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를 향해 90도로 허리를 숙여 청취자들에 인사를 하고, 연신 손을 흔들며 인사를 하는 등 특유의 통통 튀는 밝은 모습으로 청취자들을 만났다.
김예분 스페셜 DJ 작별인사를 접한 네티즌은 "김예분 19년만에 DJ 진짜 떨렸을거야" "김예분 생각보다 재미있게 DJ 해서 팬 됐어요" "김예분 달려라 코바 솜씨 살아있네" 등 반응을 보였다.
김예분은 '달려라 코바' 등 방송인 DJ로 활발하게 활동했지만 인기 상종가를 치던 시기에 갑작스럽게 은퇴했다. 김예분은 당시 은퇴 사연을 묻는 질문에 “내 스스로의 부족한 역량을 깨닫게 됐다. 그리고 그 부족함이 나를 못 견디게 했다"고 답했다.
김예분은 "결국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다. 영어공부를 하러 갔는데 처음엔 또 잘했다. 성적도 좋았는데 내가...
특히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같은해 SBS를 통해 방송한 '달려라 코바'를 진행했다.
달려라 코바는 시청자가 전화기 버튼을 눌러 생방송중에 게임을 진행하는 게임방송 프로그램이다. 행글라이더, 모터싸이클, 카누, 스키 등 다양한 게임을 전화기 버튼만으로 플레이 하는 게임으로 당시 큰 인기를 끌었다. 김예분은 방송에서 '코바 언니'라고 불리기도...
최근 이본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예분과의 비교에 대해 “김예분은 내게 명함도 못 내밀었다”라고 말한 바 있다.
1994년 미스코리아 출신인 김예분은 당시 '달려라 코바', 'TV가요20', '김예분의 영스트리트' 등 다양한 오락프로그램 MC로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택시 김예분, 택시 김예분,택시 김예분, 택시 김예분
'라디오스타 이본' '김예분' 달려라 코바'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90년대 대표 인기가수 김건모, 쿨 김성수, 이본, 김현정 등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눈길을 끈 것은 이본이었다. "후발주자로 김예분이 있었다"는 MC들의 이야기에 이본은 "솔직히 김예분은 명함도 못 내밀었다"고...
차승환은 1997년 MBC에서 개그맨으로 데뷔했고 SBS ‘웃찾사’, KBS ‘개그콘서트’ 등에도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코바 언니’로 유명한 김예분은 1994년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방송계에 데뷔해 SBS ‘달려라 코바’ ‘인기가요’ 등에서 MC를 맡았고 이외에도 DJ와 연기자로도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