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저축은행, 농·수협, 새마을금고, 신협, 산림조합, 우체국을 직접 방문해 본인확인 후 신청 및 해제가 가능하다. 단위조합을 포함해 총 4012개 금융회사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용정보법령상 신용정보원에 정보를 집중하지 않는 지방자치단체 등록 대부업자는 제외된다. 인터넷전문은행과 보험사의 보험계약대출, 여신전문금융회사의 금융·운용리스 분야는...
같은 상호금융권인 신협ㆍ수협ㆍ산림조합은 10곳 중 8곳 이상이 가입한 것과 대비된다. 다음 달 기금 규모 확대 등을 앞두고 정책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협약가입 기관 수 확대에 속도를 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8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7월 22일 기준 새출발기금 협약 가입기관은 2518곳으로 집계됐다. 제도가 시행된 2022년 말 기준 1800여 개에서 700곳가량...
이에 신한PF정상화펀드가 기존 단위 농협, 수협은행 등 브릿지 대출채권을 전액 인수해 만기 연장 부담을 없앴다. 또 다음 달 프로젝트금융회사(PFV)를 설립하고 추가 자금을 일부 조달해 자산을 매입할 예정이다.
신한자산운용은 캠코가 선정한 ‘부동산PF사업장 정상화 지원 펀드’의 위탁운용사 5곳 중 한 곳이다. 신한자산운용은 본 투자를 통해 펀드의 절반을...
수협은행의 기업금융 규모는 타 시중은행에 비해 작은 것이 사실”이라며 “그렇다보니 제한된 자본을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부분이 있었고, 이에 대한 고민 과정에서 컨트롤타워를 일원화하는 것이 전략적으로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투자금융의 경우 운용되는 자본 규모도 크고 시기도 연초로 집중되는 경향이 있는 반면 기업금융은 연간 단위...
1일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신협·농협·수협·산림조합 등 상호금융 단위 조합 2142곳의 고정이하여신(NPL) 커버리지 비율은 평균 81.8%로 전년 대비 55.3%포인트(p) 하락했다.
NPL 커버리지 비율은 충당금을 부실채권으로 나눈 값으로 3개월 이상 연체된 대출에서 발생한 예상손실을 얼마나 잘 흡수할 수 있는지 나타낸 지표다. 100...
2142개 조합 유동성 비율 68%농협단위조합 10곳 중 4곳, 50% 밑돌아저축은행ㆍ카드사 대비 현저히 낮아
신협·농협·수협·산림조합 등 상호금융 업권의 유동성 지표에 ‘빨간불’이 켜졌다. 70%대를 밑돈 지난해 전체 평균 유동성 비율은 전년보다 더 악화됐고 일부 개별 단위 조합들은 50% 이하로 매우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부실...
전기요금 감면을 신청하려는 어업인은 전기요금 청구서에 있는 고객번호, 고객명을 확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신청서와 함께 관련 서류를 13일부터 단위 수협에 제출하면 된다.
전기요금 감면을 받으려면 한국전력공사에 양식어업으로 산업분류코드가 등록돼 있어야 하며 양식어업에 종사하고 있으나 산업분류코드가 다르게 등록돼 있으면 한전에 증빙자료 제출 후...
정부 지원금 넘는 지출 전망업계 "신용사면 효과 일시적"연체 악순환 땐 소비자 피해
금융권이 조(兆) 단위의 상생비용 지출, 세제 혜택과 신용사면 등 잇따른 정부 상생 정책에 올해 영업이익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2금융권은 그야말로 비상상황이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로 연초부터 긴장상태였던 2금융권은 이자 캐시백에...
더불어 기존 일부 상호금융 중앙회와 조합(신협, 새마을금고중앙회, 농·수협단위조합)만 자산보유자로 규정됐으나 상호금융 전 권역 중앙회와 조합도 자산보유자로 인정된다.
이에 더해 유동화 대상자산을 기존 채권, 부동산, 기타 재산권뿐만 아니라 장래에 발생할 채권과 지식재산권까지로 범위를 늘렸다. 또한, 자산유동화계획 등록의무를 완화해 유동화자산을...
태풍 분다, 충당금 더 쌓아야부실대출 악화 땐 외부 도움 필요지역농협만 손실 전액 흡수 가능은행 200% 대응 여력과 큰 격차
상호금융권 단위 조합은 유동성 비율 규제를 적용받지 않고 있어 건전성 관리의 ‘사각지대’로 꼽힌다. 올해 상반기 기준 농협, 신협, 수협, 산림조합 등 업계 평균 유동성 비율이 100%를 밑도는 이유이기도 하다.
