵왕 김탁구'의 주인공들이 출연한 토크쇼인 '제빵왕 김탁구 스페셜'도 시청률 17.9%를 기록하며 식지않는 인기를 과시했다.
거론되고 있는 개그맨 김병만이 추석특집으로 편성된 '달인쇼'에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병만은 22일 방송된 KBS2 '달인쇼'에서 지금까지 선보였던 달인의 모습 중 베스트만을 엄선해 연속으로 도전했다.
이 자리에서 김병만은 '잠수의 달인', '미각을 못 느끼는 달인' 등의 모습을 보여 추석을 맞은 시청자들의 안방에 웃음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