일부 개별 조합의 경우...
상호금융 유동성 비율 규제 미적용특판 경쟁에 예수부채 급증도 한몫"안전장치 마련중…우려 상황 아냐"
신협·농협·수협·산림조합 등 상호금융권의 개별 단위 조합 중 상당수는 유동성 비율이 100%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조합의 경우 50%를 크게 하회하고 있어 뱅크런(대규모 예금 인출) 발생 시 고객의 예금이 절반도 보호받지...
NH농협은행의 집단대출 취급 규모는 1조4000억 원으로 가장 컸고, 상호금융 중에서는 수협이 1조1000억 원으로 최다였다.
금융당국은 앞서 지난달 열린 ‘가계부채 현황 점검회의’에서 50년 만기 주담대 취급실태를 점검하며 “차주 단위 심사가 상대적으로 미비한 집단대출의 비중이 개별주담대보다 큰 측면이 있다”며 “가계부채 확대 위험이 큰 집단대출...
50년 만기 주담대를 그대로 운영하더라도 연령 제한 등을 둬 은행권에서 처음으로 50년 만기 주담대 상품을 내놓은 Sh수협은행은 연령 한도를 뒀다. 지난달 24일부터 정책모기지 상품인 특례보금자리론처럼 만 34세 이하로 가입 연령을 제한했다. 카카오뱅크도 지난달 25일부터 만 34세로 연령 제한을 두고 상품을 판매 중이다.
앞서 금융당국은 50년 만기 주담대를...
올해 1월 수협은행이 처음 50년 만기 주담대 상품을 선보이자 금융사들도 줄줄이 취급하기 시작했다. 만기가 길어질수록 대출자가 갚아야 할 전체 원리금은 늘어나지만, 빌릴 수 있는 대출 금액이 더 커진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은 1년 단위로 소득 대비 원리금 감당 능력을 보기 때문에 만기가 길어질수록 전체 대출 한도를 늘릴 수 있다.
이에 당국은 50년...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전날 KB국민·하나·NH농협·Sh수협은행, 카카오뱅크 등 대출 담당 임원(부행장)과 은행연합회 임원을 불러 가계대출 관련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선 금융당국 관계자들은 가계대출 규제 방안의 하나로 50년 만기 주담대의 만기 기간은 유지하되, DSR 산정 시에는 만기를 40년으로 간주해 계산해 달라고 했다.
만기가...
그간 일부 상호금융 중앙회·조합(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농·수협단위조합)만이 자산보유자로 규정돼 있었으나, 상호금융 전 권역에서 중앙회·단위조합을 불문하고 등록유동화증권 발행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정했다.
자금조달주체의 위험보유규제 의무를 구체적으로 규율했다. 이번 법률 개정에서는 기초자산 부실 위험을 관리하기 위해 자산보유자 등 자금조달...
27일 서울시는 전날 제1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한강철교 남단 저이용부지 일대 지구단위 계획 지정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 내용은 옛 노량진수산시장 수협 부지를 포함한 저 이용부지를 새로운 수변복합거점으로 만드는 것이다. 노량진역사 특별계획구역의 높이를 완화해 경제거점으로 조성하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대상지는...
뒤늦게 뛰어든 PF부실화로 위기지역밀착 서비스 개발 강화하고지역서민·자영업 지원 강화하길
신용협동조합, 농·수협단위조합 등과 함께 상호금융기관으로 불리는 새마을금고는 조합원 편의를 위한 여·수신 업무를 하도록 설립된 우리나라 대표 서민금융기관의 하나다. 그런 새마을금고가 최근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과도한 부동산 관련 대출이 부실화되면서...
보증 한도는 운전·창업자금 2000만 원(임차보증금의 경우 5000만 원, 대환보증 불가)으로, 보증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전국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 및 햇살론 취급 상호금융기관(단위농협, 새마을금고, 신협, 단위수협, 산림조합, 저축은행) 각 지점으로 신청하면 된다.
중기부는 소상공인의 재기 지원을 위해 1조 원 규모로 운용 중인 ‘재창업 특례보증’의...
Sh수협은행의 예금 상품 금리도 지난달에 각각 4.0%, 4.2%로 인상됐다. BNK부산은행의 ‘더특판 정기예금’도 최대 연 4.0% 금리를 제공한다.
시중은행들이 예금 금리를 높이는 건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금융당국은 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에 대한 규제 유예를 이달 말 종료한다. 현재 92.5%에서 올해 말까지 95%로 단계적인 정상화할 방침이다. 은행 예대율...